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증거가 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면 그건 경찰청 사람들이겠죠. 크라임씬은 다양한 동기를 가진 사람들이 한 데 모여 정말 가장 결정적인 증거를 가진 사람을 찾아내는 예능이니까요. 작성자님이 답답해하실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 만큼 본인의 추리능력을 뽐내볼 수 있는 좋은 예능이 아닐까요?
댓통령이 저러는건... 이제 자기가 개입해서 이익을 얻어야 할 선거가 읍거덩..... MB때도 그랬어.. 통치력이라도 지켜야하니까 ㄹ혜가 공천학살할때 그냥 잠잠코 있다가 정권 말미에 둘이 밀약을 했지 ㄹ혜도 그럴거야. 자기가 직접 이익을 봐야할 선거가 없으니 새눌이 우위를 점하는 선만 유지하다 다음 정권에 국가기관동원해서 여당 내 정권교체하고, 다음 댓통령과 밀약을 하겠지
안철수 의원은 지금 레벨업 중입니다. 쪼렙일때 고렙버스타고 던젼갔다 버스기사를 잃어버려 고생했고, 중렙던젼을 한길로 진행하다 방패막이/허수아비 됐죠. 이제야 비로소 안철수의원이 정치적역량을 키울 시기인것같습니다. 지지자분들은 쓴소리 많이 해주세요. 야권의 큰 정치인이 될 재목입니다. 최소한 도덕적으로 흠결없고, 공정하자나요. 옆에서 휘두른 놈들이 쥑일넘들이지.... 거친들판에서 한껏 칼바람 맞아 큰 나무가 되어주길 기원합니다.
너무 확정적으로 결정내리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많은 학자들도 서로 다른 많은 견해를 지니고 있으니까요. 미국이 정의감에 불타서 참전한것도 아니구요. 참전의 의사결정을 한 사람들이 하나같이 한 뜻이었을까요? 한가지의 의사만 영향을 미쳤을까요?
마셜플랜 자체가 미국으로서는 반드시 경제적으로 필요했습니다. 군수물자 지원과 참전을 통해 생산시설이 과잉잉여된 상황에서 유럽이 독일로 통일되버렸다? 아님 시장회복하는데 가만 내비두면 십년넘게 걸리겠다? 여기에는 단순 미국-유럽간의 경제적 이해관계가 걸려있는것이 아닙니다. 미국-유럽-유럽국가들의 식민지. 이렇게 범지구적인 시장의 회복에 관련된 것이죠. 상품은 무한정 뽑을 수 있는 기반을 대전 중 마련했지만, 그 상품을 소비할 시장이 피폐합니다. 마셜플랜은 브레튼우즈 체제와 함께 보아야하며, 그 핵심은 미국의 기축통화, 국제통화기구 출범입니다. 브레튼우즈 체제 (1944년), 2차세계대전 종료(1945년. 유럽-아시아 포함) 미국은 전후 세계경제질서에 대해 이미 전쟁을 수행하면서 기본계획을 짜둡니다. 전쟁이 끝날 시 과잉생산설비가 미국경제의 발목을 잡아 다시 대공황으로 빠져들것을 알고있던 것이지요.
경제학적으로 본 이러한 견해도 있습니다. (제라르 뒤메닐, 자본의 반격. 2000년 프랑스, 국내출판사 필맥) 수많은 원인이 있는데 작성자님의 단호한 태도는 다소 위험해보입니다.
공주는 동해원인가요? 전에 완전 쓰러져가던 허름한 집에서 이사했나부네..... 동해원은 글쎄요... 저는 큰아들과 어머님이 정착한 대전 충남대 쪽문쪽 동해원을 본가로 치는지라....
동해원은 진한 고기육수로 내는 짬뽕이 참 좋았는데 요샌 좀 들쭉날쭉 한듯해요. 그래도 찾아가기 힘든 공주보다 대전에서 지하철-도보로 올 수 있는 충남대 옆 동해원은 한번쯤 방문해보시기를 추천... 평일 오후 4시면 문닫고 토욜은 3시? 일욜은 쉽니다. 인근 졸업생이라 15년째 짬뽕먹으러 가고있네요.
