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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단편만화) 약육강식
[새창]
2014-02-16 17:55:0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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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만화네요. 물론 점박이 토끼는 멍청한 겁니다. 안경쓴 토끼가 진실을 말했죠. 토끼는 사자와 싸워서 이길 수가 없고, 그럴 필요도 없어요.
토끼는 첫째, 다른 토끼보다 더 빨라야 하고, 제 생각엔,
결국, '사자보다 더 빠르면 됩니다.'
약육강식은 '적자생존'의 여러 이유들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하지만, 사자보다 더 빨리 달려야하는 것도, 토끼의 입장에선 사자와 싸우는 방법의 하나일 뿐입니다.
여전히 점박이의 논리는 유효합니다. 방법의 문제일 뿐이죠.
게다가 사자는 결코 토끼와 친구가 될 수 없죠. 널 '절대' 잡아먹지 않겠다는 저 말은 당연히 거짓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신 우리는 올바른 방법으로 싸워야 합니다.
안경쓴 토끼는 더욱 더 빨리 달리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살아남기 위해서요.
다만, 다른 토끼들에게도 더욱 더 빨리 달려야 함을 가르쳐야 해요. 토끼가 사자를 끝끝내 이기기 위해서는요.
386
안장 높이 조절할때요 발이 완전히 펴지는 높이 맞죠?
[새창]
2014-02-15 00:11: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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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확합니다. 까치발 들어야 땅에 닿는 것이 정확한 안장 높이 입니다.
근데 무릎이 완전히 다 펴지는 것보다는, 다 펴진 것에 가깝지만, '거의 다 펴진 정도?' 계단을 올라갈때 뒷발을 생각하면 딱 맞는다고 합디다.
서있는 것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죠.
385
'거짓말 논란' 홍문종, 카메라 막으며 해명 거부
[새창]
2014-02-13 18:35: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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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진짜 빡친다...
384
문명5 컴플리트 에디션 질문
[새창]
2014-02-12 23:14: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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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블번들 구매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383
캐나다인들이 분노하는 이유
[새창]
2014-02-11 02:22: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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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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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나다 총기 소지 합법인데욤
382
알파벳 암벽 등반 게임!
[새창]
2014-02-03 18:52: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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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개잼있는데 지금 손가락 쥐났음..
381
명품 떡볶이 떡[BGM]
[새창]
2014-02-03 15:14:38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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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방송 봤었는데.. 일단 저렇게 치댄떡과 그냥 찐 떡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도 보여줬는데... 신기하더라구요.
그치만 뭐랄까.. 저런 분들이 당신들의 노동의 진정한 가치를 모르고 계신게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들었네요.
자식은 이렇게 키우지 않겠다는 일념하나로 모든 것을 희생하신..
'배운게 없으니까 이거라도 해야 먹고 살지 않겠느냐' 라는 말이 너무 안쓰럽고, 또 존경스러웠습니다.
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는 것이고,
저런 분들이 또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저분들이 인정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380
이준석이 추악한 승리를 선택했다는 자막에 동의하지 않아요.
[새창]
2014-02-02 00:48:2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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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입장에선 당연한 선택. 은지원을 살려줌으로써 빚을 지게 하고 다음 라운드에서 써먹을 수 있음.
시즌1 연맹은 당연히 은지원을 죽여야 하는데 성규가 룰을 착각하는 바람에 흔들림.
결론 : 이상민은 자신을 우승시켜준 연맹을 배신했다.
이준석은 이상민이 그런 선택을 할 것을 예상했다.
3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1 20:56:4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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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중요한건 남자가 바람을 피워도 된다, 안된다가 아니라
저 질문이.
남자가 바람을 피웠을때, 용서를 해주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이잖아요.
단 한번이라도. 만약 남편이나 아내가 바람을 피웠다면, 무조건 이혼해야 합니다.
지금 댓글 다시는분들은 단호하게 그렇게 생각하시는거죠?
그게 그렇게 쉬운 문제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물론, 저 위에 대답들은 마음에 안 들지만요.
지금 질문을 잘못 이해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음.
"남자가 한번쯤 바람을 피워도 되느냐?" 가 질문이 아닙니다.
"바람을 피웠다면, 한번은 용서해 줄 수 있느냐?" 가 질문인거죠.
378
당신은 ㅇㅇㅇㅇ을 이유로 중립에 서 있지 않습니까?
[새창]
2014-02-01 02:37:0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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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이란 말이 불가능 한것은 결코 아닙니다.
비유하자면, 짜장면 먹을래, 짬뽕 먹을래? 라는 질문에는 엄연히 '중립'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때 중립이란, '난 짜장면도 싫고 짬뽕도 싫어', 혹은 '난 다좋은데?', 혹은 '잘 모르겠는데?' 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여기서 "짜장면도 좋고, 짬뽕도 좋아" 라고 말하는 것을 양시론. 이라고 부르며,
"짜장면도 싫고, 짬뽕도 싫어" 라고 말하는 것을 양비론. 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해야 하는 것은, 양시론과 양비론은 어떤 '입장'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것은 '태도'에 가깝습니다.
"난 관심없어", "넌 뭐가 좋은데?", "짜장면의 장점과 짬뽕의 장점을 말해봐"
라는 대답들과 본질적으로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우리가 중립이라고 할때, 그것은 중립이라는 '입장'을 밝힐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난 볶음밥 먹을래", "난 울면 먹을래"
이러한 대답이 말하자면, '짜장면을 선택한 사람과 짬뽕을 선택한 사람들 사이에서', '중립'을 선택한 것 이라고 봅니다.
377
사유리 트위터
[새창]
2014-01-31 12:20:44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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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저도 수박 참 좋아하는데요... 여름엔 뭐니뭐니해도 수박이죠. 헤헷.
376
관련없음주의)지니겔에서 할일없이 돌아다니시는 분들께
[새창]
2014-01-30 21:46: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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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라면! 나 라면!! 나 라면!!! ㅋㅋㅋㅋㅋㅋ 움찔잼..
3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30 03:29: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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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이라구요? 재능이 있네요.
어휘나 표현이 상투적인 부분도 많지만 독창적이려고 애쓴 흔적들이 많아요.
다만, 문창과를 가는 것보다는 철학과를 추천하고 싶네요.
어휘나 문장이 또래 수준보다 좋은 것은 분명합니다만,
글을 통해 드러내는 감정이나 생각들이 대단히 독창적이거나 유별나고 돋보인다고 말하긴 어렵겠습니다.
문장과 이야기를 만드는 기술보다는
자기 안의 세계와 생각을 조각하는 것이 꿈을 위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꼭 천재들만 글써야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소질과 재능은 개발하는 것이지, 처음부터 주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동생분을 응원해주고 싶네요.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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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1-30 03:18: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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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oknht5
이곳에서 창피함을 무릅쓴 보람이 있네요. 어떤 부분을 고치고 싶은지, 좀 더 명확하게 보이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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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1-30 00:23:4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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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 솔직히 앞뒤 짜른 동영상 보고, 속으로 아들 욕 엄청 했거든요..
근데 정말 부끄럽네요. 또 반성. 또 반성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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