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역사라 칭함은 < 역 = 반대 > 로 생각할 필요가 있음을 암시한 선조들의 지혜가 있다. 이는 역사를 서술하는 쪽은 반드시 승자이기 때문이며, 그들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것만 취하고 자신들의 부끄러운 부분들은 왜곡하거나 누락시킬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우린 일제 36년이란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일제에 의해 왜곡된 역사를 배우고 있다. 왕의 일거수를 기록한 우리 선조들이 고조선과 부여,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고려, 조선에 대한 역사서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일본 국립도서관 지하실에 아마도 숨 죽이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언젠가 꺼내서 읽어본다면 기절초풍할 것이다.
하지만 바꾸고 싶어도 그러질 못하는 것이 있으니 말과 글이다. 특히 한자의 경우에 이미 널리 퍼져서 쓰이고 있기 때문에 인위적인 조작은 힘들다.
오늘 한 단어만 얘기하고 끝내겠다.
< 김 金 > 성 김, 쇠 금
우린 이 글자를 주목해야 한다. 아무도 의심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자는 잘 아는 것처럼 점 하나 찍으면 다른 글자가 된다. 헌데 성씨와 쇠(철)이 대체 무슨 상관관계가 있길래 金 글자를 같이 쓰는가?
이것은 < 철 > 을 만든 사람 다시 말하면 < 철기시대 > 를 연 사람들이 < 김씨 > 라는 해석이 가능한 글자다.
여2, 양학선 : 여홍철과 양학선이 자신의 이름을 딴 도마의 기술이다. 이처럼 철을 만든 사람들이 자신의 성씨를 金 가져다가 < 쇠 금 > 이라 칭한 것이다.
이쯤하면 더 재밌어진다. 그럼 한자를 만든 사람이 누구인가? 성 김이란 글자를 기준으로 쇠 금을 만든 게 김씨다. 새로운 말과 글을 자신들의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졌던 사람들.
그들은 김씨 였다.
한자를 만든 사람이 김씨란 소리고, 철기시대를 연 사람들이 김씨란 뜻이다.
실제로 수많은 단어에 < 김 金 > 이 글자가 부수로써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단어가 < 부월 斧 鉞 : 왕이 전쟁에 나가는 장군에게 편의행사의 권한을 주는 의미 > 이다. 도끼 부, 도끼 월
도끼와 김씨는 아무 상관이 없다. 대신 강력한 힘과 권한을 상징하는 글자이기 때문에 < 김 金 > 글자를 부수로써 넣은 것이다.
좋은 지적이십니다. 저는 중국 주나라의 봉건 제도가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주나라 700년 처럼 그 이상을 버틴 중국 왕조가 없기 때문입니다. 뭐 권력이 약했네? 중앙집권이 아니었네? 그 대단한 중국의 한나라도 무제 이후에 개판이 되었고, 중간에 김씨 (신씨)들에 의해서 망할 뻔 하다가 광무제가 겨우 살려놨고, 끝내 조조와 사마의에 의해서 망합니다. 한 번 들어서면 최소 500년 길면 1000년 을 이어온 우리 조상들이 옆 나라 중국 애들한테 머리를 숙였을 리 없습니다. 또한 우리가 힘이 약했다면 그 자체로 짧은 시기의 왕조들이 무수히 들고 일어났을 것입니다.
사마천의 사기에 < 문자장 > 이란 표현이 나옵니다. 글자와 종이가 없던 시절에 인간은 많이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내가 아는 지식을 후대에 남겨줄 방법이 없기 때문이죠. 그러다 붓과 글자가 나옵니다. 그랬더니 거기에 써 있는 것을 그대로 믿는다고 요즘 젊은이들 큰 문제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2천년 전에 말이죠. 우리가 배우는 역사? 일제 시대에 쓴 걸 고대로 학습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해석할 줄 아는 눈이 필요합니다.
이스라엘이 2천년 동안 떠돌다가 다시금 나라를 세울 수 있었던 비결은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의 찬란했던 문화를 후손에게 가르쳐주면서 오늘날의 강대국을 만들었습니다. 근데 우리의 역사를 보면 어떻습니까? 쪽팔리단 생각 안 드십니까? 참 거지같단 생각 안 드나요? 과연 그랬을까요?
