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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22	웃대로 피난갔다가 오유로 짐싸서 돌아온 분들 헤쳐모여.. [새창]	2018-11-29 09:31:58	3	삭제
		다시 돌아왔다 하아.... 설마 내가 주호민인건 아니겠지..?ㅠ
	3021	2000년 전 건설한 고대 로마 도로 수준.jpg [새창]	2018-08-29 07:59:28	0	삭제
		전에 로마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폼페이 관련된거였음) 진짜 신기함. 도로도 엄청 잘되있고 상하수도 시설에 심지어 노천카페? 비슷한 것도 있음 ㄷㄷㄷㄷ 정말 고대 사람들이 엄청나게 똑똑한 사람들이었구나 하는걸 느끼게 된 계기.
	3020	프로게이머 선수 연봉 듣고 놀란 라스 MC.jpg [새창]	2018-04-25 19:31:04	5	삭제
		어느 분야든 전세계에서 자타공인 넘버원 자리를 몇년동안 지켰으니 당연한 결과! (흐뭇) 아쉬운 점은, 페이커의 영향력이 저렇게 크고 세계적인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주류문화에서는 (미디어?) 아직도 인정을 못 받는다는 점인것 같네요... 솔직히 한국 최고의 스포츠스타라고 하면 현역 선수 중 아무리 못해도 다섯손가락안에는 꼽을 것 같은데 ㅠ
	30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25 18:08:37	5	삭제
		저도 여기가 본진이었는데...ㅠㅠ 동게 , 연게, 유게, 막 각종 게시판 글 베스트 오면 눌러보는 재미도 쏠쏠했고... 콜로세움 구경하는 것도 원래 '아...사람들 생각이 이렇게 다양하구나.' 하면서 꽤 재밌었는데 다른 게시판이 다 베스트 금지 먹으니까 뭔가 저처럼 베스트 베오베 위주로 보는 사람은 몹시 심심하고 서운.. 사실 그렇게 다양한 게시판의 글들이 다 베스트 오고 그거 구경하는게 오유의 매력이었던 것 같은데 그 매력이 사라져 버린 것 같아요.
	3018	"가난이 미웠다." [새창]	2018-04-23 19:57:00	9	삭제
		저희 부모님도 20년 가까이 장사만 하시느라 가게이 갇혀 계신데... 물건하러 트럭타고 인천으로 동해로 (횟집하심) 가시는거 외에는 밖에 나가 보시질 않았으니 이제는 버스나 지하철타고 어디 가까운데 가는것 조차 어려워 하시더라고요. 얼마전에 일이 있어셔서 지하철타고 나갔다 오실 일이 있었는데, 신용카드 찍고 타면 된다고 하니까 그걸 신기해 하시는거보면서 괜시리 울컥했네요.
	3017	유병재가 생각하는 미투 예방법 [새창]	2018-03-14 12:04:00	22	삭제
		여초 사회나 여자가 권력을 잡고 있는데 가보면 (내가 거기 있음) 여자들도 남자들이랑 똑같이 성희롱합니다. 어쩌면 그 이상인것 같기도하고... 결국 방점은 '권력'에 찍혀야 되는데, '성별'에 찍혀버리고, 성희롱이 왜 개인의 감정을 처벌의 기준으로 하는지 그 '맥락'은 사라지고 '감정'을 판단기준으로 한다는데에만 방점이 찍히다보니 별에 별 개소리가 다 튀어나오죠. 거기에 무고니 뭐니 이런 저런 것들이 엮이니 납득이 될리가 있나요. 전 요새 무서워서 그냥 여자들이랑 말 안하려고 합니다. 저한테 안 좋은 감정있다고 저랑 섹스했다는 거짓말을 태연하게 하는 여자를 살면서 세번 정도 만나봤습니다. 그 중 둘은 당시 제 여친한테 그런 말을 했었구요. 무서워서 여자들이랑 말 못하겠습니다.
