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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59	여대 교수가 학생들에 "야동보다 성관계가 좋아"..팬티 차림으로 심부름 [새창]	2015-01-16 23:16:11	0	삭제
		이것도 결국 갑의 횡포... 다른 건에서는 다 큰 성인이 왜 당하고 사냐, 이런 이야기 절대 안 나오는데 왜 이런 사건에서만...? 남의 일이라고 말 쉽게 하지 맙시다.
	10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2 22:42:43	14	삭제
		엥 2층집은 몰라도 처마의 모양을 보면 완전히 한국식인데요? 역사스페셜도 아니고 애니에서 허용되는 상상도 있을 법한데 2층 건물이라고 한국식이 아니라는 건 조금... 납득하기 힘듭니다ㅠㅠ 같은 기와집이라도 중국은 처마 끝의 곡선으로 명확히 구분되고 일본은 우리랑 구조가 많이 달라요 차라리 배치가 눈에 익지 않다고 하면 모를까...
	10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1 00:23:28	7	삭제
		작년 한 해 '이경영 쿼터제' 라는 말이 있었다는게 가장 소름입니다ㅜㅜ
	1056	지금 생각해보면 라푼젤에서 고델은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새창]	2015-01-10 00:24:06	3	삭제
		왕가와 고델의 관계에서야 그렇지만 라푼젤과 고델의 관계에서라면 빼박ㅇㅇ 고델이 라푼젤한테 잘해준 것도 결국은 라푼젤이라서 잘 해준게 아니라 자기가 필요로 하는 꽃의 힘을 잃어버릴까봐 그런거죠. 동기가 이기적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기가 바깥에 나갔을 때 자해 혹은 자살시도를 하거나, 끊임없이 도주를 꿈꾼다거나 할 수도 있잖아요. 다른 것보다 라푼젤이 나가겠다고 할 때 자존감 도둑질하는걸 보면 결코 선하다고 볼 수는 없음. 근데 글쓴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고 남들이 보기에는 잘해주는 것 같지만 사실은 이기적인 부모의 성향을 꼬집는 식으로 드러내기 위한 기획의도도 있는 것 같아요. 아동유괴범과 이기적인 부모상 사이의 어느 지점ㅇㅇ
	1052	[TED 강연]제레미 하워드가 말하는, 머신 러닝이 인류에게 가져올 효과 [새창]	2015-01-05 17:22:48	8	삭제
		제일 무서운게 사람이 무언가를 배우는 과정을 그대로 따라 만들었다는게… 어쩌면 인간의 지적 활동도 결국 인수분해하면 단순 노동의 반복으로 이루어져 있는 걸까요? 앞으로 기계가 인간을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은 감정적인 영역과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는 능력이겠네요. 예술의 영역마저도 로봇기술이 발전하게 되면 으음. SF적인 상상으로는 인간의 정신활동 속도보다 기계의 심화학습 속도가 빨라지면, (기계는 그런 속성을 부여하기 전에는 거짓말을 하지 않겠지만) 인간은 곧 기계가 도출한 결과가 참인지 거짓인지 몇 퍼센트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는지 자체적으로는 검증할 수 없는 시대가 오겠죠. 뭐 검증도 기계의 힘을 빌릴 수는 있겠지만요. 사회경제학적으로는 해당 기술이 만들어짐으로써 지적인 영역에서도 일당백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당장 번역가 1명이 수 개월 작업해야 할 것을 컴퓨터에게 번역 시키고 검수만 하도록 하는게 가능하다면, 그래서 채 1달이 안 걸린다면 이 번역가에게는 얼마가 지급되어야 할까요? 이 번역가는 1달 동안 얼마나 많은 책을 번역할 수 있을까요? 얼마나 많은 번역가가 일자리를 잃을까요? 알고리즘이 정교해질 수록 필요로 하는 번역가의 수도 고용 기간도 급속하게 줄어들겠죠. 마치 기계혁명 이후로 기성품과 수공예품이 나뉜 것처럼 번역 시장에도 기계번역과 장인 번역으로 나뉠지도. 대신 데이터를 해석하고 적용하는 측면에 뛰어난 사람들의 중요성이 늘어나겠네요. 어디 도입하면 좋을지 고안해내는 사람이 생겨날지도 모르겠고. 그러나 줄어든 일자리 수 만큼 늘어나지는 않겠죠. 근데 이렇게 생각하면 궁금한 것이.... 인간은 유소년기에 기억력이 뛰어나고 청장년기를 지나면서 기억력 대신 이미 알고 있는 정보를 통합하는 능력이 더 우월해진다고 하는데… 흠. 그리고 예측불가능한 일에 대비하는 능력이 재조명 받을 듯요. 뭐가 있을까. 외교관? 제일 무서운게 알려지지 않은 영역에서조차도 이런 대체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저 Deep Learning이 도입되기 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암세포 주변 세포들이 가지는 중요성이 인공지능을 통해 밝혀졌다거나. 