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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마나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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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마나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3 1300일 만에 용과 꽃 피운 드루이드 [새창] 2023-09-15 01:11:35 0 삭제
    고인물 드루이드네
    42 잼버리 사태를 보며 소름이 끼친다. [새창] 2023-08-05 09:43:22 1 삭제
    조직/집행 위원장에 여성가족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문화체육부 장관이 같이 있지요.
    애초에 전북이 혼자 유치하고 진행하는 행사도 아닐 뿐더러 행사비 집행도 전북도청에서 혼자 하는게 아닙니다
    전정부에서도 정부 차원에서 진행했기에 유치가 가능했고, 그래서 조직 위원장에 정부 장관에 올라가 있는겁니다
    그들의 말대로 모든 잘못이 위원장인 전북지사와 전북에 있다라고 우길려면
    첨부터 위원장에 중앙정부 인사가 있으면 안됩니다
    41 의대 정원 늘린다네요 ㅋㅋㅋ [새창] 2023-07-04 20:35:39 0 삭제
    의사 수가 부족하다, 부족하지 않다라는 말은 양쪽 의견이 다릅니다

    의사 정원을 늘리려는 쪽이나 유지하려는 쪽이나 서로 확실한 주장을 펼치죠

    하지만 양쪽의 의견이 다르다곤 하나 이면에는 확실한 전제가 있습니다

    의사 수가 부족하는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거죠

    인구 당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말에는 단순 전체 인구 대비 의사 수만 말하는게 아니라

    지역/권역별로도 따져봐야 하며

    인기/기피과로 대표되듯 직종별로도 따져봐야하는 문제니까요

    의대 정원 확대를 어떤 주장으로 밀어붙이든 반대 의견은 나올 수 있으나

    적어도 전체 인구 대비 의사 수가 충분하다는 주장에는 위와 같은 함정이 있는겁니다



    의대 정원이 확대되어 배출되는 의사 수가 많아져도 인기과와 관련된 의사 수만 많아지는

    과정이 이어진다면 인구 대비 의사 수는 과포화되지만

    다른 한 쪽에서는 의사 수가 부족한 현상은 되풀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미 확실하게 증명된 수익창출이 어떤 과에서 비롯되는지 눈에 뻔히 보이는데

    과별 지원자를 강제로 제한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의사라는 직종이 사명감 따위로 포장 할 수 있는 수준도 넘어선 마당에

    기피과에 무작정 밀어넣을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기피과 수가 조정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대한 문제도 쉽게 풀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른 바 돈이 되는 과에 맞출거냐 현상유지 쪽에 맞출거냐에도 수많은 문제가 있거니와

    이미 각 과 별로 전공의 분포 수가 다름을 감안한다면 일률적인 수가 인상은 또 다른 반발을

    불러올 수 있는거니까요

    자세하게 들어가면 제약회사들까지 엮여 있는 경우도 있고 과 별로 개인병원 개업과도 관련되어

    규모의 경제나 개인 병원의 한계 문제도 있어서 한정된 자원으로 어디까지 끌어올려 줄 수

    있느냐에 대한 부분은 의견이 분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현상태를 유지한다고 해서 해결책이 있는것도 아니고

