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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62	전역 병사에게 1000만원 지원 추진 [새창]	2017-06-16 08:43:48	15	삭제
		후배들이라도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저아 이미 끝나서 그냥 그런갑다 하지만, 남자들 다 알잖아요 전역하고 돈 들어갈 곳 은근히 많은거 특히 자취하는 애들은 집 새로 구하고 뭐하고 하려면 어차피 부모한테 손 벌려야하고. 월세 보증금이랑 한 학기 등록금이라도 하게 지원해주면 좋겠네요. 연대가 뭐 별건가요. 나랑 상관없더라도 저 사람도 내 사는 것처럼 억울하고 힘들겠구나. 저 사람이 뭐 받아도 나랑 상관없지만 나도 저런때가 있었으니 당신들은 그렇게 살지않았으면 좋겠다 하면 그게 연대지요.
	2960	문통의 솔직하게 대놓고 말하는 행보는 노통을 보는거 같아요.jpg [새창]	2017-06-11 12:25:07	12	삭제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직설적이기도 했지만 늘 그랬던건 아니고 돌려말할 때가 더 많았죠. 아니면 직설적이라도 좀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신다던가. 언론에서야 마치 막말왕인것처럼 지랄염병을 했지만 (그럼 Red 준표는?) 실은 정말 말을 잘하시는분이라, 굉장히 화가 나거나 꼭 직설적으로 말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면 살짝 돌려 말하거나 재치있게 말을 하셨던 분이었는데,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그런거 없고 걍 몸쪽 꽉찬 돌직구 꽂아버리는 타입. 근데 이게 또 묘하게 잘어울리긴해요. 노무현 대통령보다는 조금 점잖고 선비같은 이미지여서 돌직구를 꽂는데도 되게 점잖게 느껴지니까 막말 어쩌고 하면서 공격받을 여지는 조금 더 적어서 다행인것 같아요.
	2959	고양이와 인기있는 이성의 공통점 [새창]	2017-06-11 12:17:35	13	삭제
		냥이들이 자기 관리를 잘하나요..? 하루에 18시간을 자고..똥멍충이 짓 맨날 하던데ㅠㅠ 그저 외모지상주의의 최대 수혜자일뿐 아니었습니까!
	2958	유럽에서의 비정규직.JPG [새창]	2017-06-11 09:44:21	14	삭제
		비정규직이나 소위 프리랜서를 대하는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고봐요. 무리한 요구사항에 돈도 얼마 안주면서 원하는건 더럽게 많죠. (그 돈 주고 그 퀄리티 원할거면 직접하세요..직원을 하나 새로 뽑든가.) 그리고 프리나 비정규직을 대하는 태도의 핵심은 '그래서 안할꺼야?' 라는게 밑에 깔려있다고 할까요. 돈 벌기 싫어? 일하기 싫어? 라는 식의 태도로 일관하죠. 결과물의 퀄리티에 대한 요구도, 금전적인 보상에 있어서도.. 계약관계라는 개념자체가 없는 것 같아요. 서로 필요에 의해서 하는건데 갑질이 일품이죠. 용돈주는 사람도 그렇게는 안할텐데..뭐 개인적은 생각은 그래요.
	2957	블랙팬서 티저예고편 떴네요 [새창]	2017-06-10 21:13:11	41	삭제
		히이익...매일 같이 돈자랑을 하던 토니 스타크마저도 거렁뱅이로 만든다는 그 비브라늄 수저님이 드디어 단독 영화로 ㅠㅠ
	2956	외국인 친구가 했던 대마초 얘기.. [새창]	2017-06-10 12:20:13	1	삭제
		?? 제가 환각제라고 썼었군요. 이런 미친.. 지적감사하고 잘못된 정보를 당당하게 쓴것에 대해 뒤늦게 사과드립니다. 각성제 / 진정제를 왜 각성제 / 환각제로 썼을까요. 뭔 정신으로 진정제를 환각제라고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정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잘못된 정보를 당당하게 써서 착각을 불러일으킨점 사과드립니다. 다만 각성제 / 환각제 -> 각성제 / 진정제로 바꾸면 나머지 내용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어디서 읽으셨는지 근거를 물어보신다면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편람 (DSM) 의 물질관련 및 중독장애의 하위 장애에서 물질 금단/ 물질 남용/ 물질 중독 증상에 관한 내용을 바탕으로 드린 말씀이구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다른 분들이 지적하신대로 각성제 / 환각제 라고 말씀드린 부분은 제가 잘못 쓴것이 맞습니다.
