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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Caltrask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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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ltrask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52 건국이래 최대의 나비효과 [새창] 2016-10-25 14:50:12 0 삭제
    한줄 요약하면 결국 작은 것에서 큰 것까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에 이르기까지

    줄줄이 엮여서 모조리 썩어있다.
    27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4 14:05:25 4 삭제
    뭐..제 생각이지만,

    1. 필놈은 관리를 해도 다 어떻게든 피게 되어있다. (관리를 하면 가능성은 줄어들지만, 그게 과연 자발적 행동일까?)

    2. 안 피는놈은 저런거 기분 나빠할 가능성이 높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저같은 경우는 아주. 매우. 몹시. 화가 납니다.

    프라이버시에 민감한 사람이라..)

    이기 때문에...바람피면 쿨하게 놔줄고 말지, 굳이 바람피고 싶어하는거 감시해서까지 막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27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4 13:59:14 15 삭제
    음..글쎄요. 저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전부터 개헌을 주장하던' 사람이라면, 이번에 박근혜가 그 얘기 했으니까 너도 박근혜 편이지?

    이러는건 논리적으로 선후관계가 좀 안맞지 않을까요.

    물론 그런거에 관심도 없다가 '하필 이 타이밍에', '갑자기' 들고나오면 의심할만하지만...

    저도 오래전부터 내각책임제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그럼 저도 박근혜 편인건 아니잖아요.

    너랑 쟤랑 비슷한 얘기하니까 너 쟤편이지?

    이렇게 진영논리로 가는건 별로 합리적인 판단같지는 않아요.

    다만, 위에 언급한대로 '갑자기 , 하필 지금' 그 논의를 해야한다고 세게 치고나오면 그건 좀 의심스럽긴 하겠네요.

    무엇보다, 개헌 논의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이 타이밍에, 그것도 뭔가 대단히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기 좋은 정황에서 저런 주장을 하는건..

    좀 그렇죠.

    즉 , 주장자체가 문제라기보다 그 밑에 깔린 배경이 좀 수상하다...라는거지

    비슷한 주장하면 다 박근혜편이다 이렇게 가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2749 김홍걸 위원장 페북, 대통령이 광분해서 무슨 짓을 저지를지 [새창] 2016-10-24 12:19:38 0 삭제
    시니컬한 유머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가능하긴 함...

    = 나라꼴 개판이었지? 왜 그랬는지 알게 되면 너네 존나 멘붕올건데 .. 때로는 그냥 모르는게 약일지도 몰라.
    2748 심리학으로 보는 메갈의 행동양식 [새창] 2016-10-22 02:06:46 7 삭제
    그럴수도 있져 사실 전공자중에서도 정신분석 따로 공부하지 않으면 정확하게 모르는 사람 많은 내용이에요.

    정신분석 관련 공부를 따로 안하면 대체로 많은 서적에서 되게 애매하게 소개하고 있는데다가..

    이론 자체가 좀 어려워서..저는 싫어서 공부를 했었는데 (싫든 좋든 뭔가 석연치 않은걸 못참는 스타일..)

    나름대로 재미있긴 한 학문이에요.

    괜히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학문은 아니구나..할만큼 내적 일관성이 굉장히 높고 체계가 꽉 잡혀있죠.

    프로이트가 다 맞았던것은 아니고, 입증불가능한 주장도 많지만 최근의 연구를 보면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정신적 처리과정 (혹은 심리과정)이 존재한다' 라는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은 증거가 축적되어 있기도하고..

    혹 모르져 또 몇년지나면 프로이트 이론이 지금보다도 훨씬 많은걸 담고 있었다는게 밝혀질지도.

    새로운거 알아갑니당 하고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 그건 아니에요..라고 하면 무시하기 쉬운데 ㅎ
    2747 심리학으로 보는 메갈의 행동양식 [새창] 2016-10-21 23:22:05 19 삭제
    참고로 프로이트는 무의식의 기저에 있는 욕망의 내용은 성적인 충동이며,

    합리적인 사고나 기타 모든 논리적 사고, 사회제도나 문화적인것들은 이 성적인 충동을 현실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혹은 효과적으로 억압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PS. 프로이트가 말하는 무의식적 추동은 엄밀히 말하면 생물학적 충동입니다..

    프로이트가 말하는 '무의식적 욕망' 혹은 '리비도'라는 것은,

    두루뭉술한 심리적 현상이 아니라 생물학적 욕구에서 기원하는 것이며,

    인간의 '마음'이라는 것 자체가 (즉 무의식적 욕망, 심리적 욕구라는 것 자체가) 이 생물학적 추동을 해결하기 위해

    발달한 일종의 '도구'에 가깝습니다.
    2746 심리학으로 보는 메갈의 행동양식 [새창] 2016-10-21 23:17:53 42 삭제
    개인적으로 프로이트의 이론 자체를 별로 신뢰하지 않기는 하는데요..

    최대한 프로이트적으로 해석해본다면,

    '그들의 무의식적 욕망이 차별 및 분란조정에 있으며 그것을 억압으로도 극복하지 못해 정반대의 욕구, 페미니즘을 주장하는 것이다'

    라는 말은 정신분석학적으로 거의 말이 안되는 소리예요.

    프로이트에 의하면 무의식의 내용은 그렇게 고차원적이고 논리적인,

    즉 '차별이나 분란을 일으키고 싶다.' 하는식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억압이 되지 않아 반동형성을 하는것이다..라고 보면 반동형성이 위계적으로 억압보다 더 강한 종류의

    방어기제라는것이 논리적으로 성립해야하는데, 방어기제를 차원적으로 분류할 때 그것은 강도에 의한 기준은 아닙니다.