    늦더라도 변화가 필요하고 무언가 시도를 해 볼 디딤돌이 될만한 부분은

    의대 정원확대가 가장 근접하지 않나 싶습니다

    수가 조정이니, 인기/기피과 문제니, 전문의가 되는 과정까지의 투자 시간이니 하는 것도

    결국 수익과 연결된 부분이라 개인과 관련 직종의 문제지만

    국가라는 큰 틀에서 보편적 의료 복지를 어디까지 끌어올리고 유지하느냐에서 본다면

    의대 정원확대는 가장 쉽고, 무언가 변화를 시도하고 있구나라는 점에서 환영합니다



    그나저나 손 댄 김에 범죄행위에 따른 의사면허 박탈도 확실하게 손 봤으면 좋겠네요
    40 호주에서 대박난 한국 음료.jpg [새창] 2023-06-25 00:45:00 0 삭제
    배향주스로 바꾸면 보일거에요
    39 [익명]남친이랑 대화 할때.. [새창] 2023-05-02 02:20:42 1 삭제
    남친분같은 유형을 처음 만난거라면 아마 답답할 수도 있겠네요
    근데 남친같은 유형이 생각보다 많아요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설명하는 자리거나 설득하는 상황이거나 발표하거나 하는 식의 자리에서는 그렇지 않은데
    편한 사람이나 가까운 사람끼리는 그런식의 말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말하는 방식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분이라면 그런가보다하고 그냥 넘어가는 분들도 있고,
    그런 말들이 나오는 이유가 바로 유추가 안되는 분들 중에서는 짧은 시간이나마 과거를 훓으면서 무슨 얘기지?하고 추측해야해서
    귀찮아하거나 짜증내는 분들도 있죠
    그럼 남친분한테 니가 말하는 유형이 어떻다라고 정확하게 인지하게끔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합니다
    사이가 좋을 땐 그냥 넘어가지만 서로 급한 상황이거나 예민한 상황에서는 그게 서로에게 짜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져요
    대신 이것도 언어적 습관이라 고치기가 굉장히 힘드니까 내 말투가 어떻구나라고 인지만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는게 좋을겁니다
    고치면 좋지만 잘 안되나 보더라구요
    이런 말투와 관련해서 언어학적으로(?) 설명한 글도 있었는데 정확이 어떤 글이었는진 기억이 나질 않네요
    38 윤석열을 조선총독에 임명한건 누구인걸까 [새창] 2023-03-25 23:16:01 1 삭제
    정말 개지랄나는 댓글이네
    페미? 그리 외쳐대는 반페미 요구를 정작 윤대통이나 국짐한테 갖다 대면 뭐라 할겁니까
    정작 목소리 내야할 사람한테는 조용하거나 아닥하면서 꼭 이런 류의 화제에 대해서는 자기가 요구하는 걸 상대방 진영에서나 찾네요?
    지 꼴리는 대로 지껄이는 사람이 좀 통쾌하다 싶으니까 동조해놓고
    그 때 외쳐대던 반페미니 정의니 하는 것들은 이제 와서 모른척하고 윤대통 형세가 불안불안하니
    또 조금 있으면 그 지랄을 똑같이 보겠군요
    강약약강의 정수를 보여주는게 바로 당신들임
    그 최종 코스의 끝부분이 윤대통이고
    아주 그냥 징글징글하죠
    37 프랑스 여자가 한국 공장에서 일하는 이유 [새창] 2023-02-13 01:10:22 0 삭제
    영상 자체는 몇 개 없는데 이쁜 프랑스 여성과 훈남 한국인이 외노자 컨셉으로 올린 영상이라 화제성이 있나보더라구요
    유툽에 보이는 대부분의 국제커플들은 좋은 모습만 담으려하고 영상편집도 그런식으로 올리는데
    여긴 그런거 없이 그냥 그대로 보여주듯이 하니 비교되듯이 떠오르는 채널인듯합니다
    공장에서 일하는 국제커플이란 컨셉은 사실 떠올리기도 힘들고, 유지하는거 자체가 노동이라 컨셉으로만 봐야할지
    이들의 일상생활 이야기로 봐야할지는 더 두고 봐야겠지만요
    몇 개 없는 영상들의 편집상태가 전문 유투버를 지향하는 이들의 수준으로 보여지지가 않아서 후자로 판단되는 듯 합니다만
    확실히 국제커플 유툽으로 한정해서 보기엔 신선합니다
    36 프랑스 여자가 한국 공장에서 일하는 이유 [새창] 2023-02-13 01:00:53 0 삭제
    몇 컷 이미지만 따온거라 그렇게 보일 뿐이지 영상에선 복지 국가 반대에 대한 뉘앙스가 없어요
    프랑스에서 돈 모으기 힘들단 얘긴 현상태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기준으로 시간대비 모을 수 있는 돈의 총량에 대한 기대치가 낮다는 얘기지요
    복지에 대한 개념의 영상도 없고, 단순히 자기들이 꿈꾸는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영상이 주된 내용인데
    영상들이 외노자란 컨셉으로 나오다보니 그런거뿐이죠
    35 내가 생각하는 왜 내주변에 2찍이 안보이는 것인가에대한 고찰(뇌피셜 주의 [새창] 2023-02-11 05:24:08 2 삭제
    정치글 관련해서 제일 쓰레기 같은 의견이 둘 다 잘못이다, 나는 중도라 객관적이다란 취지의 글이죠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자기 의견을 말하라고 하면 정작 뒤로 숨어버리면서 비아냥 거리는 짓을 많이 하니까요
