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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꿀도자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2-11
    방문 : 21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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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도자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9 15:56:44 0 삭제
    자기 버는 내에서 씀씀이 큰 거랑 빚까지 내서 쓸데없는데 돈 헤프게 쓰는거랑 완전 다른 문제죠. 후자는 고쳐쓰기도 힘들어요. 어려서 그런게 아니라 그런 사람이예요. 60, 70 되도 돈 막 쓸거예요~~
    님이 너무 어린나이라 사람 볼 줄을 모르셨던 거예요~부모님이 이상한 분이 아닌 이상 부모님이 결혼상대가 아니랄 때는 이유가 있으셨겠죠..
    지금도 충분히 어린 나이이시니 인생공부 크~~~게 했다 생각하시고 깨끗이 정리하시고 님과 아이를 위한 인생 다시 시작하세요~!!
    아닌 사람 단호히 정리하는 것도 어른이 되는 과정이더라구요. 힘내세요.
    399 30대 초반 여자 인생 원피스 찾았어요 ㅎㅎㅎ [새창] 2016-09-02 22:51:53 0 삭제
    여리여리 이쁘시네요~~^^
    근데 저두 배나오면서 원피스 위주로 입었는데
    뱃살 더 나옴→ 허리 있는 옷은 피함 →뱃살 더 더 나옴→허리 있는 옷은 못입게 됨→뱃살 무한대..
    악순환입니다 ㅠ
    3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1 23:22:04 9 삭제
    11완전공감이요~
    결혼한 첫해에 뭣도 모르고 시댁 고구마밭에서 고구마 캐다 들어왔는데(첨엔 재미있었지만 밭을 다 캐야했어서..)허리가 너무 아파서 뒷채에 누웠다가 몸살기까지 와서 도저히 못일어남. 신랑한테 아프다고 말해달라 하고 두시간 가량 누워있다 나왔는데,
    누구하나 괜찮냐 소리 안해서 너무 놀랐던 경험이 있네요;;;;
    397 예정일 D-8 [새창] 2016-08-25 19:40:33 0 삭제
    예정일 다가올수록 불안하죠ㅎㅎ
    저같은 경우는 예정일+6일에 낳았어요~안 나와도 걱정이고 또 진통해서 낳을 생각하니 걱정이고.. 이래저래 걱정도 되고 불안했었죠. ㅎㅎ
    근데 또 때가 되니 나오더라구요~
    자연주의 출산 하려고 했는데, 아기 맥박이 떨어져서 급히 수술해서 낳았어요.
    언제 낳든 어떤 방법이든 산모와 아이가 건강하면 좋은 출산이더라구요~
    순산하실꺼예요~화이팅!!
    396 50일 둥이엄마... 제가 너무 냉정한걸까요?? [새창] 2016-08-25 17:25:11 0 삭제
    일단 둥이들 키우시느라 넘 고생이 많으실 것 같아요~~저는 하나키우면서도 때때로 넘 힘들어서 울기도 했으니까요~~
    저도 초보엄마라 잘 모르지만, 임신때부터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많이 봤거든요. 보면서 느낀점이 평소에 부모와 애착형성이 잘 된 아이는 혼자 놀 때도 잘 노는데, 그런게 충족이 안 된 아이는 계속 엄마한테 붙어서 징징대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밤잠 재울때는 눕혀서 재웠지만 평소에는 아기가 원하는만큼 많이 안아줬어요.
    자다가 깨도 그냥 깬거면 누운채로 토닥토닥하고, 놀라거나 자지러지게 울면 안아서 안정시키구요.
    말도 못하는 아기는 울음으로 무언가를 호소하는데, 그게 충족되어야 울음을 그친대요. 충족되지 않았는데 그치는거는 결국 포기하는거래요. 태어나서부터 포기부터 하는 법 부터 배운다면 너무 안타깝잖아요.
    둥이라 너무너무 상상도 안될만큼 힘드시겠지만, 손탄다는 말은 걍 무시하시고 가능한 만큼만은 충분히 안아주세요. 일부러 더 안 안아줄 필요까진 없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395 혹시 기저귀뜯는 자녀 있으신분 계신가요? [새창] 2016-08-25 17:06:55 0 삭제
    헉!!저도 11개월아들 있는데 어제, 오늘 기저귀 찍찍이 뜯어서 벗어버려요. 기저귀 귀찮아진건가, 배변훈련을 시켜야하나 해서 아기변기(어머님이 미리 사주신) 꺼내보았는데 그건 또 아닌것같구..
    이참에 팬티형으로 바꿔야하는걸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ㅋ
    바지 입혀놓으면 못뜯기는하는데, 더운데 집에서 바지까지 입혀놓기도 그렇구..
    3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5 16:21:50 0 삭제
    어디든 저런행동하면 바로 경찰불러서 잡아가는 시스템을 구축했음 좋겠다.
