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유통이나 물류 쪽에 계신 분들은 알 텐데, 유통기한 짧고 저온으로 관리해야하는 낙농제품인 서양의 dairy food 하고 비슷한 개념인데, 우리나라는 유제품 + 육가공(햄,소시지)이나 오뎅, 계란 등 냉장관리하는 상품류 전체를 말 합니다. (일본에서 건너온 용어입니다) 간단히는 위에서 말씀하신 '일일배송'이라고 이해하셔도 무리는 없습니다.
주로 슈퍼나 편의점 쪽에서 사용하고, 그 쪽 화주회사에는 일배식품팀이 별도로 운영되기도 합니다. 저도 관련 회사를 다니다 보니 아는 용어네요.
MEECL님/ 글을 늦게 봐서 이 글을 보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답을 간단하게 좀 달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4차산업은 다른 의미 입니다.
산업혁명은 산업분야에서 큰 차이를 주게 된 발명을 기반으로 1차-증기기관으로 인한 산업화, 2차-전기발명으로 인한 공장화(대량생산), 3차-인터넷발달로 인한 정보화 및 자동화, 4차-AI발달로 인한 가상시스템(?) 이런 구분입니다.
이와 달리, 1차산업 - 자연에서 그 가치를 찾아서 영위하는 산업 (농림수산업,축산업 등) 2차산업 - 가공과정(?)을 거쳐 재화를 만들어 내는 산업 (제조업,건설업,광업 등) 3차산업 - 1,2차 산업을 기반으로 가상(?)의 서비스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교육,금융,수송,도소매업 등) 으로 구분하는 방식인데,
말씀하신 4차산업은 3차산업의 유형이 확장 되어, 그 구분을 더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3차산업 - 상업,금융,수송 등으로 국한 4차산업 - 교육,정보,의료 등 5차산업 - 패션,오락,레저 등 으로 구분하려고 하는 것이죠.
교육이라는 산업이 독특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근본적인 분류에서 기존의 1,2,3차 산업의 분류는 벗어날 수 가 없습니다. 그 분류법의 개념이 자연생산-가공-1,2차의 파생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첫 댓에 말씀하신 4차산업혁명에 교육업이 포함 된 다는 말씀은 틀린 표현입니다. 4차 산업혁명에는 기존의 1,2,3차 모든 산업이 포함되죠. 인간의 통제가 아닌 시스템으로 통제되는 농사,제조,서비스 과정이 모두 영향을 받는 것이니까요.
연합고사 맞고요. 1994년 가을까지 전국적으로 다 쳤습니다. 95년 고등학교 입학생이 마지막 일 겁니다. 체력장 20점 포함, 200점 만점. 정원 커트라인 있어서, 인문계 재수 하는 학생들이 있었죠. 광역시는 커트라인 넘으면 뺑뺑이 돌렸고, 도지역 학교는 지원제하고 혼재해서 운영 했을 겁니다.
차선 변경시, 무조건 깜빡이(방향지시등)를 켜게 되어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38조) 그냥 안 지키는 분이 많았던 상황인데, 블랙박스 신고하면 무조건 3만원 기본으로 나옵니다. 차선 변경 전에 무조건 깜빡이 켜는 습관을 가집시다. 저도 노력은 하는데, 종종 잊는 경우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