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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혈심리학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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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혈심리학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2 한국의 내노라하는 과학자들이 모인 토론의 주제 [새창] 2022-01-24 04:14:58 0 삭제
    설득의 관점으로 본다면, 건조한 사실들과 팩트의 제시보다는 기승전결이 존재하는 좋은 내러티브가 훨씬 설득력이 높죠ㅎ 수사학이라는 학문도 있는데 과학은 수사학이 아니니ㅎ

    제가 여지것 본 방송용 토론들은 대게 단순히 싸우고 논쟁하면서 상대편은 지지 않기 위해 대응논리를 강화하고, 이것은 의견의 극화 polarization 로 이어지더군요. 온라인 상의 '논쟁'이 대체로 무익한 이유와도 같습니다.
    4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1-24 03:42:47 0 삭제
    과학주의와 과학만능주의는 전혀다릅니다
    469 미국 슈퍼마켓 근황 [새창] 2020-03-11 03:54:59 0 삭제
    세정제 7000원에 대용량으로 에탄올 70퍼센트 넘는거 많이팔던데..저도 방금 샀구...어디서 그게 3만원이나 하나요
    468 현지교민이 인증한 현재 미국 상황 [새창] 2020-03-11 03:36:19 1 삭제
    일단 펜실베니아주 분위기는 아주 평범합니다. 학교수업때 박테리아,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소독 및 손세정법 강의가 추가된다는것 빼곤 슈퍼마켓도 일상도 늘 변함없어요 다만 불안감에 생필품을 대량으로 사서 비치해 두려는 사람이 있을 뿐
    467 현지교민이 인증한 현재 미국 상황 [새창] 2020-03-11 03:32:07 0 삭제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외부에서 뜨는 미디어나 사진으로 넘겨듣는거하고 현지 안의 분위기는 또 다릅니다. 그냥 평범히 늘 하던거 하며 일상생활하는거죠 뭐
    466 아이스크림 역사상 최고의 가성비 [새창] 2020-02-27 08:18:49 0 삭제
    이거 요즘 출시되는건 초콜릿맛이 너무 이상하게 좋아서 몇개씩 쌓아두고 먹었네요 ㅋ 근데 요즘엔 또 편의점에서 잘 안보이던데 흠
    465 뉴욕타임즈, "한국, 위기 넘기면 세계의 본보기 될 것" [새창] 2020-02-26 20:59:08 24 삭제
    이곳은어디인가 / 죄송합니다만 저 소총들고 예배하는 종교가 통일교 지고자 문선명의 아들 문형진이 만든 종교입니다. 심지어 한복도 입어요 ㅎ
    4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1-17 12:22:36 8 삭제
    형님도//
    1. "비판"이라는 말은 제 말을 잘 보시면 제가 "예를들면"이라고 한걸 보실 수 있을 겁 니다. 예를들자면 그런 사람은 대체로 누가 비판을 하면 위협으로 바꿔듣는다는거죠. 정액에서 김치냄새 난다는게 당연히 비판은 아니죠. 그런데 제 댓글이 작성자님의 생각에 대한 비판이 될 수 있겠네요. 그런데 그걸 "가르치는 태도" 라던가 "선생질"이라는 식으로 위협으로 바꾸어 해석하시는게 도리어 제가 댓글에서 말한 그 논리의 아주 좋은 예시를 보여 주고 계시네요.

    2. 이게 어떻게 피장파장의 오류인지 알려드리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영화에서 김치를 갖고 농담치는것은 들으시는 분의 기분이 주관적으로 얼마나 나빴던간에, 논리적으로 따지면 인종차별이 아닙니다. 법적으로도요. 그런데 본문글에 작성자님이 하신 말인 "정작 지네 전통 음식은 없는 나라인데 레이시즘이 전통 음식인 영국" 이라거나 "영어밖에 못하는걸 부끄러워 할 줄 모름" 이 발언은 명백히 영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이죠. 작성자님 글 뿐만 아니라 이곳에 달린 다른 댓글들을 한번 보시죠. "겨드랑이에서 치즈 썩은내 나는 것들이" "서양왜놈들이 다 그렇죠" 대본을 읽고 연기하는 배우더러 "나치같이 생겼네요" 이건 인종차별이죠. 인종차별을 몹시 기분나빠하면서, 정작 본인들이 인종차별을 하고 계시죠. 이때 "저들이 그랬으니 나도 그래도 된다" "나도 당한 게 있으니 똑같이 누구에게 갚아줘도 된다." 이게 피장파장의 오류입니다.

    3. 제가 딱히 인종차별에 아주 관대한 사람은 아닙니다. 저는 인종차별 및 인종편견과 관련된 뇌의 활성화 방식 메커니즘으로 연구도 해보고 논문도 써본 적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인종편견이라는 주제에 그 누구보다 관심 많고, 또 심지어 가볍게 직접 당해본적도 있고요. 제 관심주제 중 하나 입니다. 그런 제가볼때 김치에서 정액냄새난다라는건 여유를 갖고 웃어넘길 농담이지 인종차별 축에도 못끼는 그냥 농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저는 저 농담에서 어떤 한국에 대한 가치감을 떨어트리는 비하나 그런 의도, 한국인에 대한 편견이 보이지가 않아요. 해외에서 생활을 해보신적 있으신지 모르겠는데, 만일 다른 인종들 사이에서 부대껴 살고 계시는데 이런 방어적 태도와 사고방식을 가지시는건 매우 좋지 않습니다. 그게 오히려 매우 안좋은 편견과 인종차별을 더욱 부추기죠.
    4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1-17 06:22:16 11 삭제
    이걸 인종차별이라고 저는 동의 못하겠습니다. 전형적인 방어적 자존감의 훌륭한 예를 보는것 같네요. 방어태세에 있는 사람한테는 예를들면 비판이 위협으로 바뀌어서 들리죠. 그런 경우 살짝 찔러도 불필요할정도로 공격적인 반응이 나옵니다. 이를테면 영국인에 대한 원색적 비난과 인종차별이요. 이부분에 동의 못하겠다는 분이 댓글로 또 나오시겠죠? 그럼 피장파장의 오류란 걸 좀 생각들 해보시죠.
    462 미국의 신세대 구세대 충격적인 구별법 [새창] 2020-01-13 08:09:03 0 삭제
    짤방은 미국이 아니라 영국 아녜요?
    461 한국인들 버스정류장 국룰 [새창] 2019-10-28 10:26:18 0 삭제
    저 지금 미국에 머물고 있는데요, 미국도 똑같은거 같애요ㅋㅋ 안타는 버스 오면 일부러 폰보는척 열라 하는데 그걸 또 귀신같이 알아채고 그냥 지나가더군요ㅋ 근데 타야할 버스는 딱 쳐다보고 있으면 또 귀신같이 서고ㅋㅋ
    460 사람마다 다른 샤워 순서 [새창] 2019-10-21 10:59:53 0 삭제
    1버에서 머리-몸 순서만 바꾸면 제 스타일이네요
    459 한국에 와서 머리스타일 바꾼 일본인.jpg [새창] 2019-04-27 18:20:14 1 삭제
    80년대 학원폭력물 만화 보면 평범했던 고교생이 쎄보일려고 "투블럭"(투블록이란 말도 일본에서 유행한 표현)치고 불량청소년 느낌으로 등장하는 만화도 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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