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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도자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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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도자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6 기혼자들께 질문 [새창] 2016-10-25 23:31:42 1 삭제
    저는 결혼때 아니면 언제 2주를 휴가내나 싶어서 길게 가기 좋은 유럽으로 신행 정했어요. 가만히 있는 것보다 돌아다니는걸 더 좋아하기도 하구요~
    남편은 계속 정글타령만해서 어차피 현실성이 없었고ㅋㅋ 막상 유럽 가니 저보다 더 좋아하더라구요ㅋㅋㅋ
    415 결혼준비는 언제 시작하나요? [새창] 2016-10-25 22:36:37 1 삭제
    연애를 오래하면서도 결혼 생각이 없다가 9년이 더 지나고 결혼이 막 하고싶어져서 제가 먼저 결혼 제의를 했고, 남친이 받아들였고, 서로 언제쯤 할까 대충 계획 세우고 부모님들께 말씀드리고 결혼준비 시작했어요.
    결혼 먼저 한 친구가 조언하길, 양가에서 어차피 반대하거나 하는게 아니면 맘에드는 식장 먼저 예약하라그래서 5개월인가 6개월 전에 플래너 통해서 식장 예약 하고, 플래너와는 스드메 계약.
    정확한 선후관계는 기억 안나는데 그 즈음에 저희집, 남친집 한번씩 인사 가고요.
    날짜, 식장 등등 저랑 남친이 정하고 각자 부모님께 진행상황 상의하거나 보고하고 이의없으면 그대로 진행.
    결혼 약 3개월전 상견례 했는데, 양가 부모님 모두 저희가 하는대로 따라주셔서, 상견례자리에서는 인사와 덕담으로 마무으리~^^
    상견례마치고 바로 집 알아보러 다닌듯 하네요. 2개월 전에 잔금치르고 살림 들였구요.

    프로포즈는 따로 안했네요. 이미 결혼준비 중인데 이벤트성 프로포즈는 저희 성향과 맞지 않아서요. 결혼하자고 제가 꼬신게 프로포즈라면 프로포즈인 것 같아요.
    414 새벽에 문득 생각나서 적는, 동성간 강간 이야기 [새창] 2016-10-24 18:37:27 6 삭제
    멍청했다 하시는데, 오히려 어린나이였음에도 기지가 있으시네요~ 이렇게 생존하신 것만 봐도 작성자님은 강하고 똑똑한 분이신 것 같아요.
    앞으론 좋은 일만 있으시길..
    413 남녀공용화장실.. 어제 처음으로 너무 무서웠어요 [새창] 2016-10-24 18:19:44 42 삭제
    남녀공용 아니더라도 공중화장실이란게 위험한 곳이더라구요. 저도 꼭 남편한테 문밖에 서있으라고 해요. 급하게 소리치면 들릴 수 있는 곳에 있어야 그나마 안심이 돼요.
    412 단순 성교육 강사로 알려진 구성애 선생님.jpg [새창] 2016-10-21 18:50:55 38 삭제
    잘못된 이론(또는 학설)이 나중에 뒤집어지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포경수술이 좋다고 기정사실화 되어 있었던 시절인데 한 개인이 동시대에 모든걸 알기엔 힘들지 않았을까요?
    411 남성으로 태어난게 후회스럽네요.(스압) [새창] 2016-10-20 18:16:14 1 삭제
    진단서 없어도 고소가능해요. 다만 진단서 있고 없고 따라 처벌이 다른걸로 알아요.
    경찰은 그냥 좋게 무마하길 바라더라구요. 뭘 그런걸로 고소하냐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그러면 경찰관 이름 물으면 민원 넣을까봐 갑자기 성실하게 임할거예요.
    지금이라도 고소하셨으면 좋겠지만, cc티비 기록이 남아있을지.. 아님 조서 썼던거에 폭행사실이 있으면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4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03 14:03:56 0 삭제
    A형, 황소자리, 돼지띠..
    4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02 13:48:44 0 삭제
    전 야외식은 아니었지만
    포토테이블 안했는데, 왜 안했냐고 묻는 사람 단 한명도 없었어요. 하건 말건 신경쓰는 사람 하나도 없을 것 같아요~
    4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4 10:55:04 2 삭제
    사람이 실수하면서 자란다고는 하지만
    저정도의 장난을 하면 안된다는건 고딩때까진 깨우쳐야죠. 아무리 잘 봐줘도 20대 초반이면 일생일대의 실수다라고 할 수 있지만,
    30대에 저런짓을 '실수'로 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이란건 저 사람과 일생을 함께 생존해 나가는 문제일수 있는데, 저렇게 경솔하고 생각이 짧은 사람과..?
