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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5-12-13 15:45: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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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업종이 대접받던 시기는 일단 지났다고 봅니다. 주위에 꽤 많은 용접사 분들이 레이오프 당해서 놀고 있거든요. 그분들은 한국경력 포함해서 십년이상 되신 분들인데도 현재 어렵습니다.
목수의 경우, 한국에서 4-5년 경력이 아닌 경험과 기술을 쌓고 오신다면 기회들은 많이 있습니다. 한인업체라고 꼭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자격증은 필요없어요. 일은 시켜보면 대충 견적 나오니까요. 캐나다 내 경력쌓고, 영주권 받고나면. 좋은 기회는 많이 있습니다.
자전거 정비. 한국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시골에서 츄러스 전문점 찾는것 마냥. 찾기 힘들어요. 큰 도시에나 몇군데 있고, 나머지는 그냥 손재주 있는 사람들이 고쳐주고 돈 받는 정도랄까. 암튼 제 경험으로는 그래요.
29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을 가야할까요?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5-12-12 22:57:4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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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부정적(?)으로 댓글들이 달려있으니 저는 긍정적으로 달아보겠습니다.
친구분이 LMIA 지원 해주신다고 하셨죠? 일단 그거 받으면 들어가서 부딪혀보세요. 단 혼자서만.
처음부터 가족전부 움직이는건 상당한 모험입니다. 일단 본인이 적어도 1년정도 터 잡아 놓은 다음에 남아있는 가족들(아내분과 자식들)을 불러들이는 방향으로 생각해보세요.
위에 많은 분들이 친구분에 대해 걱정(혹은 의심)하는 것에 대해서 상처는 받지 마세요. 실제로 여기 살다보면 친인척간에도 안좋은 모습들 많이 봅니다. 그러다보니 우려반 걱정반, 조심해서 나쁠것 없다. 하는 식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민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LMIA 여부와 영어 이 두가지입니다. 친구분의 서포트로 LMIA를 받고 들어가신다면, 다른 사람들에 비해 훨씬 유리한 입장이 되는것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일단 관광비자로 들어가서, 워킹비자로 전환하자. 우선 들어와~' 한다면...... 진지하게 안가는 쪽으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요지는, 본인 이름으로 승인된 LMIA를 들고 캐나다에 입국하면서 워킹비자를 받는것이 가장 좋은 프로세스입니다.
그 다음에 남는건 영어성적. 이건 본인의 노력으로 해결해야죠. 그 누구도 도와줄 수 없습니다. 참고로, 캐나다 들어가서 일 하고, 나머지 시간에 공부하며 준비하겠다...... 라는 생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영어공부.....하기엔 한국이 제일 좋아요. 한국말로 한두번 설명으로 알아들을 내용을, 영어로 수십번 들어야 합니다. 캐나다 와서 영어를 배운다는 개념은, 이미 기본바탕이 깔려서, 실전에서 써먹으며 익숙하게 만든다의 개념이지, 영어를 전혀 못하는 사람이 현지에 와서 영어를 배운다는건 정말정말정말정말 힘든 일입니다. 특히나 일을 하면서는 더더욱.
본인 이름으로 LMIA 가 나왔고, 기본적인 일상생활에서의 의사소통은 가능하다가 되었다면. 떠나세요.
캐나다 사는 사람들을 보면, 개인 비지니스 하거나, 전문직에 종사하지 않는이상, 한국과 큰 차이없이 벌고 쓰며 삽니다. 좋은점은 개인적인 시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내가 일한것에 대한 1:1 보상(시급제로 인한), 휴가규정, 그리고 쓸데없는 야근이나 회식이 없다는거.
한국은 가족을 위해서 가족을 포기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삶을 원하신다면. 당장 준비하세요. 기회는 충분히 있습니다.
28
아는 것이 힘이고 프랑스는 베이컨이다.
[새창]
2015-12-12 16:50:4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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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댓글들을 다 봤는데, 백반에 대한 얘기가 안보이네요.ㅋ
식당에 가면 백반집, 백반주세요.. 하는게 음식이름인줄 알고 꽤 오랜시간 살아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27
오징어들의 사무실 셀프인테리어
[새창]
2015-09-05 17:42: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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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 줄자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ㅋㅋ
23
지금 20살인 대학생인데 지금부터 이민 준비를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창]
2015-08-04 14:38: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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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느 나라로 가고싶은지를 결정하시고, 그 나라 이민법에 맞게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나라를 결정할때 가장 좋은것은 직접적인 경험입니다. 그리고 실제 그곳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눈으로 직접 보고 듣는게 큰 도움이 될꺼에요.
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3 15:09: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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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캐나다에 살고있는 사람으로써, 개인적으로는 링크에 나온 책을 쓴 사람은, 본인이 한국 마인드를 가지고 외국에 와서는 자기 생각과 맞지 않는다고 욕하는(징징거리는) 것 같네요. 일주일 답사(?) 따위로 본인이 얼마나 큰 환상을 품고 왔는지는 모르지만. 어딜가나 사람 사는곳은 다 비슷합니다. 어디가 좋고, 싫고는 본인이 판단하는거죠.
21
저 정말 해외 진출의 바람이 너무나 간절합니다..
[새창]
2015-08-01 07:21: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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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경력자가 아닌, 단순히 해외취업을 위해 선택하려는 거라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중급이상의 회화가 가능하시다면, 차라리 세일즈 경력을 살릴 방법을 찾으시라 권해드립니다.
20
저 정말 해외 진출의 바람이 너무나 간절합니다..
[새창]
2015-08-01 07:18: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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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프로그램을 들으려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부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이상. 감언이설에 가깝습니다. 취업된다, 비자 나온다 하면서 100명 모집해 돈 받고, 99명이 실패하고 단 한명만 성공했어도 '누구나 다' 할 수 있는것 처럼 광고하는 업체들 꽤 많습니다.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1 07: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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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을 얘기하시는걸 보니 호주 아니면 캐나다 같은데, 정확한 정보를 주시면 많은 전문가분들이 답변을 주실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민알선하는 업체들은 비추합니다. 뒤통수(?) 맞기 쉬워요..;;
18
동남아시아쪽 이민.
[새창]
2015-08-01 06:58:3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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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은 충분한 답변들이 달리기 쉽지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원하던 게시판이어서 자주 뒤적뒤적 할께요. 좋은 질문들, 답변들 모두 감사합니다~
17
지금 족발집에서 소개팅하시는 분..
[새창]
2015-06-16 00:39: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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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오늘 잠은 다 잔건가..ㅠㅠ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3 04:07:5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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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몇마디로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힘들었던 기억들 다 내려놓고, 좋았던 기억들만 간직하면서. 늘 따님을 지켜봐주면서 평안하게 쉬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잠시 내 주위를 돌아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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