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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김냥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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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냥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5 [붐 펌] 화장실 캐공감 [새창] 2006-07-30 02:28:12 0 삭제
    ........ 정말 욕조에서 쉬를 한단말예요? ㅜㅜㅜㅜㅜㅜㅜ
    바로 옆에 변기 있잖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설마 우리집도.....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냐 난 우리오빠를 믿어 ㅜㅜ

    근데 이 동네(독일)는 남자들도 앉아서 쉬한대요.
    화장실 문짝에 서서 소변보는 그림에 금지 표시 된 것도 붙어있고;
    남의 집에선 무조건 앉아서 쉬하는게 예의라고 가르친다던데.;
    차라리 그렇게 되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살짝;;
    (아니 이건 변기 닦는 집안일 하는 입장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태클은.. ㅡㅡ)

    여자로서 공감물은 뭐가 있을까..
    생리기간에 화장실 쓰고 보니 휴지통 없으면 황당해진다? -_-;;

    남자 비율 엄청 높은;; 과에서 엠티 갔는데
    화장실 벽이 합판같은 -_- 방음 불가 구역이라서;
    똥 떨어지는 소리(그와 더불어 발생하는 온갖 사운드..) 들리는게 쪽팔린다? -_-
    124 [나비효과]음성 인식 장치 [새창] 2006-07-23 14:49:45 17 삭제
    그거는 그거고 외국인들이 일본식 발음을 더 잘 알아듣는다는 말씀에 대해서도 전 아직 의문이 남네요. 한국식 발음을 외국인들이 잘 인지하지 못한다라.. 무엇을 어떻게 발음하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은 알아듣던데요. 외국인이 한국어 회화 책 보면서 로마어 표기대로 읽어도 우리가 알아듣듯이 말이죠.

    그리고 한글에 표기 불가능한 언어들이 있다는건 저를 포함한 다른 유저분들도 충분히 인지하고 계신 사실입니다. 그걸 굳이 길게 말씀하실 이유는 없죠.

    전 영어권 국가는 아니지만 독어권 국가에 살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의 말들 역시, 어쩌면 영어보다도 훨씬 한글로 표현하기 힘든 말들이 많습니다. 미묘한 발음상의 차이때문에 한국 유학생들도 많이들 힘들어하는 실정이고 저 역시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자부심을 가지고 그래도 비교적 쉽게 언어를 익힐 수 있는건, ㅡ사실 님 말씀대로 비교라는거 자체가 우스운 행위이지만ㅡ 자음 모음을 있는대로 풀어서 쓰는 일본어의 체계보다는 한글로 비교적 원래 발음에 충실하게 기록할 수 있는 외국어의 범위가 훨씬 넓다는 것이지요. 조금 씁쓸한 일이지만 이제는 죽을때까지 자국민의 언어만 사용하는 시대는 지났는데, 문자의 음성 표현 능력에 있어서는 비교적 우위에 있는 것은 자부심을 가질만한 것 아닌가요? 순위를 매기는것까지는 오바질이라 해도.

    한글이 세계의 음절중의 극히 일부만 표현한다 하더라도 어떤 문자체계보다도 쉽게 음성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음성체계 표현이 취약한 일본어가 그 비교 대상이 되는 내용, 그것이 많은 유저분들이 이 카툰을 추천하게 된 이유가 아닐까 하네요. 그것에 대해서 gsdg님은 이 카툰을 한국인의 "쓸데없는 컴플렉스의 발로"라는 취지의 리플을 다셨고 그래서 저를 포함한 다른 분들이 반대 의견을 내놓으신겁니다.