여행임을 고려해서 옵션을 넣어보세요. iso는 최저 50-100. 렌즈밝기는 F2.0. 나머지는 취향대로 넣어서 비교해보세요. 전 여행하며 DSLR을 들고다니는데 항상 제일 아쉬운게 GPS기록기능이더라구요. 그래서 핸드폰촬영이 많으네요. 렌즈밝기는 2.0정도 잡으셔야 야간촬영시 불편함이 없으실거에요. 예산대는 잘 모르겠지만.... 간단히 옵션 넣어 검색해본결과 니콘 http://prod.danawa.com/info/?pcode=2454738&cate=1023880#bookmark_product_information 소니 http://prod.danawa.com/info/?pcode=2612393&cate=1023880 라이카 http://prod.danawa.com/info/?pcode=2581728&cate=1023880#bookmark_product_information 히힛. 이건 취향...
선택의 기준은... 1. 용도 2. 가격 입니다. ^^ 모르는건 카메라 게시판에 문의해보셔요~
어머님이 자연을 좋아하시는지 휴양을 좋아하시는지 고적을 좋아하시는지 체험을 좋아하시는지 여쭈어보세요. 여간한 부모님세대는 휴양지에서 쉬어보시지는 않으셨을겁니다. 발리나 푸켓, 스리랑카-몰디브(9시간정도) 등 한국인 적은 휴양지에서 몇일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휴양을 하시는것도 좋지요. 북적북적한것 또는 쇼핑을 좋아하신다면 홍콩-마카오도 좋습니다. 너무 이국적인것은 싫지만 약간 색다른게 좋다면 일본 홋카이도 렌트투어도 좋아요. 땅덩이가 워낙 넓어서 전체를 다 보지는 못하지만, 오타루,후라노,비에이초 등 이쁘고 아기자기한곳 다녀보는것도 좋습니다. 온천도 좋구요. 등산에 거부감이 없고 기암괴석 등이 좋다면 장가계도 좋아요. 부모님 세대는 대만이 좋았다고 하시더라구요. 특히 국립박물관을 모시고가면 좋은 구경했다는 말 들으실 수 있을거에요 ^^
영어 의사소통이 되신다면 동남아... 태국 참 좋지요. 그리고 인도. 여행 좀 다녀본사람은 여행의 현실을 알기에 인도를 잘 추천 안하는 경향이 있고, 저도 주변 관측하다보니 인도를 찬양하는 이들은 통상 편한 해외여행을 경험하지 못했거나 완전 베테랑이거나 둘 중 하나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태국은 배낭여행의 성지입니다. 정말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몰려오구요. 한국에서는 불법이지만 세계에서는 합법인 아이템들도 몇가지 있구요. 정말정말 활기찹니다 ^^ 단타로 가시는거면 통상 많이 추천하는 홍콩과 대만을 권해드리겠지만, 꽤 장기로 나가신다하니...
배낭여행의 성지 태국, 신들이 머무는 인도. 2 곳을 추천합니다. 유럽은 갈 기회가 많으실거에요 ^^ 영어를 조금 많이 잘하신다면 미국 일주도 괜찮지요.
그런 의미에서 김무성이 무섭습니다. 삼권분립 양상에서 청와대가 쎄게 나오니 콘크리트지지층을 의식한듯 김무성은 수그리고 유승민이 집중포화 맞았죠. 친박+콘크리트의 결집세가 아직 쎄구나를 느낀것같아요. 그런데 언론과 여론이 정부를 성토하기시작하고, 정부의 무능을 탓하기 시작하자 김무성은 다시 공세를 펼칠준비하고 유승민도 여세를 몰아칠 채비를 합니다. 눈치 하나는 기가막히네요. 지난 재보선이야 청와대와 친박이 아직 힘이 남아있었다면, 지금부터 대선까지는 철저히 대립구도로 나올겁니다. 대선 가까이갈수록 정권교체를 여권에서 들고나오겠죠. 이명박 정권교체론으로 박근혜가 정권잡은것처럼요. 베충이마저 등돌린 지금 기울어지는 방향으로 내년 총선까지 미끄럼틀 탈 가능성이 좀 높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