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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열혈심리학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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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혈심리학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2 영화 '나는 전설이다'의 숨겨진 진실 [새창] 2016-03-20 00:14:34 1 삭제
    "A new terror born in death, a new superstition entering the unassailable fortress of forever. I am legend."

    해석이 아~~주 약간 쬐끔 잘못되었는데...죽음에서 태어난 새로운 공포, 난공불락의 영원의 요새에 들어가는 새로운 미신....나는 전설이다"
    가 조금 더 맞습니다.
    1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9 20:27:18 0 삭제
    오 상당히 재미있네요 ㅎ
    168 동양과 서양의 인지구조의 차이에 대한 실험과 그 해석의 타당성에 대해? [새창] 2016-03-18 09:40:03 1 삭제
    일단 기존 인지심리학을 비롯한 실험 심리학이 가정하던 인간의 사고체계는 뉴기니 원주민이든 북미 알래스카에 거주하는 시민이든 캄보디아인이든 모두 보편적으로 동일할 것이다 라는 전제를 갖고 있었고 그런 틀 안에서 각종 실험이 있었습니다.

    리차드 니스벳도 그런 생각을 하던 사람 중 하나였죠. 그런데 그의 중국인 대학원생 제자가 딴지를 걸면서부터 모든게 바뀌었습니다.

    단순히 서양 오리엔탈리즘에 의해 무엇을 어떻게 본다는게 아니라, 실제 반복검증이 되는 실험의 결과들 입니다. 서양과 동양에서 어떤 차이점이 나타나고, 인지체계에 문화가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그동안 '인간의 추론' '인간 의사결정' 이런식으로 제목을 달고 나오던 수많은 심리학 논문들이 사실은 이주 보편적인 것이 아니라 미국 중심적이었을 지 모른다는 충격을 안겨준 사람이었죠. 단순 인지체계 뿐만 아니라, 사고의 스타일이라던가, 세계관이라던가 하는 것들이 그 사람의 배경 문화를 바탕으로 다를 수 있다는 거죠 아무튼 이런 아이디어에 관한 이슈와 비판들 당연히 존재합니다. 이를테면 배경문화에 따라 관찰되는 이 차이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는지에 관한 그런 논쟁들이죠

    아래 링크가 주요 쟁점들과 이슈, 논란과 비판이 잘 정리된 글 입니다.
    https://www.unige.ch/lettres/philo/enseignants/pe/Engel%202005%20Is%20there%20a%20geography%20of%20thought.pdf
    166 (질문)침팬지 교육을 한다면 어느정도까지 [새창] 2016-03-17 22:14:19 1 삭제
    기존처리단위라고 잘못썼는데 기본처리단위입니다. 태블릿으로 타이핑하기 정말 어렵네요 ^^;
    165 (질문)침팬지 교육을 한다면 어느정도까지 [새창] 2016-03-17 22:11:25 1 삭제
    댓글이 쓸데없이 길어진거 같은데..아무튼 인간과 동물의 언어에는 매우 중요한 차이점이 하나 있습니다. 동물이 아무리 단어를 습득하고 그걸 표현해낸다 하더라도 아무리 고릴라가 수화를 한다 하더라도, 아무리 앵무새가 말을 배워서 의사소통을 한다 하더라도, 인간의 언어처럼 구조화 되어있고, 규칙성을 가진 '문법' 체계는 습득 불가능했다는게 이미 밝혀졌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촘스키가 연구한 바에 따라... 모든 인간언어에는 공통점. 즉 '보편문법'이 있었고..이건 배우지 않고 자연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것이었죠..이런 정보 제약 장치는 오직 인간에게만 존재하는 것이구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동물이 아무리 단어를 습득하고 그걸 표현해낸다 하더라도 아무리 고릴라가 수화를 한다 하더라도

    그들에겐 짤막한 단어의 나열만 있을 뿐 구조화된 규칙은 없었고 그걸 또 강제로 배우게 할 수 도 없었습니다.
    수화를 사용하는 고릴라나 오랑우탄에게 죽었다 깨나도 결국 초 간단한 문법규칙은 습득시키는게 불가능했죠..

    인간처럼 과거형 미래형 구분도 어려웠습니다.
    인간ㅡ나는 밥을 먹었다
    동물ㅡ(이거)(먹음)
    164 (질문)침팬지 교육을 한다면 어느정도까지 [새창] 2016-03-17 22:05:15 1 삭제
    인간 아기가 처음 언어를 배울 때 아무것도 없는 백지상태에서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무언가를 이미 내장하고 있죠. 자기 속에 내재된 어떤 시스템, 즉 정보를 특정한 방향으로 선택하게 하는 제약 프로그램 덩어리를 통해 주변에서 들리는 언어의 소리를 규칙화하고 선택을 합니다.