    이런 사람들의 특성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미래를 그려나가는데 있어선 불필요한 존재일 뿐이더라구요
    실제로 성년 이상, 머리가 어느 정도 굳어진 사람들 중 중도라 부를만한 사람이 몇이나 되는진 모르겠지만
    자기 스스로 중도라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정치 성향을 숨기고 있다고 봐야겠죠
    34 정경심 교수 2심 재판부 탄핵 청원 동참해주세요 [새창] 2021-08-14 11:47:58 0 삭제
    동의완료
    33 고깃집 알바생이 알려주는 된장찌개 레시피 [새창] 2021-03-21 18:51:47 1 삭제
    된장찌개 레시피
    32 자영업이 힘들고 고달픈 이유 [새창] 2020-09-25 23:02:09 11 삭제
    어우야... 너무 나갔네요.
    애들한테 존대해주기 시작한지가 얼마나 됐다고 세상이 미쳐간다고까지 하나요.
    위에 어느 분이 써주셨듯 존중해주는 모양새로 존대를 써주는 것 뿐인데
    반말이라고 해서 그 존중이 없는거냐 하면 많은 경우에서 그렇지도 않아요.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반응할 땐 그 이유가 있는법이죠.
    본인만의 생각에서 벗어나세요~
    31 지금의 이국종 교수를 있게 만든 그의 스승님.jpg [새창] 2020-09-16 11:38:36 1 삭제
    제 2의 이국종 교수님이 나오지 않길 바란다지만 현실은 저런분이 앞으로 또 나온다는게 더 힘들거 같은데요.
    확률로 따지면 소수점 이하 몇 자리로 내려가야 할 수준이 아닐까 싶은데...
    진료거부 사태를 지나오면서 많은 분들이 이국종 교수님 얘기를 했지만 그런 내용 중에서 이국종 교수님 얘기가 들어가는게
    오히려 부자연스럽다고 느꼈던게 저 뿐일까요?
    교수님을 예로 들 수는 있지만 교수님의 자리를 대체할 수 없듯이 저런 분이 있다는 것 자체가 어찌보면 행운이라고 봅니다.
    저런 분이 또 나타날리가 없으니까요.
    제 2의 이국종 교수님보다는 지금 있는 분을 아끼고 위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9-12 12:30:58 0 삭제
    공단에서 원가 자료는 당연히 가지고 있겠죠. 그걸 답답해하는게 아닙니다.
    그 부분들을 전부 공개하라고 하는 것도 아니구요.
    병원마다 책정하는 기준이 얼마나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원가 항목과 수가 책정란이 분리가 불가능할 정도는 아닐거 아니에요.
    그럼 경영상 공개하는데 민감한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원가내 수가 비율을 따지든지
    원가 상승분 대비 수가 상승분을 따지든지 방법이 없는게 아니잖아요.
    수가 상승이라고 하면 어떤 말로 포장하더라도 결국 돈 얘긴데 뭐라도 근거를 들고 나와야 이해라도 해보려고 하죠.
    이건 뭐 생짜로 수가 인상을 외치는 듯한 인상만 주는데 듣는 사람은 답답해 죽으라는 얘기도 아니고
    차라리 내가 이 만큼 일하는데 월급이 이 만큼 밖에 안되니 더 올려달라라고 하는게 훨씬 낫겠네요.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9-12 11:14:08 1 삭제
    오유인들이 외면하는 서울의 의료집중화는 너무 나간거 아닌가요?
    현재 초점이 진료거부쪽에 맞춰져서 다들 격앙된 시점을 지나가고 있다고 보는게 오히려 맞다고 보이는데
    오유의 정체성이 시사도 아니고 이번 사태에 대해 개인적으로 얘기를 나눌수는 있을지언정 오유인들이 여기에 집중해야 할 이유는 없죠.
    저만해도 지금껏 눈팅족이었다가 이번에 사태로 댓글 달기 시작한건데
    개인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면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과 동참을 강제하는 건 차이가 큽니다.
    진료거부 사태 초기엔 의료집중화 문제로 한 동안 시끄럽기도 했었는데 지금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고해서
    그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고 보기에도 어렵구요.

    그리고 지역간 의료격차 부분에서는 정부에서도 인지하고 있는지 중증의료센터라는 개념이 이미 나와있습니다.
    빅5라고 부르는 상급병원의 역할 변경과 관련해서 시스템 변화를 주는 개념인데
    개념으로만 남게 될지 실제 진행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대안이 없는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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