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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도자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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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도자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1 만나지 말았어야 할 인연이었나봐요. ^^ [새창] 2017-01-06 16:25:27 1 삭제
    지금16개월아기 키우는데요, 말만 못하지 말귀는 정말 다 알아들어요. 눈치도 엄청 빠르구요. 이렇게 빨리 자라는지 정말 저도 몰랐어요.
    글구 맘이 편하고 즐거워야 육아도 잘돼요.
    다른 사람땜에 화나는데, 애까지 말 안들으면 애한테 소리지르고 나도모르게 손이 나가요.
    아기가 태어나고 2,3년이 성격이 다 형성되는 시기인데, 굳이 쓰레기 같은 남편과 그 중요한 시기를 보낼 이유가 있을까요?? ㅠ

    그 남자랑 헤어질 확신이 있으신 것 같고, 직업도 안정적이신데, 빠를수록 좋을 것 같아요.

    글구 저는 직장때문에 11개월에 어린이집 보냈고, 회사언니는 첫째보낸곳에 둘째 6개월부터 보냈는데 엄청 잘 적응하고 밝게 잘 다니거든요.
    육아 잘 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시구, 힘내세요~~!!
    4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28 00:18:33 0 삭제
    좋은 엄마가 뭔지 모르겠지만, 그런 부담감 떨쳐버리시고 그냥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태교도 마찬가지잖아요. 뭐가좋다, 뭐가좋다 하면서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내가 행복한게 가장 좋은 태교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아이 하나 낳고도 멘붕오고 산후우울증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둘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거예요~
    완벽한 육아, 모유수유 등에 너무 얽매이지 마시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초반에는 이것조차 너무 힘듦^^;;) 행복해야 아이들도 가장 행복하고 좋을거예요. 아기들에게는 엄마가 우주니까요.
    부디 순산하시고 산모 몸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4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24 15:24:37 3 삭제
    그 돌이 굴러온지 8년이 넘었는데 불과 몇달 사이에 갈등이 깊어지니 당황스럽네요.
    어쨋든 오빠와 고양이가 분리되는게 먼저인것 같으니 방도를 찾아봐야죠.
    댓글 감사드려요.

    위에도 썻듯이 할머니 엄마 아빠가 고양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산게 벌써 8년이 넘었고, 할머니도 다쳐서 거처를 옮기시기 전에 저를보고 오빠가 고양이를 쥐잡듯이 잡는다고 염려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아빠나 엄마도 고양이만 보면 돌변하는 오빠 모습에 힘들어하시기도 하고 갈등 빚어서 글 올렸는데..

    제가 결혼과 동시에 아이를 친정부모님집에 버린것도 아닌데.. 이후 댓글들 중에 거기에만 촛점이 맞춰 비난하시는 분들 때문에 마음이 안좋네요.

    최근 고양이를 대하는 것이 제가 알던 30년넘게 알아 온 오빠의 모습과 너무 다르기 때문에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이 갑자기 동물학대하는 모습을 보는 느낌입니다) 미친것같다고 썼네요.

    지금 댓글님한테 하는 소리가 아니었는데, 그냥 아래댓글들까지 읽고 한번에 글을 쓰고 있으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본댓글님 애정어리 조언 감사합니다.
    4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24 14:52:51 3/9 삭제
    제가 처음에 기르기 시작했지만, 2008년부터 지금까지 부모님, 할머니와 한집에 살고 부터는 모두 같이 애정을 주고 함께 살았는데 누구 고양이냐를 따질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오빠고양이는 아닐지 몰라도요.
    그리고 2006년에 제가 8개월인줄 알고 분양받았는데 중성화 수술할 때 병원데려가니 치석상태를 보아 8개월은 절대 아니라고 최소 2살이랬는데 그럼 지금 12살이예요. 분양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4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24 14:22:52 0 삭제
    아, 그리고 빼먹은 이야기가 있는데, 며칠전에 엄마랑 또 고양이 문제로 싸우면서 자기가 고양이보다도 무시를 당한다나 하는 말을 하더랍니다..
    454 결혼 하신분들 결혼식 소요시간이 궁금합니다. [새창] 2016-12-22 18:51:26 0 삭제
    2시 예식이었고 폐백까지 끝나고 옷 갈아입고 마무리 다 끝나고 식장빠져나온게 5시쯤이었던 것 같아요. 엄청 피곤하니 버스타고 자면서 공항가시는거 추천드려요~~
    453 자기 엄마랑 지금 3시간째 통화중 [새창] 2016-12-22 18:48:03 10 삭제
    울 신랑은 자기 통화 누가 듣는거 별로 안좋아 해서 밖에서 통화하는데, 누가 들었다고 해서 화내진 않아요.
    것도 그렇고 엄마랑 어떻게 3시간이나 통화를 하죠? 3분도 긴데..
    452 결혼전 몸매로 돌아갈 수 있을까..ㅠ [새창] 2016-12-22 18:43:36 31 삭제
    돌아올 수 있어요!!
    병원+조리원에서 부기 다 빠지니 10키로 정도 빠지고, 100일동안 모유수유로 나머지 5키로 중 4키로 빠지더라구요~ 저는 모유100일밖에 못먹이고 끊어서 이후에 더 찌긴 했지만, 6개월부터 운동해서 아이 갖기 전보다 10키로 더 뺐어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잘 드시고 육아 잘 하세요~
    운동은 너무 일찍 시작하면 안좋으니 가벼운것부터 천천히 하시고 복근운동 같은건 6개월 이후에 하는게 좋대요~^^
    그나저나 원래 몸매가 넘 예쁘신듯..ㅎ
    4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21 17:14:39 3 삭제
    솔직하게 쓰신것 같은데, 본인이 술먹고 실수하는게 큰 문제였던걸 아시니까 먼저 변하고 신뢰를 쌓아야 하지 않을까요? 본인은 변하지 않고 와이프 힘들게 하면서 와이프 일탈을 뭐라하고 그러지 않길 바라는건 아닌것 같아서요.
    속상하다는 핑계로 또 술먹고 화내고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술을 끊으시던가 기분좋게만 적당히 드시고, 기분이나쁘거나 안좋은 일이 있을 때일수록 술은 자제하세요~
    4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21 12:51:20 0 삭제
    그런 남편이랑 애 셋을 어떻게 만들었나 생각하다가 댓글 다는거보고 둘이 똑같아서 그랬구나 싶더라구요. 댓글쓰려다가 어차피 의미없는 짓 같아서 걍 나와버렸던..
    4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20 18:19:40 9 삭제
    악! ㅋㅋㅋㅋㅋ 저도 몰르고 있었는데 2번째 외칠때 알아챔요ㅋㅋㅋㅋㅋ
    4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9 07:59:59 0 삭제
    글에 쓰여있는 것이 다가 아니라 아무리 더 한 잘못을 작성자가 했다한들, 아이들 앞에서 부인에게 저런 쌍욕을 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욕쳐먹을 일인데요?
    447 사랑을 느끼는 요건 5개 중 택 2 [새창] 2016-12-19 03:48:25 0 삭제
    책이 있었군요+.+
    걍 점심시간에 가볍게 나온 이야기라 저게 맞는지는 모르겠어요ㅋ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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