	2955	7마리 야옹이와 아무말잔치능력자 집사의 동거생활!! [새창]	2017-06-10 11:54:24	1	삭제
		저도 요즘 크림히어로즈에 푹 빠져있다는........ 고양이들도 다 넘나 귀엽고 집사님도 세상 재밌어요 ㅋㅋㅋㅋ
	2954	[MV] 우주소녀 - HAPPY (정규 1집) [새창]	2017-06-07 22:41:47	1	삭제
		다들 이쁘지만 보나 성소 나올때는 나도 모르게 일시정지를 누르게 되는군요.....ㄷㄷㄷㄷㄷㄷㄷ
	29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7 10:05:13	1	삭제
		얼마하지도 않는건데 그냥 줘라 줘 ㅠㅠ너무하잖아
	2952	외국인 친구가 했던 대마초 얘기.. [새창]	2017-06-06 22:06:22	110	삭제
		대마초는 환각제고 니코틴은 각성제 입니다. 중독 상태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나 금단 증상도 다르게 나타나고, 신체적인 효과나 심리적인 효과 복용후 지각적인 변화에 있어서도 굉장히 간극이 큰 약물이에요. 아마도 개인적인 특성이거나, 댓글 작성자분의 개인적인 편견이나 시각이 많이 가미된 분석으로 보이네요.
	2951	김어준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 [새창]	2017-06-05 22:48:02	33	삭제
		뭐라고 해야하나...뛰어난 점도 있고 모자란 점도 있고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그런 양반이지만 대한민국에서 이 사람만큼 어떤 카테고리에 분류하기 어려운 인간이 있을까? 라는 관점에서 참 좋아해요. 기존의 어떤 인간상에서 너무나 동떨어져있는 인간이랄까... 하여간 굉장히 흥미로운 사람이죠. 한국 사람들은 돌출되는걸 싫어한달까... '다른' 존재가 되는걸 싫어하잖아요. 한국에서 '다른' 존재가 된다는건 A, B, C 라는 기존의 집단에서 벗어난 , 온전한 '나'를 정립하는 과정이라기보다 A, B, C 어떤 집단에서 '특출난' 존재가 되는데에 욕망이 집중되어 있다는게 제 개인적인 견해거든요. 한국 사람들은 무리에서 떨어져 나오는걸 무서워해요. 한국에서는 보통 '특별한' 존재가 된다는게 '우수한' 인물이 되는거지, '남들과 다른' 혹은 '나만의 고유한 뭔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되는게 아니란말이에요. 그런 존재가 되더라도 그건 일종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성공하기 위한 일종의 전략이랄까.. 그런것에서 차별화 전략을 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즉, 내가 그런 사람이라서 그렇게 산다기보다 그게 성공에 더 유리하니 그런 포지션을 잡는 것 뿐이라는 의미) 한국 사람들의 자기가 확립되는 과정은 '응, 나는 나야.' 라고 확 무리에서 떨어져 나오기보다, 자기를 증명하는 방식을 어떤 집단의 공통적인 속성에서 내가 더 나은 측면이 있다. (대개의 경우 학창 시절에는 성적이고, 사회인이 되고 나면 사회 경제적 지위죠.) 이걸 성취해나가는 과정이라는게 제 관점인데.. (학술적으로는 동아시아 사회의 집단 주의적 가치관에 기반한 사고로 봅니다. 꼭 한국 사회만의 특징이 아니라.. 다만 한국의 사회적 구조는 이런 욕망을 훨씬 증폭시킨다. 라는게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이 사람은 그런 종류의 욕망이랄까. 내가 누구보다 위에 있고 싶다. 어떤 카테고리내에서 최고가 싶다. 혹은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말하자면 선구자가 되어서) 성공하고 싶다. 뭐 이런 종류의 인간이 아니라는 점에서 굉장히 호감이 가는 인물이고 , (물론 제 개인적인 성향상, 정치적 성향이나 이런걸 다 떠나서 이 사람이 불쾌할 때가 있기도 합니다만 아마도 그게 성격차이라는거겠죠.) 또 부러운 인물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그렇게 용기있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이 사람에 대한 평가는 아주 극단적으로 갈릴 수 있지만 기존의 틀내에서 설명해내기에는 너무 틀을 벗어난 인물이다. 근데 나는 그점이 좋다. 정도가 개인적인 평가에요.
	2950	어느날부터 집 입구에 나타나기 시작한 두 녀석 [새창]	2017-05-31 09:47:11	6	삭제
		호구털이법 조기교육인가...! 왜 우리동네 길냥이들은 호구털이범이 없지 ㅠㅠ나 좀 털어주라 얘들아 사람만 보이면 도망가지말구..
	2949	냥멍 똑같이 누워있는게 넘나 귀엽 [새창]	2017-05-30 23:29:25	4	삭제
		우와..멍뭉이도 고냥이도 넘나 이쁘네요 ㅠㅠ 그저 부러울 따름.....ㅠㅠ
	2948	성군으로부터 배운 올바른 문자 습관 [새창]	2017-05-30 13:37:29	0	삭제
		조선왕조 500년 최고의 키보드 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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