    이 규칙이 바로 모든 인간 자연언에 있는 보편문법이라는 겁니다. 모든 인간언어는 한정된 수의 구조를 가지는데 그걸 집단적으로 보편문법(universal grammar) 이라 부릅니다. 모든 언어에서 관찰되는 공통사항이죠. 배우지 않고 그냥 생물학적으로 갖추고 태어나는 것 입니다. 그 예로 말을 못하는 장애를 갖고 있는 아이들을 한데 모아서 내버려둔 고립된 환경의 크레올이라는 섬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자연적으로 어떤 수화가 탄생했죠. 주변 세상과 고립된 환경에서 생겨난것이니.. 그 수화는 그 지역 고유의 언어였습니다. 그 수화에서도 동일한 보편문법 체계가 발견되었죠. 이런 증거를 바탕으로 노암 촘스키라는 양반이 인간은 다른 영장류와 달리, 제한된 자원으로 부터 완전하고도 논리정연한 언어를 일반화시키는'제약을 생득적으로 갖고 있고 그것이 언어습득도구 즉 LAD, Language Acquisition Device 라고 주장했습니다. 그것을 선천적으로, 생물학적으로 내장한 채로 태어난다는 거죠..

    모듈화라는 것은 언어가 그렇게 고도로 전문화되어 있다면, 그것을 따로 처리하는 단위가 있지않을까 생각하던 학자들이 있었습니다. 모듈이란 한국말로 기존처리단위인데..컴퓨터 부품을 생각해보시면 편합니다. 그냥 복잡한 기판이 좍 늘어져서 컴퓨터를 구성하는게 아니라, 어떤 영역은 GPU고 어떤건 Rom이고 어떤건 파워이고 각자의 역할을 맡고 있는 기본 단위 장치가 있듯이요..이 모듈론이란건 제리포더라는 인지심리학자가 처음 제안한 것인데..마음은 단 하나로 이루어진 일반목적 단일 프로그램이 아니고, 마음은 각자 자신만의 규칙을 지니고 있는 수많은 특수 프로그램들의 집합 이란 겁니다. 이 특수목적프로그램을 모듈이라고 불렀죠..

    아무튼 이 언어를 처리하는 기능이 너무 고도로 전문화되어있다보니(이마 언급했지만 또 다른 예로 얼굴인식도 모듈화되어 특수하게 처리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것의 증거를 신경학적으로 한번 검증해보고자 했던 미국의 Joy Hirsch, 이탈리아의 Andrea Moro, Maricacristina Musso 이 3명의ㅡ학자들이 인공적으로 언어를 하나 만들어서 한 조건은 보편문법에 위배되는 언어를 만들었고, 다른 언어는 그런 보편문법에 부합하는 언어를 인공적으로 만들어서, 이중언어자를 통해 모국어 사용과 제2외국어사용과 비교하면서 뇌의 활성화 양상을 살펴보니 좌반구 브로카영역에서그 인공언어가 오직 보편문법에 부합하는 언어일때만 활성화된다는걸 검증하기도 하면서 그 영역이 바로 보편문법을 담고 있는 영역일 것이다 라고 추정하고 있죠
    163 (질문)침팬지 교육을 한다면 어느정도까지 [새창] 2016-03-17 18:52:05 0 삭제
    인간과 동물의 차이 중 하나로 꼽는게 언어능력입니다. 인간은 생득적으로 언어 제약장치를 타고난 동물입니다.
    다른말로 언어습득장치(LAD)라고 하고요..모든 언어에 공통적으로 보이는 그런 보편문법을 선천적으로 생물학적으로 내장한채로 태어나죠.
    그런 인간의 언어능력이 매우 고유하다 보니 뇌에 모듈화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관점도 있죠(비슷한 다른 예는 얼굴 재인능력도 그러함)

