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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아저씨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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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	속이고 속고 [새창]	2014-11-17 21:10:22	5	삭제
		현직 쌀 도매상입니다. 밥쌀용 쌀이 처음 시중에 유통된게 2005년 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쌀시장을 지키기 위해 의무수입 물량을 늘리는 바람에 수입쌀을 시중에 유통시킨 것이죠. 그전에는 가공용으로만 소비하게끔해서 시중에서는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 시중에 수입쌀이 풀렸을때는 입찰자격도 까다롭게 하고해서 나름 관리를 하려고 해습니다만 대형업체들도 소비자들의 눈치를 보느라 낙찰률이 떨어지는 등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입찰자격을 완화하고 섞어 파는 것도 허용했습니다. 작성자님의 글에서 문제가 되는게 입찰자격 완화와 혼합쌀 판매 허용 부분입니다. 아무나 입찰 보증금만 내면 유통공사에서 수입쌀을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완화된 입찰자격으로 나쁜 맘을 먹은 놈들이 쉽게, 대량으로 장난친 쌀을 시중에 유통시킵니다. 게다가 국산과 수입을 섞어 판다고해도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게 혼합비율을 크게 해야한다던지 하는 규제가 없기 때문에 저렇게 작은 스티커를 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수입쌀과 국산쌀의 혼합 판매를 금지하는데 적극 찬성합니다. 그리고 수입쌀의 불법유통에 관한 처벌을 강화할 것을 주장합니다. 내가 아는 한 업자는 수입쌀을 포장지만 바꿔 국산으로 판매하다 세번 잡혔는데 두번째까지는 벌금형, 마지막 세번째는 구속되서 재판중입니다. 첨부터 불법이익 전액을 환수하고 징역형을 선고한다면 두번, 세번 계속하지는 못할겁니다. 처벌이 약하니 위험을 감수하고 계속 불법행위를 하는 것이죠. 실재로 정상유통된 쌀을 100포 파는 것보다 수입쌀을 국산으로 속여서 10포 파는게 더 많이 남습니다.
	40	조선시대 술집 [새창]	2014-09-23 22:44:04	0	삭제
		노래부를때 젓가락을 두드리먼서 흥을 돋우는 것은 일제시대에 들어온 일본풍습으로 알고 있습니다
	39	난 내가 이렇게 대단한지 몰랐다 [새창]	2014-09-08 00:51:34	0	삭제
		그럴때도 있지 뭘...
	38	연건동오빠님 ㅠㅠ (혐오주의) [새창]	2014-09-08 00:50:02	1	삭제
		경험에 의하면 정상입니다. 과산화수소를 상처부위에 뿌리면 하얀 거품이 나옵니다. 닦고 난 후 남아있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8 00:43:22	0	삭제
		모르는 것 투성이면 두려움도 많은 법이죠. 하지만 상식을 벗어나는 일은 별로 없답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상식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건 시간이 해결해 줄겁니다. 지금 이 시간을 좀 더 즐기시길 바랍니다.^^
	36	오늘에서야 오유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았어요 [새창]	2014-09-08 00:36:28	3	삭제
		재미도 있지만 골치 아픈 시사문제도 많이 올라오고 뭔가 복잡한 사이트 같지만... 진솔한 글 하나하나가 뭐랄까 꾸밈없이 전달되는 느낌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보청기를 첨 단 애기 게시물과 미국서 간호사 하신다는 글 보고 느낀건데 우왕~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윤활유같은 느낌이 드네요. 다들 힘내시고 기운 잔뜩 받으시길 바랍니다 ^^
	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8 00:14:47	4	삭제
		올해 44살입니다. 할아버지처럼 지나간 인생에 대해 후회없이 살아 왔노라고 말할 자신은 없습니다만 말년에 작성자와 같은 간호사와 나 자신의 일생을 스스럼없이 얘기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34	우리나라에서 국가와 협회와 팬들의 모든 사랑을 받은 유일한 선수 [새창]	2014-08-09 16:04:41	1	삭제
		1 흐미~
	33	우리부대보다 내무실 좋은데서 지낸사람? [새창]	2014-07-01 17:52:31	0	삭제
		91군번인데 철제 관물대 썼음 53사 연대본부 지원중대
	32	썸남이랑 내기했다는 글보고 [새창]	2014-06-19 21:42:45	1	삭제
		ㅠㅠ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9 21:39:05	0	삭제
		ㅋㅋㅋ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9 21:34:56	0	삭제
		다음은??
	29	결혼해서 변하는 남자가 이해되지 않는단 남자 [새창]	2014-06-12 17:39:54	7	삭제
		결혼 14년차 우리부부도 손잡고 다닙니다. 근데 어제 대판 싸웠... ㅡ,.ㅡ
	28	이건 특급인증이야~ [새창]	2014-06-04 15:34:12	0	삭제
		진짜 특급이네 ^^
	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04 15:32:12	0	삭제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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