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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2	카카오프렌즈 의인화.jpg [새창]	2015-07-08 14:00:16	6	삭제

	461	카카오프렌즈 의인화.jpg [새창]	2015-07-08 13:59:55	7	삭제

	4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08 16:11:29	0	삭제
		11 사실이'라면' . 이게 어떻게 단언입니까. 가정법인데.
	459	게이에게 여친을 뺏기고 싶지 않다면 [새창]	2014-10-28 08:43:55	1/10	삭제
		어... 잠깐.. 근데 그럼 동성결혼 극구 반대해서.. 남자는 레즈비언여친생기고 여자는 게이남친 생기면.. 개이득??
	458	2014 부분 유료 게임 매출 순위 [새창]	2014-10-25 19:25:54	11	삭제
		헐 근데 와우는 월정액 매출 제외라고 하면... 뭘.. 팔아서 저만큼 버는거임? 와우는 부분 유료가 아니고 그냥 유료게임인데, 부분 유료 매출이 4위??
	457	롤드컵 티켓을 [새창]	2014-10-04 12:28:56	0	삭제
		예매 해두고, 현장수령 합니다. 핸드폰 번호 같은걸로 확인하구요.
	456	너무 뻔한 거짓말 [새창]	2014-09-18 14:52:24	0	삭제
		알고보면 재미있고, 모르고 보면 토나오는. 근데 알면 볼 필요 없는.
	455	[펌] 굶어죽어가는 개를 전시한 예술가 .. [새창]	2014-09-05 19:04:44	3	삭제
		/닥터퀸젤 저도 위키 찾아보고, 작가 이름으로 구글링 해봐도 뒤에 나온 에피소드 관련된 기사나 이야기는 없더군요. 고로 소설인듯 합니다. 보면, 그 후의 이야기.. 라고 되어 있는 부분 부터는 '어느 예술가'가.. '미술관'.. '어느 기자' 라는 식으로 구체적인 인명, 지명이 전혀 없죠. 그 부분은 아마 이 기사를 보고 '그 후의 이야기' 라는 식으로 상상해서 누군가 쓴 소설인 것 같은데 그 부분까지 마치 실화처럼 묶여서 읽히고 있는 것 같네요.
	454	[펌] 굶어죽어가는 개를 전시한 예술가 .. [새창]	2014-09-05 14:28:19	8	삭제
		이거 소설 맞아요..... 전부 다 소설인건 아닌데, 굶어죽어가는 개를 전시했다는 맨 처음 부분이랑 맨 마지막에 사실 굶어죽지 않았다는 부분 빼면 나머지는 다 소설입니다. Guillermo Vergas 로 구글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이분이 굶어죽어가는 개라는 제목으로 전시를 한 것 때문에, 넷티즌들과 동물 애호가 협회에서 루머와 비난이 쏟아졌고, 전시관측에서 개는 굶어죽지 않았으며, 전시가 끝나고 먹이를 줬다. 굶은 것은 3시간 뿐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453	주정차위반 단속에 걸리지 않는법.jyp [새창]	2014-09-02 13:58:04	0	삭제
		뭐 괜찮네요. 5분안에 차를 옮길 수 있는 상황에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로 잠깐 차를 댄 사람이겠죠. 배달이나 납품같은. 불법 주차 해놓고, 멀리 가버렸으면 '5분'안에 옮길 수가 없죠. 말이 5분이지 그보다 짧을 수도 있고 하니. 오히려 좋네요. 저렇게 경고 해주면 "난 진짜 잠깐 댄 것 뿐인데 억울하다!!" 면서 행패 부릴 수 있는 사람 없겠네. 아. 근데 '아직 5분 안됐잖아!!' 이러면서 행패부릴 사람은 있으려나..
	452	우리동네 메론빵!! <사진큼 주의> [새창]	2014-08-30 00:37:59	5	삭제
		우리나라에서 소보로빵을 일본에선 메론빵이라고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모양이 메론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지 사실은 메론맛이 나는 빵은 아니었죠. 근데 메론모양빵 메론빵하다가 메론색깔처럼 색도 넣고, 나중엔 아예 진짜 메론을 넣기 시작.. 마치 붕어빵에 붕어를 넣기 시작한거랄까...
