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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	자유의지는 존재하나요? [새창]	2014-03-30 19:19:04	0	삭제
		경제학을 공부하다보면 경제학은 인간은 이기적인 선택을 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학문임. 고로 인간은 이기적인 선택을 할 자유의지가 있다는게 경제학의 근본적 전제로 깔고 감 하지만 난 인간이 자유의지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지는 못하겠음
	20	신은 없다. [새창]	2014-03-30 19:13:27	0	삭제
		정말 공감하고 요즘 저도 이런생각들을 많이하게 되요 종교갈등이 생기는 이유가 종교에대한 무지 때문이라고하듯이 다양한 종교들을 알아가보면 다 한 맥락인것 같더라구요 신이라는것을 사람들이 인격화 시켜서 마치 슈퍼맨인 것처럼 믿는데 신은 그런 하나의 존재가 아니라 에너지의 장? 힘이랄까? 그런 삶을 삶대로 움직이게하는 것이라는 생각이들어요
	19	[익명]외모에 대해 자꾸 자괴감이 들면 어떡하죠 [새창]	2014-03-09 18:48:29	0	삭제
		자존감을 키우시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존감이 외모에 따라 변해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 있으면 괜스레 난 괜찮구나 생각이 들다가도 자신보다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을 보면 나는 정말 못났다 라고 생각하는데 자존감은 절.대. 외모에 달려있으면 안되요. 그럼 맨날 불안한 삶을 살 수도 있어요. 나이 듦에 따라 생기는 주름과 변화는 누구도 막지 못하니까요. 그리고 자존감이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외부적인 상황에 영향을 받는 자존감이예요. 가령 성적을 잘 받았다던가 살이 빠져서 자존감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구요, 다른 하나는 자기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던 공부를 못하던 못생겼던 무조건적으로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거예요. 그리고 남들이 자꾸 자기 외모만 보는 것 같아서 힘드시다고 하셨죠? 그럼 한번 자기자신을 돌아보세요. 그럼 정작 자기자신은 남들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 사람은 자기가 보이는 것만큼 봅니다.
	17	운명을 믿습니까?! [새창]	2014-03-09 18:28:16	0	삭제
		우리가 일상의 삶을 창조하는데 너무 익숙해져서 현실에 대한 통제권이 없다는 사실을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는 게 아닐까? 인간에게 자유의지라는 선물이 있기에 사실 우리는 현실을 CO-CREATE할 수 있다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음 영화 THE ADJUSTMENT BUREAU꼭 보시길
	16	24살 공대생입니다. [새창]	2014-03-09 18:15:22	0	삭제
		1공감. 경험한 것에 대한 자기 생각을 메모하거나 일기로 쓰는 것. 책을 읽을 때 독서록?도 좋은 방법. 어떻게 내가 해석했고 내 가치관으로는 어떻게 받아들였는가 고로 난 어떤 가치를 중시하고 있었나를 알 수 있음. 유투브에 좋은 영상들도 많음. 추천 하자면 오프라 윈프리가 하는 OWN채널도 그런 가치 쌓는 데 많은 도움 됨.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09 18:10:14	0	삭제
		불립문자
	14	내생 최대의 난제. 놀고먹는것vs열심히 일하며 보람있게 사는것 [새창]	2014-03-09 18:08:36	1	삭제
		루소가 말하는 가장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인생 '철학하는 농부' 열심히 일하면서 인생의 본질적인 것에 대해서 항상 생각하고 사고하는 삶
	13	천잰데?.jpg [새창]	2014-02-25 18:01:06	8	삭제
		개독들이 많아지는 이유는 기독교를 잘못 해석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럼. 성경에 적혀져 있는 말 그대로 믿으면 안됨. 손가락은 달이 아님. 성경은 그저 손가락에 불과함. 달을 가르키는 수단일뿐 그것을 글 그대로 믿으면 안된다고 생각함. 일례로' 하늘에 계신 하느님 아버지 ' 라고 신이 표현되어있지만 신이 정말 '특정한 공간'에 ' 존재하는 우리의 '아버지'일까? 그저 성경엔 신을 인격화시켜 표현할 뿐임. 그래서 신은 창조주. 인간은 피조물. 이렇게 생각하기 쉬움. 성경을 잘못 해석하면 이분법적으로 해석하기 딱 좋음. 하지만 신은 인간이 아님. 인격체가 아님. 불교적으로 신을 접근해보면 신과 나는 불이임. 둘이 아님 . 그렇다고 하나도 아님. 그리고 천국에 가면 하느님이 반겨줄까? 신이 형체가 있을까? 아무도 모름. 그건 말해봤자 인간은 모름. 성경에 '하느님은 사랑'이라고 나와있음. 사랑이 특정한 공간에 존재하는 형체임? 사랑은 활동이고 에너지같은 거임. 신도 그렇다고 생각함. 나도 기독교이지만 기독교인사람들은 다른종교도 공부해보고 기독교이기를 바람. 기독교만 접한 사람은 당연히 자기들만 맞는 줄 앎. 하지만 다른 종교 사상들을 알다보면 서로 같은 신을 믿고있는걸 알게되고 새로운 시각으로 기독교를 접근할 수 있고 더 깊게 이해하게됨. 그리고 난 종교를 꼭 안가져도 된다고 생각함. 종교적이면서 영적이지 않은 사람이 있고 (종교활동 열심히 하면서 행동은 모범이 되지 않는 사람) 종교적이지 않으면서 영적인 (종교활동 전혀 하지 않지만 모범이 되고 항상 베풀고 인류를 사랑하는)사람이 있다고 생각함. 그라고 신이 정말 인격체형태가 아니라 정말 '신'이라면 우리가 믿지 않는다고 속상해하고 슬퍼할까?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임. 물론 여러 종교서적에서 읽고 형성된 생각들임.
	12	[bgm]자신의 팬픽을 읽은 후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반응 [새창]	2013-10-19 20:07:08	8	삭제
		ㅋㅋ영국도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해리포터도 말포이x해리포터 이렇게 팬픽도 있고 여가가지로 많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11	레이디가가의 흔한 팬서비스 [새창]	2013-08-21 18:53:43	169	삭제
		레이디가가 취미가 방안에서 혼자 촛불켜놓고 성경책 읽는거라던데...왜 같은 종교인 사람둘이 욕하지..
	10	신이 있다면 [새창]	2013-08-18 22:27:53	0	삭제
		살면서 항상 문제가 생기죠,,,ㅠ그런데 그걸 극복하면 또 새로운 문제가 똭!!!ㅜㅜ 그게 인생인가봐요...
	9	왜 자살하지 않는가? [새창]	2013-08-18 22:25:45	0	삭제
		삶은 어느정도 예측가능한 부분이 있는 반면에 죽음은 체험하기 전까지는 그것에 대해 예측할 수가 없기 때문일것도 같아요
	8	사람의 선택심리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3-08-18 22:23:05	0	삭제
		학문적으로는 잘 모르겠으나....전자를 택한다면 남들이 10만원 갖고 있을 때 자신은 만원밖에 가지지 못했다는 상대적 박탈감과 열등감, 이득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득을 생각하기 보단 남들이 가진 것에대해 자신과 비교하기 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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