    반쯤 재미로 프로이트식으로 해석해보자면,

    "그들은 무의식적으로 강렬한 남근선망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욕구 (즉 남근을 가지고 싶다는)가 현실적으로도

    무의식적으로도 해소될 수 없는 충동이기 때문에, 정 반대의 행동 (즉 남성에 대한 강렬한 혐오와 공격) 으로 표출 된다고 할 수 있다."

    정도는 해석할 수 있겠네요. 아 물론 저는 프로이트의 이론을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고 생각해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프로이트적으로 해석한다고 해도 이렇게 해석하는건

    임상적으로도 개념적으로도 상당히 설득력이 떨어지는 해석이라..
    2745 전기 민영화 반대이유와 민영화 하면 벌어질 일 [새창] 2016-10-21 15:30:14 16 삭제
    전기 사업 민영화는...심플하게 말하면 수십년간 국민의 돈으로 투자해서 만들어놓은걸

    누가 낼름 집어먹겠다는 소리 밖에 안됨....

    다른 여러가지 논쟁이 가능하겠지만 이런거 민영화 얘기 나올 때마다,

    특정한 종류의 사람들은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자본의 논리)를 이용해서 어떤 논리를 개발하고,

    그걸 통해서 쉽게 돈 버는 법을 어떻게든 찾아내는구나. (엄밀히 말하면 도둑질)

    하는 생각을 하게 됨.
    2744 강아지 이름이 '두부'래요 ㅋㅋㅋ [새창] 2016-10-20 16:32:29 7 삭제
    엄청 이쁘네요..근데 눈빛이 예사롭지가 않아 보입니다.

    사고 꽤나 칠듯한 날카로운 눈빛..!
    2743 춘보이의,,,,,,,,시선을,,,,끄는,,,방법,,avi [새창] 2016-10-20 16:05:11 8 삭제
    진짜 신기할 정도로 '이거 먹을까?' 가 나오는 타이밍에 정확한 반응을....
    2742 감동란에 감동받은 8개월 아기 [새창] 2016-10-20 16:03:14 7 삭제
    ㅋㅋㅋ처음 한입 딱 먹을 때 표정이 진짜 요리 만화에 나오는 그 표정같네요.

    오오오오-! 하는
    2741 대중의 힘으로 박근혜를 끌어내야만하는 이유 [새창] 2016-10-20 13:59:22 37 삭제
    뭐...다른건 모르겠는데 지난 10년간 개인적으로 민주주의라는것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이 됐거든요.

    최근에 하는 생각은 이거에요. 사람들의 정치적 의식이나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아직 덜 성숙한 사회나,

    권력자를 '언제든지 끌어내릴 수 있는' 무언가가 담보되지 않는 사회라면,

    민주주의는 단지 '독재자를 뽑을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일뿐이지 않을까.

    뭐, 최근에 종종 그런 생각을 하네요.

    우리가 하고 있는건 어쩌면 민주주의의 껍데기를 쓰고 있을 뿐 민주주의는 아닐지도 모르겠다..하는.

    실제로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우니까요. 이건 아닌것 같은데, 투표했으니까 끝났다.

    닥치고 있어라. 너네가 뽑았으니까 '내 맘대로 하겠다.' (내맘대로 하라고 뽑은게 아니잖아..)

    이게 지난 10년간 봐온 한국의 민주주의거든요. 속은 사람들이 바보든 어쨌든, 우리는 5년 살아야 되잖아요.

    근데 뽑혔으니까 내 맘대로 하겠다 라는 태도를, 우리가 전혀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MB봐요. 5년만에 얼마를 도둑질했나요...아무리 욕하고 어쩌고해도, 끌어내릴수가 없으니까 5년만에 다 들어먹었잖아요 나라살림.

    국회의원들도 그렇잖아요. 선거철 딱 끝나면 그 다음부터 엿먹어라 식이죠.

    이런걸 막기 위해서는 '투표를 잘하자' 가 아니라 '언제든지 그 자리에서 내려오게 할 수 있다.' 라는 인식이나

    제도가 뒷받침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2740 개들은 왜 이렇게 사람을 좋아해주는걸까 [새창] 2016-10-17 23:30:53 36 삭제
    그래서 멍뭉이들은 외롭고 힘들 때 참 도움이 많이 되죠.

    몇년전 하늘나라 가버린 저희 집 강아지는 이게 비글인가 의심될정도로 똥꼬발랄한 요크였는데

    오랫만에 얼굴보면 숨 넘어갈 것 처럼 좋아서 어쩔 줄 모르던 아이였어요.

    있을 때는 몰랐는데, 가끔 힘들고 외로울 때면 하늘나라간 우리집 멍뭉이가 생각납니다.

    하늘나라 가면 먼저 간 멍뭉이가 기다린다는 만화처럼, 언젠가 제가 하늘나라 가면 우리집 멍뭉이가

    그때처럼 나를 반겨주겠지..하는 생각을 하면 가슴이 찡해져요.
    2739 볼드모트가 호구취급받는 이유.jpg [새창] 2016-10-17 23:28:02 1 삭제
    이렇게 비교해보니 참 초라한 사이즈이긴 하군요..볼드모트ㅠㅠ
    2738 춘보이를,,,,부르는,,,,단하나의,,,,방법,,,avi [새창] 2016-10-17 13:27:08 9 삭제
    춘보이가 묘격이 된 아이였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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