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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7-05-30 15:47: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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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여기서 왜 나오는 것인지..?
그리고 개론은 그냥 교과서 이름인데..교과서가 왜..
378
인공지능의 어떤 시도... You said that?
[새창]
2017-05-12 16:28: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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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cg나 애니메이션에서 음성대사와, 그래픽의 입모양을 완벽히 맞출때 노가다 작업을 줄여 줄 수 있는 기술이군용.
혹은 애니메이션 여러나라 언어 더빙판에서 언어가 바뀌어도 바뀐언어대로 영상의 입모양이 그대로 바꿀 수 있게끔 한다거나.
377
무엇이 비도덕이고, 무엇이 도덕적인가?
[새창]
2017-05-12 12:01: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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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상황윤리 라는걸 연구하는 분야가 있죠 ㅎ
3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1 10:29:4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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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문 이과 이분법에 사로잡힌 사고방식의 질문 아니신가요? 가만 보면 한국은 사회전체가 증말 좀 심각한 문이과이분법식 사고에 빠진거 같슴다.
정확히 말하면 문과이과는 학문의 분류방법이 아니고 교육의 분류방법이죠. 교육행정제도. 그것도 전세계에서 딱 일본과 한국만 쓰는..한국은 그걸 일제시대때 일본으로부터 벤치마킹한 것이고..일제시대때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교육 시스템을 들여온게(혹은 일본식 학교를 설립하며 일본이 심어놓은) 많은데 그 중에 문이과 구분은 그것의 하나죠..
오히려 말씀하시는 바를 과학 / 비과학 내지는 뭐 세분화하면 형식과학의 천재, 자연과학의 천재, 응용과학의 천재, 문학의 천재, 음악의 천재, 체조의 천재, 발레의 천재 뭐 이렇게 따져보는게 더욱 문제를 간단히 하는게 아닐까요?
학문의 목적을 생각해보는것도 좋죠. 극단적으로 생물학은 생명현상을 기술하고 설명하고 예측하고 나아가 통제하는게 그 존재의의라면 문학은 언어를 매체로 사상이나 어떤 감정을 전달해서 감동을 시키게끔 하는, 즉 즐길 거리를 하는 제공하는 '작품'을 만들거나 그것에 대해 논하는 학문이라면...이런 분야에서 천재로 불리는 사람은 사람을 감동시키는 대작을 쓴 사람 아니겠나요. 문학 작품 쓰는 사람들한테 왜 병을 못고치고, 약을 개발 못하고, 자연에 있는 어떤 사실을 밝히지 못하냐고 채근 못하듯이..차를 담는 용도가 있는 찻잔과 거기 담기는 차가 용도가 본질적으론 다르듯이...그냥 다른거죠. 음악은 듣기에 좋고, 즐기는 것이어야지, 음악을 보고 사회현상을 해결하도록 요구할 수 없듯이요.
뭐 암튼 그럼 과학과 인문학은 어떨까... 인문학은 한국에서는 '문학, 사학, 철학' 요 3가지 학문을 싸잡아서 부르지만, 인문학이라는 말 자체가 어디서 유래됐냐면 서양의 학문역사에서 시작된겁니다. 과거 중세시대때 부터 있던 3학4과를 가져다가 서양의 대학시스템이 그대로 이어가면서 그걸 리버럴아츠라고 하면서 인문학이라고 하는거죠. 이런 분류에선 뚜렷히 구분되는게 '경험주의'냐 ''사변분석'이냐차이가 있습니다. 철학이 돌다리보고 사유를 하고 문제제기를 하면 과학은 그게 실제로 건너도 되는지 안되는지 직접 두드려보며 건너도 안전하다는 지식을 만들어가고, 음악은 돌다리를 주제로 곡을 쓰고, 문학은 돌다리를 주제로 한 시나 소설을 쓰고...
한때 인문학열풍이 불면서 인문학이 무슨 특별한 인간사회의 따뜻한 통찰을 주는 어떤 특별한 취급을 하는 풍토가 있게된거 같은데..개인적으로 전 이거 불필요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그 인문학적 성찰이란게 인간의 근원문제나 어떤 사상에 대한 성찰이라고 한다면...그런것은 생물학을 공부하면서도 얻을 수 있고, 물리학을 공부하면서도 가질 수 있는 성찰이라고 봅니다. 칼 세이건이 우주를 들여다보면서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 성찰을 하고 통찰을 얻고, 스티븐 제이굴드 같은 고생물학자가 생물연구하다가 '인간에 대한 오해' 같은 책을 쓰기도 하고, 스티븐 호킹이 우주와 입자를 연구하다가 얻은 성찰로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책을 쓸 수도 있듯이요. '과학이 바로 인문학'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과학도 결국 인문학적 성찰을 하는 것이고, 또 과학이 아닌 학문의 성찰을 과학이 필요로 하기도 하죠. 두 학문의 차이는 그저 방법이 '경험주의'냐 '사변'이냐의 차이 일 뿐...
374
공룡에 대해 너무너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됬어요.
[새창]
2017-04-26 09:10: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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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설명하는 이론 가운데 하나가 부모투자이론(parental investment)입니다.
https://en.m.wikipedia.org/wiki/Parental_investment
372
뜬금없지만 조금 심오한 의문점(?)