	3016	책장을 보다가 문득 슬퍼짐.. [새창]	2018-01-01 09:23:56	0	삭제
		감사합니다 ㅠㅠ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괜히 욕심만 많아서 책쓰고 싶어서 소설 구상하고 있는 것도 있고.. 몸이 남아나질 않네요. 그나마 방학해서 하루 7시간 꿈의 수면을 달성하고 있긴한데.. 정말 학기중에는 하루에 5시간만자도 감사한 하루가 반복되니까 이러다 사람 죽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ㄷㄷ 님도 새해에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3015	카믜의 이방인을 읽고 일기장에나 쓸 법한 것을 생각의 흐름따라 적어봅니다 [새창]	2017-12-31 21:04:27	1	삭제
		뭐 사람마다 감상은 다르고, 그 감상이 달라서 책을 읽는게 즐거운 것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되게 좋았어요. '상식적으로' 혹은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사람에 대한 시선과 섬뜩한 폭력의 단면이랄까요. 그런게 굉장히 와닿았거든요. 제가 그런 사람이라 그렇게 와닿았는지 모르겠지만서도... 실제로 아직도 많은 사회적 사건에서 까뮈가 그려낸 이방인에 대한 폭력이랄까, ('일반적이지 않은', 혹은 '사회적 기준이나 미덕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시선) 그런걸 볼 때 마다 까뮈가 그리고 싶었던게 이런거 였구나 하면서 감탄할때가 있어서 .. 개인적으로는 참 좋았던 책이었어요 저는
	3014	처가살이 vs 시집살이 ㅡ_- [새창]	2017-12-26 22:34:59	1	삭제
		뭐 어때요. 저라면 망설임없이 선택. 아이유인데! (으휴 이게 무슨 의미가 있니)
	30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20 03:58:48	2	삭제
		참 안타까운게...사실 연예인이 정신건강이라는 면에서는 대단히 취약군이거든요. 스트레스가 굉장히 높은 직군이고,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는 힘든데, (행동에 제약이 굉장히 많으니까요.) 그렇다고 누구에게 그 이야기를 하기도 어려운 직군이란 말이죠. 이게 참...소속사에서 소속 연예인 핸드폰이나 연애사 관리하고 체중 체크하는 것 이상으로 정신건강쪽 전문가를 데리고 있어야 한다. (연습생들을 위해서도 마찬가지고요. 그 친구들도 상당히 취약군이라) 이런 생각을 하는데, 뭐...생각뿐이죠. 요즘 고급학원가나 이런데서는 학원에 상담사 둔다는데, 연예 기획사에서 이쪽 분야 전문가를 고용해서 상시적으로 관리를 하는게 필요한 것 같아요. 전부터 항상 한 생각이지만...뭐, 거기까지 신경쓰는 회사는 없겠죠.
	3012	"인형도, 질투할듯"..아이유, 여신 미모 그 이상 [새창]	2017-12-12 18:01:34	2	삭제
		이번 서울콘서트 갔다왔는데요. 결정했습니다. 이지은씨랑 결혼 하기로요. (네 죄송합니다......그냥 그만큼 매력이 있다는 소리입니다. 정말 정말 말도 어쩜 그렇게 예쁘게 잘하는지 라이브는 어쩜그리 잘하는지, 어쩜 그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매력이 넘치는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3011	가수 하려고 했다가 본의 아니게 배우가 된 애 [새창]	2017-12-10 21:48:18	1	삭제
		청춘시대 시즌1 에서 정말 사랑스러웠었죠..반할뻔..ㅠ
	3010	페미니즘의 학계 잠식에 대해 [새창]	2017-12-10 10:40:36	22	삭제