1. 김좌진 과 홍범도 - 홍범도 장군이 먼저이며, 부하에게 배신을 당하지도 않았고, 러시아 군에게 뒤통수도 안 맞았습니다. 근데 우린 김좌진 장군을 더 치켜세워주죠.
2. 이순신 과 원균 - 원균은 소설 삼국지로 보면 < 원술 > 같은 인간입니다. 쓰레기 그 자체죠. 뭐가 대단합니까? 전략? 전술? 다 실패한 패전 장군일 뿐입니다. 근데 엄청 띄워줍니다.
역사. 역사죠. 우리가 지금 서로간에 생김새가 다르고, 입는 옷이 다르고, 먹는 것이 다르고, 쓰는 말이 다르지만 결국에 우리가 한 뿌리에서 나왔다는 역사적 사실이죠.
몇 년전 미국 원주민 중에 < Hopi족 , 호피족 >의 수장이 있었는데요. 자신들이 왜 Hopi 족인지 아무도 몰랐답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 역사학자분께서 그 말을 듣자마자 < 호피 > 는 호랑이 가죽이란느 뜻을 알려주셨다고 하죠. 당연히 호랑이 사냥 부족이란 뜻이 되는 거고요. 뜨거운 눈물을 흘렸답니다. 너무 고맙다고. 자신들이 그렇게 위대한 부족이었는 지 몰랐다고 하면서요. 더 웃긴 건 우리 국민은 호피가 뭔지 다 안다는 사실이고요. ㅎㅎ
일본이 태평양 전쟁을 벌이는 걸 보고 여운형 선생이 곧 독립의 새날이 밝을 것이라 생각을 하셔서 각 시군구 별로 시장 , 군수 급에 해당되는 인선을 미리 해둡니다. 그리고 1945년 8월 15일이 되자 바로 파견을 시키죠. 그곳에서 그 분들은 수장이 되어 바로 조직을 결성합니다. 인민위원회죠. 인민이라는 말이 요즘은 북한에서 많이 써서 이상한 소리로 들리지만 당시는 시민, 국민 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렇게 악질 친일파들을 잡아들여 무려 1주일 간 감금을 하고 있었는 데 개 씨발 맥아더 새끼가 해체시켜 버립니다. 위헌 불법 단체라고 하면서요. 그리고 지가 직접 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사태가 심각해지니까 뒤지기 일보 직전의 쪽바리들을 고대로 승진 복직 시킵니다. 이 놈들이 아싸바리 하면서 인민위원회를 잡아들이기 시작하죠. 그렇게 살기 위해서 산으로 도망을 치고요. 후에 김일성이 6.25를 일으키자 얼씨구나 북한에 동조를 합니다. 독립군이 빨치산으로 변하는 슬픈 역사의 시작이죠. 그렇게 친일의 역사는 2020년 4월 18일까지 쭉 달려오고 있습니다. 아직 친일을 청산하지 못했죠. 고작 노무현 대통령님 시절 < 친일 인명 사전 > 하나 편찮한 게 다입니다.