[새창]
2017-04-24 15: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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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포함한 동물은 감각계와 뇌라는 전매상이 독점하는 정보를 간접적으로 밖에 볼 수 없는 존재입니다. 가시광선이란 말도 있죠. 사람이 색깔을 볼 수 있는 것은 감각계가 파장(장파장, 중파장, 단파장에 따라 각기 다르게 반응하는 cone 세포들로 인해 R, G, B식의 색혼합 경험) 을 그런식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자연에 그런 색깔이 존재하는게 아니라요. 우리의 감각계가 그렇게 생겨먹어서 색을 그렇게 보는겁니다. 사과가 실제로는 빨간게 아니라는 말 입니다. 빨강 색은 우리의 머릿속에서 구성이 된것이죠. 환경속, out there에 존재하는 실재를 두고 distal stimulus라고 한다면 그것이..이를테면 사과가 망막에 반사되어 우리가 알아먹는 형태의 시각경험. 즉 '정보'로 변환된 간접정보를 두고 proximal stimulus라고 합니다.
그런 파장을 그렇게 색으로써 우리가 받아들이는겁니다. 그 외의 파장, 즉 가시광선 밖의 정보는 우리가 시각적으로 느낄 수 없죠. 결국 우리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것에 대한 체계, 우리 내부에 이미 존재하는, 감각이 한정지어놓은 한계, 다른 말로는 우리 내부에 이미 존재하는 능력이 알아먹을 수 있는 정보만을 습득하는겁니다.
'정보' 라는 개념의 본질을 생각해보세요. 그건 그냥 자연세계에 목적도 의미도 없이 그냥 존재하는 겁니다. 어떤 것들은 그냥 밖(out there)에 존재합니다. 다만 그걸 인간이 알아먹는 형태로 즉 우리가 부르는 '정보'라는 개념으로 가공을 시키고 번역을 하는 과정이 '이해'라고 불리는 것 아닌가요?
이런 개념으로 볼 때, 어떤 불가지론적인 정보가 자연계에 있음이 틀림은 없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이 결코 획득할 수 없는 그런 형태의 정보요. 다만 그런 정보를 사람이 알아먹을 수 있게 가공을 하고 번역을 하는 수 밖에..
하지만.. 그게 우리가 이해 라고 부르는 과정 아닌가요? 그러니까 '지능' 이라거나 무언가를 '이해'한다거나 하는 그런 개념도 결국 ..일종에 자연계를 의인화시키는 오류인겁니다. 마치 '진화'를 '발전'이나 '진보'같은 개념으로 혼동하듯이요. '이해' 라는 개념이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을 수 도...어째 말장난같네요.
아무튼 그런 한계를 돌파하는 법은 인류가 '감각'을 직접 스스로 만들어서 스스로에게 추가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기점이 되지 않을까요? 사람은 절대 개처럼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저 개를 의인화시킬 뿐. 마찬가지로 토마스네이글의 주장 처럼 사람은 박쥐의 생각이나 경험을 절대 상상할 수 없습니다. 박쥐는 초음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런 감각계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사람은 그게 어떤건지, 박쥐가 경험하고 있는 세상이란게 어떤것 인지 결코 상상할 수 없습니다. 박쥐가 사람이 보는 세계를 경험할 수 없는 것 처럼요. 가끔 사람 중에 그런 감각체계가 다른사람과 좀 맛이 가버려서 다른 특성을 타고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시각과 미각이 짬뽕이 되버리는 바람에 어떤 시각적 자극을 보면 그걸 맛으로 느낀다거나, 어떤 맛을 느끼면 시각적 경험을 가진다거나 하는 것이요..이런식의 이미 갖고 있고 보유하고 있는, 감각을 뒤섞는 공감각이라는 것에서 더 나아가서..아예 그냥 새로운 감각을 인간이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어떤 약간의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요?
371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차이 질문입니다
[새창]
2017-04-18 22:30: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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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말씀하시는 피드백이란게 반동효과(rebound phenomenon)말하는거 아닌가요?
370
nlp
[새창]
2017-04-02 07:33: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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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P는 유사과학입니다.
369
도킨스
[새창]
2017-04-02 06: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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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에도 스타학자(단순히 티비에 출현해서 대중적으로 인터뷰 많이하고 패널로 등장하는 그런 가벼운게 아닌, 거의 대중친화적 과학작가 내지는 단순과학자라기 보다 거의 '사상가' 라 할 수 있는..)란게 있는데..대표적으로 칼세이건, 스티븐 제이 굴드, 스티븐 핑커, 그리고 도킨스가 꼽히죠. 그들에게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과학계와 그와 관련된 어떤 사상, 대중전반에 끼친 영향은 대단했고, 그건 비아냥의 스타학자가 아닌 긍정적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석학이란 말이 충분히 어울리는 사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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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화론을 믿는 사람인데요.
[새창]
2017-03-17 1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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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믿음으로 하는게 아니라 그저 자료와 데이터가 가는데로만 말을하고 또 그렇게 만들어지는게 과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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