    연애기간은 좋았던 순간보다 안좋은 순간에 어떤이유로 혹은 어떻게 대처하는 사람인지를 알아보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대댓글도 다 봤는데, 깊이 반성하고 이제라도 뉘우친대도 받아줄까말까인데, 확실히 개념없는 사람인듯 하네요.
    407 넘나 프리한 시댁 친가.. [새창] 2016-09-17 14:46:55 1 삭제
    돌 아기 있으니 시댁 친정 가는게 넘 좋아요~헝헝~~
    아기랑 놀아주시고 밥도 차려주시고 밥먹는 동안에 애기 봐주시고~~
    애기가 엄마껌딱지만 아니면 잠도 데리고 주무실텐데 아쉽..ㅋㅋ

    그래두 임신때랑 애기어릴때 오라가라 안하시고 불편할까봐 배려해주시는 작성자분 부모님들도 넘나 좋으시네요~~^^
    406 융통성이란? [새창] 2016-09-10 15:05:42 3 삭제
    주식을 하는 것도 일확천금을 노리는 기대심리가 있는거겠죠. 작성자님과 상의해봤자 못하게 할 게 뻔하니 몰래 시작하신거구요.
    배우자와의 신의보다도 돈.
    윗댓 쓰신분 말처럼 아내분이 목표로 하는 것, 가장 우선시 하는 가치가 모두 금전적인 것임이 확실하네요.
    405 시부모님들의 관여... [새창] 2016-09-10 10:26:12 36 삭제
    시부모님도 너무하지만 남편이 제일 문제인 것 같아요. 결혼식만 올렸지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했네요. 아마도 경제적인 부분에서 부모님 지분이 크고 부모님 역시 그것을 권력삼아 휘두르려하는 분들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부모님께 사사건건 잔소리 들으며 그대로 살아온 성장과정도 한몫하겠죠.
    작성자님이 솔직히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네요. 음악전공한 남의 집 귀한딸을 왜 자기들이 주저앉히나요. 남편은 처음 약속도 지키지 못하고 부모님 앞에서 아내를 지키지도 못하구요.
    남편분과 많은 대화를 하시고 궁극적으로는 몇년이 걸리든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작성자님도 꼭 본인 일 하셔서 최악의 상황에 혼자되더라도 멋지게 살 수 있는 준비를 해 놓으셨으면 좋겠어요~
    이혼을 권하는게 아니라, 혹시라도 내 인생을 저당잡혀서 불행한 삶을 살지 않게, 그런 상황이 왔을 때 단지 경제적 문제때문에 억지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일이 없도록 준비해 두시는게
    내 행복을 지켜나가고자 싸울 때 더 확고하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이 되고 오히려 가정도 더 잘 지킬 수 있더라구요.
    시부모님이 아무리 좋아도 남편이 싫으면 그만이고, 시부모님이 아무리 이상해도 남편과 의지가 된다면 유지되는게 결혼생활인것 같아요. 남편분과 대화 많이 하시길..
    404 욕은 어디까지 받아들여야하나요? [새창] 2016-09-10 03:34:48 67 삭제
    글인데도 읽기조차 힘든 욕들이네요..
    작성자님이 원래 폭력에 길들여진 분인지, 남편때문에 무력해져서 판단이 흐려지신건지 모르겠지만, 정상적인 상황도 절대 아니고 정상적인 부부관계도 아니예요.
    솔직히 가정폭력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로밖에 보이지 않아요.
    다음 글 보니까 나이도 넘 어리시던데 부모님이나 도움을 요청할 곳은 없나요?
    403 나는 며느리다를 보고를 썼던 사람이에요.. [새창] 2016-09-10 03:10:06 15 삭제
    두분이 대화 하신 부분이 넘 보기 좋아요~^^
    근데 남편분, 부모님 밑에서 일하더라도 참기만하기보다 정당하게 할 말이 있으면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부모님 입장에서도 "에잇 저놈이 바른소리를 하네? 살 길을 틀어막아주겠어!"뭐 이러시진 않을거잖아요.
    남도 아니고 자기 부모님인데, 기분 안 나쁘게 의견도 내고 설득도 하고 그래야하지 않을까요?
    방문 문제로 어머님께 하신 것처럼요..
    정서적으로 독립하기 위한 과정인 것 같아요~
    작성자님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402 배우자의 가족을 부를때 호칭말인데요.. [새창] 2016-09-10 02:56:49 120 삭제
    예전 하인들이 주인집 아들을
    결혼전에는 도련님, 결혼하면 서방님이라 불렀고
    며느리도 하인과 똑같은 호칭을 쓰는거라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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