    저런것들도 고객이라고 떠받드니 나라가 이모냥인가.. ㅡㅡ
    393 평범한 배우지망생이 본 대한민국 영화계 남자 배우들의 현 입지와 전망 [새창] 2016-08-23 00:37:48 1 삭제
    저는 본문에 언급된 분 외에 유해진 손현주씨 연기 참 잘하시는 것 같아요.
    392 (긴글주의) 복도식 아파트 이웃 글 보고 써보는 조금 비슷한 이야기 [새창] 2016-08-19 20:52:03 1 삭제
    대학교때 친구가 학교근처 빌라 원룸에서 자취하는데 하루는 새벽일찍 일어났대요. 5시쯤?
    그래서 걍 불켜고 일어나있는데 조금있다가 어떤 아저씨가 문을 막 두드리더래요.
    자긴 택시기사인데 왜 택시비 안주냐고..
    그래서 뭔소리냐고 나는 지금 일어났다고 했더니
    택시비 가지러 올라와놓고 왜 안주냐고
    암튼 꽤 실랑이하다가 친구가 끝까지 문 안열어주고 말았다는 것 같아요.
    391 결혼식날 신랑을 울린 신부.jpg [새창] 2016-08-19 20:23:51 0 삭제
    아름답네요.
    3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9 20:18:45 0 삭제
    저도 아파트에서 잃어버렸었는데 바로 붙어있는 옆동 지하실 창틈으로 들어가 창틀에 숨어있었어요. 첫날에는 불러도 대답없었고, 저도 그렇게 바로 앞에 있는지 모르고 단지 내 조금 먼곳에서 찾았었는데, 둘째날 집앞 나오자 마자 이름 부르니 대답하더라구요.
    잃어버린날 경비아저씨한테 얘기하고 집 앞 경비실옆에 밥그릇이랑 화장실 가져다놨었어요. 냄새맡고 돌아오라고요.
    389 새벽에 바나나가 땡겼던 임산부의 최후.jpg [새창] 2016-08-19 12:42:30 34 삭제
    남편이 짜장면 포장해오는거 기다리고 있었는데 평소 내가 콩국수 좋아하고 임신중이라 더 건강한거 먹으라고 남편이 콩국수 사옴.
    사온 성의 생각해서 한입 먹는데, 세상 서러워져서 씹지도 못하고 움. ㅜㅜㅋㅋ
    남편 깜놀해서 콩국수 버려버리고(놔두면 내가 아깝다고 울면서 먹을까봐)나가서 먹자고 나왔는데, 짜장면땜에 운 내 자신이 자존심상해서 중국집에 못가겠는거ㅋㅋ 결국 엉뚱한거 사먹고 후회함.
    임신때의 나는 내가 아니더이다ㅋㅋ
    388 방금 기습적으로 소나기내리는데 아파트 방송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6-08-18 20:37:03 0 삭제
    근데, 두번째사진은 원래 고추가 없던 곳 사진이네요. 즉, 사진만 봐서는 고추를 싹 다 걷어간건지 알 수 없음.
    387 내 주변 사람들 시댁 레전드 몇 가지 [새창] 2016-08-18 09:06:57 1 삭제
    작성자님이 그렇게 비공 먹을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요?
    만약에 2번같은 여성분이 결혼할지말지 고민글 올리면 다들 뭐라고 하시겠어요? 배경 다 빼고 시어머니 될 사람한테 창X소리 듣지만 남자를 너무 사랑한다고. 그럼 사랑이 최고니 결혼해라 하실까요? 아마도 당장 헤어지라 할걸요? 그래도 결혼한다고 그러면 인터넷 상이라도 속 터지겠죠? 지팔자 지가 꼬는거라는 둥 별소리 다 나올걸요?
    그걸 작성자님은 옆에서 지켜본거고, 돈 많은 배경, 그리고 2번 스스로도 돈때문에 할거라고 하는데 '자업자득'이라는 표현 정도면 젊잖은 편이지 않나요?
    댓글에 뭘 알고 비난하냐는둥 부러워서 그러냐는 둥의 (작성자님 입장에서 개소리)댓글이 많아서 그런게 아니라고 상황 더 설명했을 뿐이고..
    애초에 내가 이런일 당했으니 같이 욕해줘요 식의 글이 아니고 결혼 관련해서 별별일이 다 있더라 식의 글인데..
    인터넷에 딱 본인 일만 올려야 하는거였어요? 보고 들은 일은 올리면 안되는 거였군요.
    명예회손은.. 저거보다 10배는 자세히 써도 실명거론되지 않는 이상 안걸릴 것 같구요. 저런케이스가 엄청 특별해보일지 몰라도 나이 들어보면 그닥 특별해보이지도 않는.. 나이 서른만 되도 너무 사랑해서 결혼하는것보다 적당히 무난하고 조건 맞으면 결혼으로 가는 케이스 널렸고, 그 조건에서 돈이라는게 생각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기도 하구요. 저 정도 글 읽고 이건 대한민국에 나밖에 없어. 작성자 고소!! 할 사람 없어요.
    돈때문에 결혼할 수는 있지만 저정도 모욕받으면서도 하는건 스스로 돈과 자존감을 맞바꾼거라 자업자득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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