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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26	썰전 안철수 [새창]	2017-02-25 14:20:26	5	삭제
		그러니까 나쁜것을 배울틈이 없었지만 왜곡하는것은 배웠다. 뭐 이런소리인가요 배울틈도 없다면서 그런건 또 잘배웠네.
	2825	유아인이 쓴 입장 전문 [새창]	2017-02-16 22:16:40	163	삭제
		7급 빠꾸 여러번 맞아본 사람으로 한마디해보자면 저거 빠꾸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미쳐버립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계속 빠꾸먹다 26살에 입대하게 됐었는데요. 이게 가면 가고 말면 마는건데,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확정이 안된 상태이기 때문에 굉장히 힘듭니다. 안가는걸 전제로 향후 계획을 세울수도 없고, 그렇다고 가는걸 전제로 계획을 세우자니 당장 원하는 시기에 입대도 못하고. 7급 나오면 또 몇달에 한번씩 와서 검사받으라 그러고 그러거든요. 저거 진짜 사람 미치게 하는겁니다.
	2824	4년차 주부가 해먹은 것들 [새창]	2017-02-15 17:01:48	1	삭제
		대단하군요. 남편분이 엄청 행복하시겠어요 요리 잘하는 아내 만나는게 그렇게 큰 복이라는데
	2823	<홍보글> 다음웹툰에서 연재 시작했습니다! [새창]	2017-02-15 13:34:57	0	삭제
		새로운 작품 홍보는 언제나 환영이야~!
	28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4 14:08:53	1	삭제
		참 이상한 사람이네요 왜요구하는거지 그런걸. 제 상식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감..
	2821	유시민 같은 사람이 없네요 [새창]	2017-02-14 09:55:21	20	삭제
		개인적으로 유시민씨는 작가하는게 개인의 행복을 위해 최선이라고 봐요. 전에 나꼼수 나와서 하는 얘기듣고 확신했어요. 이 사람은 조직에 가면, 장(우두머리)이 아니면 안된다. 무조건 왕따당한다. 혼자 일하든지, 장이 되야 한다. 나꼼수에서 유시민씨는 정동영 이명박 대선때 이야기를 하면서 이건 넘어가는 판이고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분명히 실정을 할거다. 그러니까 지금은 최소한 부상이 없게 넘어지는 전략을 짜고, 다음을 노려야 한다. 이렇게 말했거든요. 전 그 얘기 듣자마자 확신했어요. 이 사람은 어디 조직에 가든 왕따 당하겠구나. 지금에서야보면 유시민씨 말이 놀라울 정도로 맞아떨어졌죠. 하지만 막상 그 조직내에서 당시에 그런 말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초치는 소리한다고 싫어할거고,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 동조할거에요. 막상 지고나서 유시민씨가 '거봐 내 말이 맞잖아.' 라고 하면 사람들이 그 말을 받아들일까요? 더 싫어할거에요. "그래,니 잘났다. 니 말 맞아서 좋겠네.그래서 이명박이 대통령되니까 좋냐?" 이렇게 말하겠죠. 그래서 결국 자기가 맞은게 증명되어도, 그 때 가서 '거봐 내 말이 맞잖아.' 라고 말할 수 없는 입장이 됩니다. 그게 조직의 생리고, 인간의 인식 수준입니다. 사람들은 듣고 싶은 말을 그럴싸하게 해주는 사람을 좋아하지, 듣기 싫은 진실을 냉정하게 짚어주는 사람 싫어 합니다. 밖에서 보면 안그래보이죠. 하지만 막상 내가 그 사람이랑 같은 조직에 들어가게 되면 밖에서는 똑똑하다 대단하다 해주다가도 듣기 싫은 소리 하는 사람 품어주는 조직같은거 대한민국에 없습니다. 장담하건데, 유시민씨 좋다고 하는 사람들의 90%는 막상 유시민씨 같은 사람이랑 같은 조직에 있으면 별로 좋아하지 않을겁니다. 저 사람이 하는 말 이해는 못하겠는데 자꾸 듣기 싫은 소리하고, 또 그게 맞아떨어지는게 더 기분나쁘고. 왠지 저사람 혼자 잘난척하는 것 같고, 맞는건 알겠는데 귀담아 듣긴 싫고. 아마 그럴거에요. 유시민씨는 그래서 조직에 들어갈거면 장이 되야하는 사람이고, 그게 아니라면 그냥 학자같은걸 해야됩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학자도 진실을 말하면 외면 받는 분위기지만..여튼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지금 유시민씨의 인기의 많은 부분도 저는 유시민씨가 똑똑해서 생기는 인기라고 생각 안해요. 아마 지금 유시민씨가 받는 열렬한 지지는, 우리가 그렇게 싫어하는 어떤 가치의 정반대에 서서 '우리가 듣고 싶어하는 ' 이야기를 '가장 정확하고 속시원하게' 분석해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얻는 인기라는 생각입니다. (아마도 열에 7~8은 그 이유 때문에 좋아하는걸겁니다.) 중요한점은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라는거에요. 똑똑하고 정의롭기 때문이 아니라. 유시민씨 같은 사람이 사회를 위해 조직을 위해 크게 쓰이려면, 결국 사회나 조직자체가 건강해야 합니다. 딱 그 상이에요. 망국의 명재상. 똑똑하고 대단하지만, 사회가 혼탁하니 아첨하고 비겁하지 못해 목 날아가는. 동서고금을 망론하고 사회전체가 병들면 양심있고 유능한 사람은 다 제 명에 못살듯, 유시민씨의 포지션은 그거라고 생각하네요. 그러니 지금은 그냥 작가로 사시는게 행복할듯해요.