		예를 들어, 우울장애, 섭식장애는 여성이 더 많고 반사회성 성격장애는 남성이 더 많거든요. 조금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약간 다른 양상을 띠긴 하는데 그건 전문적인 영역이라 쓰기 시작하면 너무 기니까..대충 빼고.. 뭐 이거에 대한 여러가지 해석이 있을 수 있는데, 아직 합의된 결론이 안난 상태예요. 여자들이 우울장애가 더 많은 이유가, 그냥 여자들이 그래서 그럴수도 있고, 관계 지향적이어서 그럴수도 있고 , 범죄피해나 이런게 더 많아서 일수도 있고, 여성들이 공격성을 표출하는게 사회적으로 허용되지 않다보니 그럴수도 있고, 굉장히 다양한 가능성이 존재한단말이죠. 그러면 이걸 아주 세부적으로 나눠서 다양한 요인들을 다 고려해야 되는건데, 이런 특성을 무조건 환경이 여자들에게 그렇게 강요하고 있고, 사회의 영향 때문에 그렇다 라고 결론내리고 출발하면 안된단 말이에요. 그런데 요즘 젊은 친구들(?) 중에 이걸 무조건 성차별적 관행 때문이라고 결론짓는 친구들의 비율이 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에요. 만물여혐론이랄까...뭐든지 여혐이다 라고 주장하고 나오는거죠. 연구결과는 아이들이 엄마와 아빠에게 다르게 반응한다고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건 사회가 주양육자를 엄마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거다. 양성 평등 사회라면 그렇지 않다. 사회가 아이들이 다르게 반응하게 만드는거다. (한마디로, 아이들, 정확히는 아기들이 아빠와 엄마에게 다르게 반응하는게 이 사회가 불평등하다는 증거라는 식으로 말을 하빈다.) 무조건 이렇게 치고 나오거든요..환장할 노릇입니다. 위에 밝힌대로 저는 맑시즘 페미니스트...지만 (요즘은 자꾸 '였지만' 으로 쓰고 싶어지네요.)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없던 여혐도 생길 판입니다. 정말 스트레스 받거든요. 연구 결과를 들고 오면 그걸 자꾸 성차별이네 젠더가 어쩌네 하고 반박하니까. 정작 그걸 증명할 연구결과는 있지도 않으면서...무조건 그건 사회가 성차별적이어서 그런거라고만 해버리면 어쩌자는건지.. ㅎㅏ아...글쓰다보니 암걸릴 것 같아서 그만 쓰겠습니다.
	3009	페미니즘의 학계 잠식에 대해 [새창]	2017-12-10 10:31:43	24	삭제
		뭐...스스로를 과학자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여튼 심리학 분야쪽에서 (이쪽도 하위 분야가 엄청 많답니다.) 공부하는 중인데요. 이쪽이 여자가 많거든요? 상당히 여초 분야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상담이나 임상처럼 치료쪽은) 저는 저거 요즘 피부로 느껴요. 저도 페미니스트지만..이건 아니라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정확히는 맑시즘 페미니스트'였습니다'만...요즘은 그냥 사회주의자만 하고 싶어지는 중) 근데, 의외로 나이든 학자나 경력이 좀 되시는 분들은 저런 풍토를 경계하시는분들이 많아요. 연구를 했는데 성차가 있더라? 그럼 그냥 있는거다. 뭐 어쩌라는거냐 남녀가 다르다는데, 다르면 다른거지. 그 모든걸 환경탓이고 사회적 압력탓이고 기울어진 운동장 탓이라고 할 수는 없는거다. 인간의 정신과정이나 행동은 유전과 환경이 상호작용한 결과고 , 여자랑 남자는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다르게 나오는 것들이 있다. 그렇게 다르게 나온 결과 값을 모두 성차별적인 요소와 환경의 기여라고 하면 연구 못한다. 이런 입장이신분들이 많으세요. 합리적이시죠. 성차별적 관행이 있고, 그걸 바꿔야 한다는걸 인정하시면서도 연구 결과나 이론에 대해서 성차로 접근하지는 않으십니다. 그런데... 젊은 친구들중에 저런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들고 오는 연구자료나 논문도 꼭 그런쪽으로 들고오고, 심지어 설문을 돌려서 그냥 남녀 성차가 나온 것들조차 (검사 만들때는 파일럿연구로 그냥 돌려보기도 하거든요..) '이런 결과는 성차별적이라 빼버려야 한다' 라고 주장하는 여자들도 있습니다.. 네...그런 실정이구요. 물론 다른 곳은 아닐수도 있고, 그 사람들이 독특한 걸지도 모르는데.. 그런 친구들이 꽤 늘어나고 있구요. 모든 결과를 사회적 압력이네 여성차별적이네 하면서 들이대는 빈도가 확실히 늘어나고 있다는 느낌은 받네요.
	3008	비(RAIN) 신곡 깡에 이박사 몽키매직을 입혀봤다.utube [새창]	2017-12-08 21:13:58	6	삭제
		그나저나 덩치 큰 건 알고 있었지만 유독 엄청나게 크게 나오네요 이번 뮤비에서...ㄷㄷㄷ 거인인줄......진짜 상남자 체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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