낙관적인 시선으로 보자면, 인간의 수명, 인간의 처리속도를 초월한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다는 건 고무적이이네요. 희귀병 등의 영역에서 개발비용이 크게 줄어들면서 구제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이 늘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표본히 극히 희소하다, 이러면 좀 힘들겠지만. 그래도 없을 때보다는 낫겠죠. 수년간 자본생산성이 노동생산성을 앞지른 부분에 대해서 투기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최소한 세계적인 영역에서는 기술 발전이 가장 큰 요인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한편으로 시장은 결코 구매자 없이는 돌아가지 못하기 때문에 향후 기술의 발전과 분배구도는 상호작용을 받기는 하겠지요. 그렇겠지만 기술적으로는 양극화가 더 심화되기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ㅠ 살면서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의 역전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관심으로는 기계가 과연 정치외교적인 영역의 결정을 도출할 수 있을지 궁금. 또 묘사하고 쓰는 것에 대해 수사학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을지, 단적으로 말해 기계가 시를 쓸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심화 학습은 사람의 뇌가 작용하는 방식에 영감을 받아서 만든 알고리즘으로 그 결과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이론적 한계가 없습니다.(3' 50'') 더 많은 데이터와 더 많은 시간은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짐. 2012년 구글은 심화 학습 알고리즘을 만들었다고 발표했습니다. (6'14''-)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한달에 1만 6천대의 컴퓨터 데이터를 처리해서 컴퓨터는 그냥 동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사람과 고양이 같은 개념을 스스로 학습했습니다. 사람들은 보는 것을 알려줘서 배우는 게 아니라 그것이 뭔지 스스로 배웁니다. (-6'34'')
	1051	[TED 강연]제레미 하워드가 말하는, 머신 러닝이 인류에게 가져올 효과 [새창]	2015-01-05 16:20:20	0	삭제
		우리나라가 파란색이라는 게......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선진국이 파란색이라는게 무섭네요ㅠㅠ
	10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5 15:07:23	1	삭제
		와........... 이민정을 두고도 바람을 피다니 필 놈 필........
	1049	제가 이해한 나쁜남자의 개념 [새창]	2015-01-02 23:58:33	0	삭제
		오 맞는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자기 입장에 따라 단호하게 쳐낼 줄도 아는 남자 아닌가요?ㅋㅋㅋ 아니었나..........
	1048	[익명]전여친한테 현여친 평가해 달라는 건 무슨 저의예요?? [새창]	2015-01-01 19:42:17	17	삭제
		이 글에 반대는 뭐지......? 보니까 오히려 그 쪽이 미련있는 듯ㅇㅇ
	10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29 08:45:25	6	삭제
		1. 인공자궁이 있어도 반드시 정자와 난자 제공자가 필요함. 특히나 정자와는 달리 난자는 온전히 뽑아내는 것도 힘듬. -> 무분별한 찍어내기는 일어나기 힘듬 2. 인간이 완전히 성체가 되기 위해 걸리는 시간은 매우 길다. 자궁에서 10개월이 다가 아님 -> 무분별한 찍어내기는 일어나기 힘듬22 3. 인공 자궁은 일단 난자+정자를 투입하면 그만인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함 -> 순간적인 오판으로 문제가 발생하거나 의도적으로 애만 만들고 도망가는 경우는 일어나기 힘듬. (전혀 불가능한 건 아님) 신기술에 대한 패닉은 어제 오늘 문제가 아니죠. 근데 특히나 특정 집단의 해방이 일어나는 경우에 더 극단적으로 검토되는 듯? 스마트폰 등 전자 기술가지고 난리난 적은 별로 없잖아요. 사생활 침해 등 훨씬 광범위하고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에도. 다른 인공장기도 이런 식으로 주목받지는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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