	28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9 15:25:50	12	삭제
		괴롭힘을 당하기전에도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 일단 이게 확실해지고 나서야 "그럼 괴롭혀도 되는거냐?" 라는 논쟁을 하게 되는건데, 위에서 말한대로 괴롭힘을 당한 후의 반응을 놓고 그 이전의 태도가 문제가 있었다는게 기정 사실인것처럼 그 부분에 대한 사실판단을 건너뛰고, 마치 양쪽이 같이 잘못한것처럼 이야기가 전개되는게 저는 대단히 논리적으로 비약이 있다는 말을 하고 싶은겁니다.
	28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9 15:23:35	19	삭제
		뭐 제가 지적하고 싶은건 그런거에요. "인성이 잘못됐으니까 왕따 당한거다." 라는 틀안에서 논쟁을 하잖아요 자꾸. 전 이것부터가 의문이라는겁니다. 저런 논제를 들이밀고 논쟁이 일어나면 "괴롭힐만 하면 괴롭혀도 되냐?" 로 이야기가 옮겨가는데, 이 논쟁의 핵심은 "괴롭힐만하네" 가 전제되어야 한다는거거든요. "피해자가 가해를 유도했다." 는 이야기에 대한 가치판단 (맞을만하면 때려도 되냐의 차원) 과 "피해자가 정말로 가해를 유도했냐." 는 이야기에 대한 사실판단(그 사람이 정말 맞을만한 짓을 했냐) 는 완전히 다른 논의예요. 그런데 지금 피해이후의 반응을 근거로 피해전의 태도를 추측하고, 그 피해 이후의 반응으로 보아 피해전의 태도를 거의 확정 지어놓고 "가해를 유도했냐" 는 사실판단에 대한 논쟁을 "가해를 유도했다고 때려도 되냐?" 라는 논쟁으로 끌고 들어가고 있다는점이에요. 제가 지적하는건 "태도가 문제있어도 왕따를 시켜도 되냐?" 라는 논의를 하기에 앞서, "정말로 피해를 당하기전의 태도에 문제가 있었는가." 에 대한 명백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는겁니다. 맞고 나서의 태도는 당연히 맞기 전의 태도와는 다를테니까요.
	2818	안희정, 이재명도 탄핵에 집중하라.. [새창]	2017-02-09 15:11:17	4	삭제
		제가 분명 말씀드렸잖아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실패한 전략' 이라고. 여기서 잘못된 전략이라는 말은 도덕성을 배제한 말입니다. 전 전략 측면에 한정해서는 도덕성 그런거 관심없어요. 누구를 강하게 지지하는 사람은 자기가 옳다고 믿기 때문에 하는겁니다. 이재명 지지자든 문재인 지지자든 안희정 지지자든, 그 기준이 조금씩은 다르니까 누구나 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할거고, 누구를 지지하든 그 이유에 있어서 어떤 면은 타당하고 어떤면은 분명히 왜곡되어 있을겁니다. 전 개인의 그런 가치판단에 대해 논하고 싶은 마음 없어요. 다만 '전략의 효율성' 이라든지, '성패여부'에 대해 말씀 드린겁니다. 네거티브를 하면 안되는 곳? 그런거 없죠.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얘기하는건 자기 맘이지 해라 마라할 영역이 아닙니다. 다만 그 생각을 말하는 '방식'이나 '접근 전략'이 잘못되어서, 사람들이 내 생각을 더욱 더 반대하고 싫어하게 만드는 전략이라면 자기의 '전략이 잘못되지 않았나' 정도는 돌아보는게 현명하다는거죠. 사람들의 생각에 아무 영향도 미치고 싶지 않다면 입을 열 이유가 없잖아요. 입을 연다는건 내 생각을 밝히고 사람들의 생각을 어느정도 수정하고 싶다는거고, 그렇다면 내 의도와 무관하게 타인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충분히 고려해서 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 의도와는 정반대의 결과를 불러온다. 그건 실패한 전략이다. 그렇게 말씀드리는겁니다.
