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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Holehearted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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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lehearted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 고발사주는 최순실의 국정농단에 버금가는 일인데 [새창] 2021-10-08 09:44:30 4 삭제
    평생 명랑한 생활형 검사로 살아온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이것뿐입니다. 경찰이나 검찰이나 늘 통제되고 분리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온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비루하고 나약하지만 그래도 좋은 검사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혹자가 대중 앞에서 정의로운 검사 행세를 할 때도 저는 책상 위의 기록이 국민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권세에는 비딱했지만 약한 사람들의 목소리에는 혼과 정성을 바쳤습니다. 그래서 제 검사 인생을 지켜보셨다면 제 진심이 이해되리라 생각합니다. 검찰 가족 여러분, 그깟 인사나 보직에 연연하지 마십시오.

    봉건적인 명에는 거역하십시오. 우리는 민주시민입니다.

    추악함에 복종하거나 줄탁동시하더라도 겨우 얻는 것은 잠깐의 영화일 뿐입니다. 그 대신 평생의 더러운 이름이 남는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결국, 우리는 이름으로 남습니다.

    저는 기쁜 마음으로 떠납니다. 살아있는 권력과 맞서 싸워 국민의 훈장을 받은 이때, 자부심을 품고 떠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 웅 드림

    이게 김웅이 작년에 검사 그만두면서 이프로스인가에
    올리고 나온 글 일부인데요.
    엄청 기자들이 띄워줬었죠. 그덕에 국회의원도 되고.

    이래놓고 기자회견 할때는 기억이 날듯 말듯 한다
    이러는게 너무 얄밉고 화가 납니다.

    얼마나 국민을 지 발밑으로 봤으면 이런 짓을 하나요.
    29 전우용 학자 트윗 - 확성기를 든 놈도 도둑 [새창] 2021-10-08 09:32:28 2 삭제
    정경심 교수 재판시 검찰이 “국정농단”급이라고
    구형했다죠?
    양형을 비례로 생각하면
    저기는 최소무기징역 또는 사형이죠.

    근데 더 놀라운 건 곽상도나 김웅 같은 자
    그리고 이준석이나 윤석열 같은 자들 모두
    빼박증거 앞에서도 이건 정치공작이라고 아주
    떳떳하게 소리치는 게 역겹기 그지 없네요.
    28 '다주택 논란' 김현아 SH 사장 후보자 자진 사퇴 [새창] 2021-08-02 10:13:51 6 삭제
    논점은 다주택 소유 자체가 아닙니다.

    김현아는
    1. 본인 스스로 내로남불의 함정에 빠져
    국민 감정 건드렸고(또는 건드릴 예정)
    2. 그가 몸담아왔던 건설산업연구원이 대기업 건설사 이익 대변단체로 간주되는데 어찌 공공의 SH 사장으로 적합하겠느냐

    이 2가지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이 땅이나 집을 투기 대상화하는 시스템을 개선하는 쪽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입니다.
    27 윤석열은 60년생 [새창] 2021-08-02 09:36:43 2 삭제
    촌철살인의 글이네요.
    예리하고도 정확합니다
    26 호구) 이게 다 한약 때문입니다. 양약천국! [새창] 2020-09-05 12:26:06 1 삭제
    헐...
    25 119에 걸려온 황당한 신고들.jpg [새창] 2019-10-21 22:53:37 1 삭제
    여보시오? 여보시오? 도지삽니다.
    24 당일배송.jpg [새창] 2017-05-10 12:08:36 126 삭제
    근데 주변사람 배려해서 밖의 보조좌석에 앉아 통화한다는 모습이 참 좋게 느껴지네요.. 총리내정자로서 뭔가 차분하고 소탈한 느낌.
    23 새누리당 이혜훈 "하나님 나라 한 순간에 무너뜨릴 차별금지법 막아야" [새창] 2016-01-21 10:25:14 2 삭제
    하나님 나라는....

    눈에 보이는 형태로 임하는 게 아닙니다.
    정치 권력이나 군사력이나 영토 등을 갖추고 나타나는 게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그렇게 많은 비유로 설명하셨지만
    정작 그 분을 따르던 제자 중에도 하나님 나라를
    당시 로마를 뒤집어 엎고 나타날 신흥 왕국 쯤으로 믿던 이들이 있었죠.

    십자군 전쟁도
    어떤 정치인의 서울 봉헌과 성시화 선언도
    예수님이 그렇게 겨자씨와 같다고 비유하시던 하나님 나라를,
    너무나 오해하고, 아니 모르고 있기에 벌어지는 일들이 아닌가요.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하나님 나라)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마13:31)

    천국(하나님 나라)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마13:44)
    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0 11:52:40 0 삭제
    마음 아파하며 글을 읽었습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렇지만 제가 그러한 경험을 가진 게 아니라 진정 위로해드릴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위엣 분들도 말씀하셨듯이 결코 님이 잘못하신 것 아니고 님의 탓이 아니에요!

    얼마 전에 우연한 기회에 은수연 님의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는데 글쓴님께 이 책을 추천해드리는 것으로
    저의 부족한 위로를 표현하고자 합니다..

    글쓴님, 화이팅!
    21 제안) 무도' 비난특집' 기획안 [새창] 2015-01-03 22:04:28 0 삭제
    박명수 킬러 김성원 작가.. 원포인트 저격수로 배치 ㅋ
    20 MB노믹스, 초이노믹스의 허상[한국 고환율정책의 허구] [새창] 2014-12-17 18:34:04 0 삭제
    뒤늦게 세상에 대해 좀더 이해해보고자 경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경제란 말만 들어도 아는 게 별로 없어 막막한 데, 오늘도눈팅 님의 명쾌한 글이 도움이 많이 되네요. 또 콜라사이다님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많은 걸 배웠습니다. 앞으로 올리실 글들과 유익한 토론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23 21:31:14 2 삭제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18 원균 명장론에 격노하신 역사연구가분의 사설 [새창] 2014-08-30 00:06:25 0 삭제
    윗님들의 질문과 세세한 답변들.. 정말 유익하고 흥미롭네요~ 감사합니다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4 01:35:47 2 삭제
    아오 진짜.... 박수박수박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글쓴님 건강도 꼭 챙기시구요~

    나중에 또 글 올려주세요~!!
    16 저 올여름엔 수박 안먹습니다 [새창] 2014-06-23 06:31:06 0 삭제
    ㅋㅋㅋㅋㅋ
    진짜 새벽에, 그것도 3:0일때 들으니까 깐족대는 소리 거슬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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