    조금 직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언어를 공부하신다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어떠한 말을 기록할 때 그 기록을 읽는 사람이 어떤 기분을 가질지도 생각 해 주세요. 솔직히 스스로를 "좀 아는 사람" 혹은 "좀 배운 사람"등으로 칭호하며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묵살 혹은 님보다 잘 모르는 사람들로 차치해버리고 님의 의견만 발하는 고압적인 태도는 님의 말씀의 진위를 떠나서 일단은 반감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초면에 이런 말씀 드려 죄송합니다만, 남들 웃고 지나가는 카툰에 저도 웃고 넘어가려다가 울컥해서 적고 갑니다. 이만.
    123 [나비효과]음성 인식 장치 [새창] 2006-07-23 05:51:24 22 삭제
    실제로 일본식 발음을 더 잘 알아 듣습니다. 우리한테는 우리식 영어발음이 당연히 더 정확하게 들리지만, 실제로 영어 원어민에게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거죠. 일본어에 소리값의 수가 적은 건 그렇다 쳐도 최소한 규칙은 정확히 지키니까요. 이건 발음뿐 아니라 외래어 표기에서도 마찬가지죠.

    > 우리말의 외래어 표기가 통일되지 않은건 인정합니다만
    외국인에게 일본식 발음이 더 정확하게 들린다는건
    극강의 유머라고 생각하겠습니다. -_-..

    아마 그 일본어를 알아듣는 외국인은 외국어를 발음하는 일본인의 발음규칙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외국인이겠지요. 막상 제가 살고 있는 이 나라에서 마주친 일본인들도 한 6개월 1년 버티다가 일본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말이 안 통하니까요.

    어디에서 나온 학설인지 의견인지 그냥 주워다 말씀하신건진 모르겠으나 일단 경험하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전~혀 아니네요. 한글의 우수성을 맹목적인 애국심에서 나온것이라고 폄하하시면, 기분이 쵸~콤 나아지시는지.
    122 저희 고양이..때문에.. [새창] 2006-07-18 03:23:21 3 삭제
    .님 / 잊지않겠어요 =ㅁ=+
    121 저희 고양이..때문에.. [새창] 2006-07-15 02:39:08 15 삭제
    으미 이쁜것 >ㅂ< 아직 어릴때니까 너무 이것저것 가르치려들지 마세요. 좀 지나면 걸음마도 하고 1년쯤 되면 자기 하고싶은 말 다 해요-
    인제 돌 되는 우리 애시키들은 사료 바꿔달라고 난리네요.
    120 저희 고양이..때문에.. [새창] 2006-07-15 02:39:08 31 삭제
    으미 이쁜것 >ㅂ< 아직 어릴때니까 너무 이것저것 가르치려들지 마세요. 좀 지나면 걸음마도 하고 1년쯤 되면 자기 하고싶은 말 다 해요-
    인제 돌 되는 우리 애시키들은 사료 바꿔달라고 난리네요.
    119 어느 흡연실의 천장. [새창] 2006-07-13 13:30:19 3 삭제
    불꽃낭자님.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들 뒈지라고 피우는건 아니지만 비흡연자가 피해를 본다는걸 충분히 인지하면서도 피운다는건 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밀실에서 10명중 9명이 담배를 피우고 한명이 안 피우면 가장 큰 피해를 입는게 안 피우는 사람이랩니다. 차라리 피우는게 낫대요. 껄껄껄.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나왔던 연구결과가 그래서 좀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폼 잡는다는거 이해 못하시겠지만 제 주변에도 어린마음에 폼잡으려고 담배 시작한 사람들 많아요. 입에서 연기 뿜어져나가는거 보면서 즐기고. 뭐 즐길거리가 되긴 하죠. 사실 담배 피우고 있으면 시간 가는거 모르고 심심하진 않잖아요? 다른거 안해도.