    아무리 침팬치나 다른 동물의 언어와 유사한 의사소통을, 학습을 시켜서 ....아무리 놀랍게 해낸다 하더라도

    사람과 같은 구조화된 언어 규칙, 즉 문법체계를 갖추게 하는건 죽었다 깨나도 학습이 불가능한걸로 밝혀졌죠. 위의 님침스키 사례에서도 잘 밝혀진 내용입니다.
    아무리 의사소통을 잘 한다 하더라도, 단어의 나열만 있을 뿐 구조화된 규칙은 습득불가했죠..예컨대 구어체 문어체 구분을 해서 학습시키는게 가능할까요..
    언어의 몇몇 측면은 오직 인간에게서만 나타나는 인간 고유의 특성 입니다.
    162 내가 보는 빨간색이 남에게도 빨간색 일까? [새창] 2016-03-16 21:52:59 1 삭제
    전공자들 간에 있는 농담입니다만 안경쓴 사람보고 너는 뇌가 나쁜 거라고 부르는 농담이 있습니다 ㅎㅎ 눈이 사실상 뇌라..ㅎㅎ
    161 내가 보는 빨간색이 남에게도 빨간색 일까? [새창] 2016-03-16 09:08:26 1 삭제
    아 그리고 용어 구분을 좀 알려드린다면
    환경속의 실재를 두고 distal stimuls, 원격자극이라 부릅니다.
    반면 그것의 우리가 이미 갖고 있는 감각체계로 재 표상된 자극, 예컨대 망막위에 맺힌 상은 proximal stimuls 근접자극이라고 하죠.
    사람들은 흔히들 자신이 경험하는 대상이 환경에 있는 그 물리적 세계와 직접적으로 접촉한다 생각하지만 결국은 근접자극을 간접적으로만 경험할 뿐이죠. 그리고 그 내적경험의 질(감각질) 고유한 것이라 남들과 같을지 증명하는 길은 대상과 융합이라도 하지 않는한 좀 어렵죠...뭐..이런것들떼메 감각과 지각 연구가 뇌과학에서 의식이란 주제의 연구로 중요한 방법론이 되고 있습죠.
    160 내가 보는 빨간색이 남에게도 빨간색 일까? [새창] 2016-03-16 08:26:15 1 삭제
    https://ko.wikipedia.org/wiki/%EA%B0%90%EA%B0%81%EC%A7%88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159 내가 보는 빨간색이 남에게도 빨간색 일까? [새창] 2016-03-16 07:33:59 1 삭제
    더불어 개가 보는 세상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것도 또 Qualia랑 엮여있는 난제입니다. 처음으로 문제제기를 한 토마스 네이글이란 사람의 논문 "박쥐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 인가?" 라는 논문이죠.. 여기서 나온 사고실험이 네이글 논변입니다. 인간의 입장에서 박쥐의 입장은 것은 인간이 관찰 가능한 범위의 경험하에 상상한 것일 뿐 정말로 박쥐가 되지 않는 한 절대 불가능한 경험이죠...이게 의식의 '고유한 특권화'란 것이고..'주관성문제'로 불리고 있습니다. 난제라는거죠. 의식은 뇌과학에서 성배 같은 주제입니다. 이 분야에서 이론을 펼치는건 학자로써 살얼음판 위를 걷는 것과 같다죠...프란시스크릭, 크리스토프 코흐, 제랄드 에델만, 다니엘 데닛, 데이비스챠머스 등등 흰머리 희끗한 대단한 대석학들이나 입 좀 털어보는 분야고 매년 이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대회도 있습니다 다니엘 데닛이란 사람이 관리하고 있죠.. 이 주제에선 학자들간 설전이 너무 심하고 저마다 자기 이론을 너무 강하게 주장하고 있어서 토론에 법칙이 재밌는기 있는데..지금 기억이 안나네요 하하....아무튼 이게 어려운 이유는 정말 머리가 지끈거릴정도로 증명불가능한 난제로 가득차 있기 때문입니다.
    158 내가 보는 빨간색이 남에게도 빨간색 일까? [새창] 2016-03-16 07:12:03 4 삭제
    글쓴이 분은 Qualia 질문 하신거네요. 메리의 방 문제와 함께 뇌과학에서 증명불가능한 난제입니다.
    이게 바로 Hard problem이란 분류에 속하는 의식에 관한 문제죠. Qualia, 한국어로 감각질이라고도 불립니다.
    우연입니다만 지금 이 글 쓰고 있는 제 책상 바로 앞에 '빨강보기'라는 책이 있네요. 니콜라스 험프리 라는 사람이 쓴 책인데.이방면에서 대 석학으로 꼽히는 사람입니다..이 Qualia 문제에 대해 자신의 고유한 이론을 가지고서 의식의 기원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는데...제법 타당하게 들려서 정말 무릎을 탁 치게 만듭니다. 일독 한번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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