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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1 아무리 "자전적"소설이지만 말 그대로 소설. [새창] 2015-11-08 11:38:12 1 삭제
    해석에는 다양성을 둬야하지만, 과한 확대해석과 그녀의 모든 행적들까지
    소아성애적 요소를 넣어가며 어떻게던 까내리겠다는 그 논리을 보면서 제정신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은 여러번 했습니다. 비판이 아닌 심각한 도를 넘어선 비난의 분위기가 대다수였으니까요.
    이미 감독이 해명한 부분이었던 것들도 자칭 비판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비난이 대부분이었고 피드백을 남겨도 일방적으로 자기 의견이랍시고 던져놓고 돌아오는 피드백은 없었거든요.
    하지만 절대적으로 비꼬는 사람들을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은 애초에 제대로 대화가 가능하지 않은 사람들이니까 맘 상해하지 마시고 무시해버리세요.
    499 아무리 "자전적"소설이지만 말 그대로 소설. [새창] 2015-11-08 11:25:07 5 삭제
    위 댓글은 안 보시는거 같아서 그냥 그대로 받아적습니다.

    문제는 제제라는 캐릭터는 1차원적으로 간단하게 판단할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란거죠.
    아이유는 제제란 캐릭터의 배경에서 오는 그 이중성을 매력으로 느꼈다고 했습니다.
    섹시해 교활해를 그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서 이 사단이 난건데요.
    아이유는 가사내용, 앨범내용, 심지어 인터뷰에서도 본인이 성인이된 소녀가 겪는 혼란을 그리고 있다고 일관적으로 얘기해 왔고,
    그런 점에서 제제란 캐릭터는 아이유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주장하는그 이중성을 재해석 하기에 더없이 좋은 캐릭터가 되기도 하구요.

    이건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입니다.
    제제는 불쌍하고 무고한 아동학대 피해자일 뿐인데
    성적인 대상으로 썼다고 우기는 사람들을 보면,
    그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제대로 읽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498 아무리 "자전적"소설이지만 말 그대로 소설. [새창] 2015-11-08 11:23:45 4 삭제
    Liar*/ 격공합니다. 오해할 여지가 충분했고, 아이유는 그점에 관해서 깔끔하게 사과했죠.
    애초에 아이유의 노래는 2차 창작이었고, 그에 따른 비판 (3차 창작)은 당연히 뒤따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한 확대해석과 그녀의 모든 행적들까지 소아성애적 요소를 넣어가며 어떻게던 까내리겠다는
    그 논리들이 대단한거죠. 비판은 괜찮습니다. 비판을 가장한 더러운 비난들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단 소리, 듣기 거북하다면 상식적인 비판을 했으면 하네요.
    497 이런 얼굴상은 뭐라 하나요? [새창] 2015-11-08 11:19:10 0 삭제
    예쁘고 귀여운 상이용
    496 아무리 "자전적"소설이지만 말 그대로 소설. [새창] 2015-11-08 11:17:24 6 삭제
    오해할 여지를 둔점은 제대로 사과했죠.
    나머지는 그들의 지극적인 자의적 해석이었고
    그에 관한 뮤비감독의 해명까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늘어지고 있는 상태구요.
    495 아무리 "자전적"소설이지만 말 그대로 소설. [새창] 2015-11-08 11:14:35 9 삭제
    문제는 제제라는 캐릭터는 1차원적으로 간단하게 판단할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란거죠.
    아이유는 제제란 캐릭터의 배경에서 오는 그 이중성을 매력으로 느꼈다고 했습니다.
    섹시해 교활해를 그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서 이 사단이 난건데요.
    아이유는 가사내용, 앨범내용, 심지어 인터뷰에서도 본인이 성인이된 소녀가 겪는 혼란을 그리고 있다고 일관적으로 얘기해 왔고,
    그런 점에서 제제란 캐릭터는 아이유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주장하는그 이중성을 재해석 하기에 더없이 좋은 캐릭터가 되기도 하구요.