    어쨌든 비흡연자에 대한 배려를 안 하고 바로 옆에서 담배질 하는거, 뒈지라고 피우는거나 어감만 다를 뿐이지 기본적인 정신은 별반 차이없다고 봅니다. 욕 먹기 싫으면 적당히 흡연장소나 집에서 피우세요.
    118 [퍼온글]극대화된 자아편집의 세상 싸이월드 [새창] 2006-07-13 12:28:23 0 삭제
    워어, 리플 길고도 많다-
    저도 일촌평은 다 지웠는데 지우면서도 참 많이 미안했답니다.
    제가 일촌평들 지운 이유는 단 하나.
    일촌 맺기 싫은 사람들(도대체 맺을 이유가 없는 사람들, 일촌 수 늘리기 위해 신청한 사람들, 등등.. 왜 이런 사람들 다 몇명씩은 주변에 있잖아요..;)이 일촌평으로 워프 타고 가서 거기에 남긴 제 글이나 뭐 그런것들로 너 싸이 안한다더니 하네, 하는데 일촌 수락을 안하네, 너 우리동네까지 왔는데 연락 한번 없네 뭐 이딴 소리 듣기 싫어서.. ㅡㅡ;;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 받는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로 다른 사람의 일상에 비정상적이라고 할만큼 지나친 관심을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게 관심이든, 시간 때우기용 파도타기로든 말이죠.;;;

    그리고 뭐.. 싸이에서 만든 자기 이미지와 현실과의 괴리감을 느끼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싸이에서나 현실에서나 어떤 글이나 그림에 감동을 받거나 자신의 심정에 공감하는 요소들은 같으니까요. ..아님 말고..;;
    117 강풀만화에 대한 전사모의 반응 [새창] 2006-07-01 19:41:35 1 삭제
    강풀님 부디 조심하시길...
    116 [펌] 이런 마술이라면, 믿고싶습니다. [새창] 2006-07-01 18:43:56 0 삭제
    케이아스님 감사합니다! 잘 받았어요! >_<
    115 ....Ω 님 차붐이 독일에서 대접받는 이유입니다. ^^ [새창] 2006-07-01 17:46:20 15 삭제
    으하하 어제 독일의 월드컵 경기였죠.
    맥주집에서 티비 보며 독일사람들이랑 응원하며 놀았는데,
    저보고 어디서 왔냐고 하더라구요(일단은 중국사람이냐고 먼저 묻고 -_-)

    남한(북한, 남한 구분해줘야합니다;;)에서 왔다고 하니까 연세 지긋하신 몇몇 분들이 화들짝 놀라시며 "차붐?" 하시더라구요. 아하하하하하하하-
    그 뿌듯함. -_-!!! 완전 행복했습니당-
    독일에서 차붐의 대접은 정말 엄청나요.
    오기 전엔 "에이 설마 그러겠어" 했던것들을 피부로 느끼며 사니까 참 기분 묘하더군요.
    괜히 으쓱해지고 우쭐해지는게..^^
    114 [펌] 이런 마술이라면, 믿고싶습니다. [새창] 2006-07-01 17:07:09 0 삭제
    dfrf님 / 공유사이트나 뭐 그런곳에 있지 않을까 싶은...;;
    아니면 그냥 youtube.com에서 magic of giving으로 검색하시면 찾으실 수 있어요! 거기가 망할 일은 없을 것 같음.... 크크;;

    ㅇㅇㅇㅇ님 / 기부의 마법 ^-^;;
    113 [펌] 이런 마술이라면, 믿고싶습니다. [새창] 2006-07-01 11:23:26 1 삭제
    우훗- 로또 사러 가야겠군요!
    추천해주신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꺼여융-
    근데 첫리플 또 저러네......
    영자님 대책이 필요하시지 싶은데........
    112 [펌] 이런 마술이라면, 믿고싶습니다. [새창] 2006-07-01 10:54:57 4 삭제
    이게 베오베 되면 인생의 두번째 베오베 >_<
    첫번째는 로또 못 샀는데 이번엔 사야겠네요 ^^
    111 [펌] 이런 마술이라면, 믿고싶습니다. [새창] 2006-07-01 10:54:57 2 삭제
    이게 베오베 되면 인생의 두번째 베오베 >_<
    첫번째는 로또 못 샀는데 이번엔 사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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