참고로 < 친일인명사전 > 을 편찬하신 분의 아버님과 조부께서 친일파셨다죠. 조사를 깊숙하게 하면서 알게 되어 심각한 고민을 하는 이 분에게 아버지께서 신경쓰지 말고 너 하고 싶은데로 하라고 하셨다죠. 하여 평생 직업은 갖지 않으시고 친일로 인해 벌어들였던 재산으로 친일인명사전을 만드시는 데 다 쓰시게 되죠.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독립군가를 부르게 놔둘 미통당과 언론이 아니죠. ㅎㅎ 인제 상황이 바껴서 쪼금 개사해서 부르면 재밌겠네요. ㅎㅎ
일본은 자위대라서 미사일이 없습니다. 물론 개발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금방 하겠죠. 근데 미국이 허락을 안 해주니 없는 거고요. 이런 상황에서 만약 전쟁이 벌어지면 사정거리 최대 3000 KM 에 이르러 일본의 전역을 사정권에 둔 우리의 현무 미사일 2000발이 제일 먼저 일본의 모든 공항과 항만을 타격합니다. 그럼 일본의 공군력이 마비되겠죠? 그 후 우리 나라의 모든 폭격기가 일본의 주요 군사 시설을 집중 포격합니다. 해군은 일본이 좀 앞선다고 하지만 그리 쉽지 않습니다. 우리 해군이 쫌 하잖아요? 그 사이에 일본 본토의 모든 군사 기지 및 주요 시설을 싹 폭파시켜 버리고요. 그리고 나서 특전사 및 육군을 비행기 혹은 군함으로 실어 나릅니다. 바로 도쿄로 가야죠. 일왕과 총리 등 싹 다 잡아서 항복 문서 받고 Colony of Corea 로 만들어야죠. 그리고 나서 군사 재판을 열고요. 전범으로 지목 된 모든 세력들 싹 다 숙청시켜버리면 됩니다.
그 다음이 중요한데요. 김정은 하고 쇼부쳐서 북한하고 일본하고 땅을 바꾸는 겁니다. ㅡㅡㅋ 정 뭐하면 평양 정도는 북한한테 넘겨주고 나머지 땅은 싹 다 받아오는 거죠. 김정은도 거부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옆에서 일본이 한 순간에 박살나는 걸 보면요. 일본 내에 기업 및 대외 관계등 보면 나쁠 게 없잖아요? 아니면 일본을 3등 분 해서 미국, 러시아, 북한 , 한국(오키나와 쪽, 7광구 석유 먹어야 되니) 이렇게 나눠서 갖는 거죠. 그리고 우린 북한 땅을 얻어서 바로 중국과 러시아하고 국경을 맞대고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독점해야죠.
언젠가 이런 질문을 본 적이 있었죠. 만약 인류에게 말과 글이 사라진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제 눈에 띈 답변 하나 ' 말과 글을 새로 만들어서 쓸 겁니다.' 만약 님의 생각처럼 인류가 인공지능의 강력한 힘에 압도당한다면 우리 중 그 누군가의 힘과 지혜를 기반삼아 다시금 인공지능을 우리의 발 아래에 둘 겁니다.
왜 갈석산인가? 보통 산은 넓고 크기도 하지만 서로 간에 비슷합니다. 실제 평양이란 지명이 여러 군데에 퍼져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이 갈석산은 다른 곳으로 절대 옮길 수가 없습니다. 왜냐? 갈색 돌산이거든요. 근데 이게 왜 중요하냐? 중국 민족 국가들의 동쪽 경계입니다. 각종 사서에 기록되어 있는 곳이죠. 조조가 와서 천제를 올렸던 곳입니다. 즉 중국인들은 이 갈석산을 넘지 못 했던 것이죠.
마지막으로 역사가 역사인 이유는 승자가 쓴 것이기 때문에 오류가 많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우리는 일제 36년을 겪으면서 근대화가 진행되었고, 학교가 생겼으며, 일본인들에 의해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놈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사실적으로 가르쳤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중고등학교에서 배웠던 그 수치스러운 역사 교육이 진정한 우리 조상들의 모습일지 생각해봅니다.
지금의 우리도 박근혜 탄핵과 이승만 하야 등 처럼 이건 아니다 싶은 마음이 들면 전 국민이 벌떼처럼 들고 일어나서 대통령도 끌어내리는 강한 민족입니다. 반면 중국은 공산주의국가로써 투표를 할 권리도 없는데 그냥 조용히 살죠? 천안문 사태 한 번 겪더니 쫄아서 아무 말도 못합니다. 시진핑이 룰을 깨고 장기 집권하는 데도 아무 말 못하죠? 그런 애들한테 우리 조상들이 전쟁을 해서 졌다? 과연 그럴까요? 일제 36년 동안 수 억 명의 중국인들 중에 안중근, 윤봉길, 이봉창 같은 열사가 있었나요? 걔들 중에 이런 위인은 없습니다. 다 죽기가 두렵고 무섭고 떨리는 하등한 놈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