	28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9 15:03:12	103	삭제
		음...그러니까 지금 화영 자매의 인성을 운운하는 논리 흐름은 대충 이런거네요? 누가 내 뺨을 때렸어요. 근데 내가 뺨을 맞아서 쌍욕을 하면서 주먹을 날리니까 그걸 근거로 "거봐라 저 새끼 하는 짓을, 인성이 저따구니까 내가 때린거다." "맞고 나서 하는 짓 봐라. 저 새끼 인성이 원래 저래서 내가 때린거고, 맞고 나서 하는 반응 보니까 인성 감오지 않냐?" 라고 하는 것 같은데. 맞나요? '맞고나서의 반응' 을 근거로 '맞기전의 인성'을 논하고, 다시 그 '맞고나서의 반응으로 미루어 본 맞기전의 인성'을 바탕으로 가해할만하니까 가해했다. 뭐 이런 논리를 펴고 있는 것 같은데...맞나요?
	2816	안희정, 이재명도 탄핵에 집중하라.. [새창]	2017-02-09 12:57:37	15	삭제
		흠냐...이재명 시장 지지율이 떨어진게 몹시 안타까운 사람으로 한마디 올릴까요? 뭐 다른분들이야 어떻게 생각하든지 저는 아직도 아쉽거든요 그 사람의 가치가 떨어진게... 그런데요. 손가혁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생각을 길게 하게 움직이세요. 여기서 네거티브하고, 댓글 그런식으로 쓰면서 싸우면 사람들 감정만 더 나빠지고, 더 극렬한 이재명 안티로 돌아서요. 머리 좀 잘쓰세요. 지금 지지율 떨어지고 있는데 아예 관뚜껑 덮어주고 싶은거 아니면 전략을 바꾸는게 현명한거에요. 내가 옳다고 믿고 여기서 그러지마시구요. 뭐가 옳은지를 어차피 사람마다 다 달라서 말해도 소용없어요. 근데 지금 취하고 있는 전략은 그렇지 않아도 지지율 떨어지고 있는데 관뚜껑 덮어버리는 전략이에요. 생각을 하고 움직이세요. 잘못된 전략입니다.
	2815	한국형 스크린도어 [새창]	2017-02-09 12:51:59	16	삭제
		ㅋㅋㅋㅋ신박하네요. 좌우로 되있는거 상하로 바꾸면서 교체비용에서 또 빼먹게 되는건가.^^ 왠지 그렇게 보이는데..좌우로 되있는거 상하로 바꾸면서 개발비용에서 또 빼먹었겠지. 그리고 교체하면서 빼먹고, 안전점검 하는 사람들 늘리고 근무여건을 개선해주면 될걸 이 와중에 또 새로 빼먹을거 없나 고민했었나보네.
	2814	문재인 후보 고양이설 [새창]	2017-02-06 14:47:18	5	삭제
		30% 의 문재인은 박스에 갇혔다. 확장성이 부족하다... 그럼 그만큼도 못찍는 애들은 확장성이 문제가 아니라 기본 지지기반 자체가 없는거라고 봐야되냐. 무슨 되도 않는 논리를 자꾸 들이밀어.
	2813	최첨단 정조대 [새창]	2017-02-05 08:57:29	1	삭제
		옛날에 커플 위치추적 어플? 나왔을때도 이런게 나올때도 그랬었는데, 제 생각은 그래요. 필 사람은 어떻게 해도 피고, 아닌 사람은 내비둬도 안핀다. 바람 피는 사람은 해봤자 피할 방법을 생각할거고, 아닌 사람은 상대방의 의심에 대해 기분만 상한다. 고로 헛짓거리다. + 관리를 하면 바람을 '못'피는 사람도 있겠지만, 끝없이 감시하고 의심하는 연애고 사랑이라면 그냥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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