	451	오늘의 터키말 나들이 [새창]	2014-08-27 01:30:21	1	삭제
		1 원래의 명언이 훨씬 좋네요. "내일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배우라" "가르치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란 건 없고, 배우기에는 너무 늙은 나이란 것도 없다." '미래를 준비하라'는 말보다. 훨씬 좋네요.
	450	[익명]나태는 무능을 부른다. [새창]	2014-08-26 22:08:38	26	삭제
		우리는 왜 나태해질까? 피동형의 인간이기 때문일까? 아니다. 피동적인 인간일 수록 더욱 성실하게 살기 마련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아무런 의문없이 하는 사람은 성실하다. 성실은 유능을 부르고, 유능은 부를 부른다. 그럴까? 뭐. 아무래도 좋다. 우리는 왜 나태해질까? 나태함의 이유는 다양하다. 목적 없음, 혹은 지나치게 높은 목표, 좌절, 절망. 혹은 만족, 행복, 욕망없이 사는 것. 안주하는 것. 과거에의 집착, 혹은 먼 미래에 대한 집착. 등등 우리가 누군가의 도구가 되기를 거부하면, 다양한 이유로 나태가 우리의 삶을 공격한다. 주체적인 삶에는 나태가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나는 나의 삶을 온전하게 소유하거나, 통제할 수 없다. 인간에겐 그럴만한 능력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구가 아니라 인간이길 바란다면. 나태와 친근해지길. 나태는 반성의 시간이고, 성숙의 시간이며, 다음 도약을 위한 계단의 모서리 같은 것이다. 나태를 벗어나려 몸부림치고, 또다시 다시 나태해지는 것의 반복이다. 그럴때마다 '인간'은 성장한다.
	449	이번 자전거 사건에서 양비론이 얼마나 비현실적인가에 한마디 언급합니다. [새창]	2014-08-26 17:34:04	2	삭제
		반대 먹을 각오로 좀 씁니다. 양비론을 무조건 잘못된거라고 보는 시각이 많이 보이는데... 양비론이 잘못된게 아니라, 양비론에 근거해서 아무 판단을 내리지 않는게 진짜로 잘못된겁니다. 이 사람도 잘못했고, 이 사람도 잘못했다. <- 이 명제에는 아무 하자가 없어요. 다만, "그러니 양쪽에 다 책임이 있고, 잘잘못을 묻기는 어렵다" <- 이게 양비론을 통해 내리는 잘못된 판단인 겁니다. 어느쪽이 더 잘못했고, 누구에게 더 책임이 크다는 입장을 밝혔다면 그건 흔히 비판받는 양비론과는 다릅니다. 차주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자전거 탄 사람들이 잘못했다. 라는걸 부정하는게 아니죠. 그 차주가 사람의 목숨을 위협할만한 난폭운전을 했다. 이걸 비난하는 겁니다. 그 원인이 된 자전거타던 사람들. 그 사람들의 행동이 차주의 행동을 정당화 시킬 수 있느냐. 물론 있습니다. 크락션을 울리고, 비키라고 고함을 지르고 욕을 하고. 그 정도의 행동이었다면 크게 문제 삼지 않았겠죠. 정당방위라는게 그렇습니다. 상대가 나에게 위협을 가했는데, 나는 어디까지 반격해도 좋으냐는 기준입니다. 그럴만한 짓을 했다고, 아무 짓이나 다 해도 되는건 아닙니다. 정당방위의 조건이 엄격한 이유가 그 때문이죠. 애초에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잘못한건데, 왜 운전자 욕을 하느냐고요? 자전거 타는 사람들 욕하면, 운전자 편들어야 하는겁니까? 운전자 욕하면, 자전거 타는 사람들 편인가요? 막말로 그 차주가 사람이라도 쳤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래도 비난하지 말아야 할까요? 원인제공을 길 막은 사람들이 한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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