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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77	썸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객관적인 방법 [새창]	2017-08-11 07:25:53	7	삭제
		네? 이게 오유에서 왜 필요한데요? 설마 감히 커플이 되려는 개수작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는겁니까!?
	2976	호랑이vs표범 대결(잔인 주의) [새창]	2017-08-10 23:07:56	17	삭제
		근데 자기네가 힘센거 알아서 그런걸까요? 새끼 고양이들은 뒷발질할때 "퍄퍄퍄퍄퍗! 퍄퍗! 퍗! " 하는 느낌인데 이 친구들은 "슥, 스슥-슥.." 하는 느낌으로 노네요. 단순히 느리게 돌린 짤인건가...
	2975	효리네민박 후기라 쓰고, 아이유 후기라 읽는다. [새창]	2017-08-10 11:43:01	10	삭제
		크.....아이유 뽕에 취한다 ㅠ
	2974	"너 종북이냐" 사라지니 "너 여혐이냐"가 왔어요 [새창]	2017-08-09 11:30:35	16	삭제
		원래 논쟁에서 가장 쉽고 편하게 이기는 방법이 부정적 특성을 가진 집단을 만든 다음에 자기 말에 반대하는 사람을 그 나쁜 집단의 구성원으로 몰아세우는거니까요. 종북, 여혐, 꼴펨, 기타 등등 끝도 없죠. 그냥 나쁜 특성을 가진 집단을 만들어놓고 상대방이 말하는 논리를 분석하거나 합리적으로 반박할 필요없이 "니가 xx 니까 그렇지." 라고 해버리면 되니까요. 가장 쉽고 빠르게 논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이죠. 동시에 합리적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해서 가장 해서는 안되는 방법이구요. 전 그런 말 하는 사람들보면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아 , 이사람은 이 문제에 대해 합리적 논쟁이나 토론,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게 목적이 아니라 논쟁에서 이기고 싶은 것 뿐이구나. 그냥 내 말이 맞다는 말을 하고 싶은거구나. 실제로 이런 저런 의견을 다 들어보고 장단점과 문제점을 고민해보고 문제를 해결하는것이나, 진짜 옳은게 뭔지 고민해 보려는 마음은 1도 없구나. 그렇게 생각해요.
	2973	세상에서 젤 귀여운 고양이 [새창]	2017-07-29 19:59:12	3	삭제
		왜 남에 집 애기한테 욕을 하고 그래요옷~! (농담)
	2972	인생의 가장 쓰레기 책 [새창]	2017-07-20 15:44:56	10	삭제
		ㅋㅋㅋㅋㅋㅋ통했네요. 저도 속으로 내 인생 최악의 책 하면 시크릿이지! 하면서 들어왔는데.
	29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8 17:29:01	15	삭제
		뭐 그거야 개인차가 있겠죠. 저런걸 귀엽게 보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여기와서 물어보는거보다 남자친구에게 물어보고 수위 조절을 하는게 정답일듯해요.
	2970	부장님이 외근가셔서 써보는 회사썰들2 [새창]	2017-07-13 15:34:01	1	삭제
		대체 사장이 이렇게 일하는데도 어떻게 회사가 돌아가나 싶기도 하고...... 정말 세상은 넓고 신기한 일은 많은 듯;; 아 하긴..삼성도 그렇긴 하구나.