    이건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입니다.
    제제는 불쌍하고 무고한 아동학대 피해자일 뿐인데
    성적인 대상으로 썼다고 우기는 사람들을 보면,
    그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제대로 읽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494 아무리 "자전적"소설이지만 말 그대로 소설. [새창] 2015-11-08 11:09:07 3 삭제
    제 말을 오해하고 계시네요.
    오해를 불러올 여지가 있었기에 논란이된 아이유 사태와
    맥심에서 직접적으로 "이번엔 살인범 컨셉입니다" 하고 직접적으로
    성범죄 현상을 연상시키는 화보를 찍은건 매우 다른이야기죠.
    인터뷰에서 그들이 직접 언급한 내용입니다.
    493 아무리 "자전적"소설이지만 말 그대로 소설. [새창] 2015-11-08 11:01:59 9 삭제
    맥심 사태는 좀 다른 이야기 아닌가요?
    저는 그 사태를 가상을 떠나 범죄를 모방한 것으로 밖에 보지않습니다.
    아이유사태가 터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옹호해온 사람으로써
    맥심사태와 아이유 사태를 같은 선상에 두는건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492 [IU]151106 팬싸인회 직찍입니다. (데이터 10MB) [새창] 2015-11-08 10:56:08 0 삭제
    에고.. 마음 고생 많이한게 보이네요.
    491 아이유 제제관련 문유석 판사님 페북 [새창] 2015-11-08 10:54:20 46 삭제
    정말 공감하는게, 아이유의 가사를 들먹이면서
    제제는 불쌍하고 무고한 아동학대 피해자일 뿐인데
    성적인 대상으로 썼다고 우기는 사람들을 보면,

    그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제대로 읽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이에요.
    이유는 제제라는 캐릭터는 1차원적으로 간단하게 판단할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이유는 가사내용, 앨범내용, 심지어 인터뷰에서도 본인이 성인이된 소녀가 겪는 혼란을 그리고 있다고 일관적으로 얘기해 왔죠.
    그런 점에서 제제란 캐릭터는 아이유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주장하는
    그 이중성을 재해석 하기에 더없이 좋은 캐릭터가 되기도 하구요.

    제제라는 캐릭터의 속성을 섣불리 판단하고
    아이유의 재해석을 자신들만의 판단하에 소아성애에 대한 상업적 이용이라고 몰아가는 것을 보면서
    계속 이의를 제기했지만 별로 들을 생각도 없어보였고요.

    아마 지금 달 이 댓글도 단순한 편가르기라고 생각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4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8 08:00:44 0 삭제
    헉. 댓글을 다는 순간 대댓글이 달렸네요
    저격질을 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도가 아니란 점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4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8 08:00:06 1 삭제
    자기반성은 자아성찰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쉽지않은 커밍아웃에 정말 박수를 드리고 싶을 정도구요ㅎㅎ

    하지만 이미 분위기에 휘둘렸던, 오해를 했던 무슨 이유던간에
    그들의 의견에 동조하고 키보드를 두드렸다면
    자기 반성은 조용히 끝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나 오해해서 같이 욕했던거야, 잘못한거 알고 이제 사실도 알아.
    그러니까 너네 나한테 뭐라고 하기만해. 나 다시 삐뚤어질거니까.
    가 아니라
    오해했구나, 반성하고 다음에는 이런일 없도록 노력하자.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작성자님의 커밍아웃과 그에 대한 태도가 마치 자신에게 면죄부를 내려주는 느낌이라
    읽으면서 좀 쎄했네요.
    하지만 그 용기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실수는 하니까요..
    488 아이유 스물셋 뮤비 감독(룸펜스)이 페북에 글올렸네요 [새창] 2015-11-08 00:26:16 34 삭제
    로리타 컨셉 또한 당신들 입맛대로
    흔해 빠진 클리셰들 짜맞춰서 자의적으로 해석해놓고
    이 것마저도 우겨대네요. 감독, 원작자의 의도가
    어떨지 알고 도데체 내 해석은 절대적이며
    많은 사람들이 선동됬으니 믿어야 의심치 않다는
    해괴망측한 논리를 내세우는겁니까.
    답답하네요. 계속 저는 이 말만을 연속적으로
    주장해왔는데도 불구하고 의견 묵살에 돌아오는
    피드백은 없고 반대 폭탄이더군요. 씁쓸합니다.
    4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7 14:58:12 8/10 삭제
    롤리타는 원작이 무색하리만큼 이미 너무나 많은 컨셉과 다양성을 가진 하나의 컨텐츠가 된지 오랩니다.
    아이유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롤리타란 컨텐츠는 수많은 재해석을 낳았던 것 처럼요.

    문제는 이 글에 쓰여진 해석의 내용은 정말 너무 많이 나갔다는거죠
    그리고 이 해석이 무조건적인 답이라는 그 태도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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