	2969	병역 거부 후 망명한 남자 [새창]	2017-07-12 10:38:05	11	삭제
		저같은 경우에는 (아마 다른 분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긴한데) 가장 힘들었던것이 1. 외부와의 단절 2. 감시와 통제 (여기서 통제라는 말은 나를 비롯한 모든 병사를 언제든 문제를 일으킬거고, 언제든 나쁜짓을 할거고, 자살을 하거나 폭력을 행사하거나 군사기밀을 유출한다거나, 탈영을 할 가능성이 다분한 문제아로 바라보는 시각에 근거해서 나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그 끊임없는 불신적 태도) 였습니다. 통제한다는 것 이상의 스트레스는 저 '감시'였던 것 같아요. 내가 언제든 문제를 일으킬거고, 틈만 나면 일 안하고 놀려고 하고, 언제든지 사고를 칠 수 있고, 놔두면 선을 넘어서 문제를 일으킬거다. 이걸 밑에 깔고 들어가는 태도. 저는 그게 가장 기분이 더러웠어요. 나를 -100의 인간으로 상정해놓고 끊임없이 니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걸 증명하라는 식의 그 태도. 해준것도 없으면서 나를 답없는 인간으로 일단 깔아놓은다음, "그게 아니면 증명해봐 " 하는 식의 시선이랄까. (이등병 때 대우를 생각해보면 무슨 소린지 아실듯) 그렇다고 증명한다고 뭐가 달라지냐. 저같은 경우는 책임이 커지고 일이 많아지는거 말고는 뭐 없더군요. 책임도 커지고 일이 많아지니 피곤하기만 하고, 돌아오는 보상은 내가 원래 누려 마땅했던 최소한의 자유만도 못한 제한적 자유. 그걸 마치 대단한 보상인냥 흔들어대는 것에 대해 인간적인 모독감을 느꼈던게 제일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2968	MVP 리프트 라이벌즈 요약. [새창]	2017-07-10 12:55:44	0	삭제
		MVP 성적이 안나와서 너무 안타까운 1인.. 화끈하게하고 픽도 재미있는 픽 많이 하고 참 색깔있는 팀이라 좋은데 성적이................ㅠㅠ
	2967	우주소녀 보나의 귀여운 시구.jpgif [새창]	2017-06-25 23:21:13	3	삭제
		무표정하면 냉미녀인데 웃으면 넘나 애기애기한거..ㅠ
	2966	초아의 선택을 나무랄수는 없지만... [새창]	2017-06-23 13:59:39	48	삭제
		아무리 봐도 '호감은 있지만 아직 정식 교제를 하는 상태는 아니다' (썸탄다 정도?) 로 읽는게 맞는 것 같은데..제가 난독인가요
	2965	반도의 흔한 대대장 마인드 [새창]	2017-06-19 11:59:11	4	삭제
		저런 상관 위에서 군생활을 해보고 싶었다지요 ㅋㅋㅋ 저는 연대급에서 복무했었는데...중대장은 자기 화나면 물건 집어던지고, 자기 일 할 때 잔심부름 시키려고 주말에도 12간씩 자기 옆에 병사 멀뚱히 세워놓는 사람이었죠. (병사가 못하는 일이었음..어차피 자기가 해야됨. 근데 이유없이 그냥 옆에 세워놓음 불러서. ) 밥먹으러 가겠다고 하면 "상관이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너는 배가 고파서 밥을 먹으러 가는구나?" 라고 대답하던 ㅋ 연대장은 병영식당에서 같은 재료로 간부용 식사를 따로 만들라는것을 부대방침으로 삼았던 사람이고..ㅋ 예를 들어, 그 날 호박볶음? 뭐죠 하여간 그 있잖아여 맛없는거. 호박 대충 막 볶아가지고 만드는..그게 메뉴면 병사들 식판에는 그 맛없는게 올라오고 간부들 식판에는 정성스레 만들어진 호박전이 올라갑니다. 그걸 방침으로 한 이유가, '병사랑 간부랑 대우가 같아야 되냐 그럼?' 이었음 ㅋ 병사들 사기 떨어지는건 상관안하고 간부의 권위를 세운다고 그런걸 부대방침으로 삼던 사람이 연대장..ㅋ 각 과장들은 훈련나가서 산 중턱에 지휘소 만들자고 작전 짜놓고 (초여름에) 애들 땀 뻘뻘흘리면서 짐 나르고 천막치고 장비 나르는 동안 아이스박스를 따로 준비해서 (이것도 물론 병사들이 날랐지만) 먼저 올라가 자리잡고 애들 짐나르고 텐트치는 동안 나무 그늘 밑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잔소리나 하던사람들 ㅎㅎ 부대 전체가 다 쓰레기같았죠.
	2964	인천 여아 살인사건은 워마드(메갈) 소행 이였군요 feat 트위터 [새창]	2017-06-18 05:30:30	43	삭제
		남자가 여자를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름 -> 여자라서 당함 여자가 남자를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름 -> 1. 모든 여자가 그런건 아님 , 일반화 하지 마셈 2. 약자가 강자를 상대로 대상을 저지르는건 강자가 약자를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것과는 다름. (실제로 이렇게 대답해요 얘네..) 쟤네를 보면서 제일 재밌는건 뭐냐면 ,페미니즘 연구에서 역사속에서 권력이 여성을 어떻게 착취하고 억압했던 전략이랄까 방식을 자기네가 살짝 살짝 변용해서 그대로 사용함.
	2963	기사 펌] 조선·매경, 젊은 기자들이 떠난다 [새창]	2017-06-16 08:47:31	8	삭제
		글쎄요...정신차렸다기보다, 처음부터 '직업인' 으로 들어간거고, (먹고 사는 문제에 양심을 거냐 아니냐에 관한건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까 그 부분을 비난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그냥 그랬다는거에요. 꼭 극우적인 가치관을 가져야 저런데 들어가는게 아니라) 이제 직업인으로 메리트가 없으니까 나온거죠. 변한건 없어요. 그냥 먹고 살려고 들어갔고, 이제 그게 어려울 것 같으니까 나온다. 뭐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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