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 8.5로 20분은 꼭 해야지 하면 괜히 다리 힘들어가고 부담되더라고요. 몸 풀겸 런닝머신서 슬슬 걷다 샤워나 하고 온다 생각하시고다녀오셔요. 가셔서 영 아니시면 샤워만 혹은 걷기하시다 꽂히시면 또 조금 뛰다 샤워하셔도 좋고요. ^^ 여행부럽습니다. 즐겁게 다녀오세요^^
저는 다게랑 수피님 블로그보며 마음을 다잡는데요. 또 가끔 아니 자주 자기합리화도 해요. 운동이 지치고 힘들땐, 수피님께서 운동 쉴땐 확 쉰다고 그것도 좋은 휴식이라고 하는거 보고 맘 편히 쉬고요. 그리고 제가 꾸역꾸역 헬스장에서 유산소 1시간30분 근육운동 40분을 1주일 내내했다고 피티샘께 칭찬받으려고 얘기했다 혼나기도 했어요. 몸이 쉬게도 둬야한다고 1주일 내내 의무감에 그러는 제가 표정부터 굳어있어서 걱정되었다고요. 이제 다이어트는 그냥 같이 간다 생각하고 어떤 날은 식이도 운동도 확 쉬고 또 다시 할 땐하고요. 은가비님도 아시잖아요. 우리가 폭식터져서 죄책감들고 그래도 맛난거 충분히 먹었고, 식단조절하고 운동하면 1주일 안에 빠진 몸무게로 돌아온다는걸요. 저는 작년 7월부터 정체기에요. ㅎㅎ 웃기죠?폭식터져 먹고 다시 조절하고 운동하고, 원하는 목표몸무게는 달성못했지만 먹을거 먹어도 감량전의 나로는 적어도 안돌아간다는거 아는걸로 만족하고 있어요. 거의 6개월 지나서야 또 각잡고하니 좀 빠지고요. 운동하는 즐거움, 왠지 몸이 근질거리고 나가서 걸어봐야지등등 생각하고 운동관련글 정독하는 나도 신기해지고요. 힘내세요. 등산이 지루하시면 수영이나 스쿼시 , 점핑에어로빅등 재밌는걸 찾아보셔도 좋고요. 저번 sbs스페셜 칼로리 관련글 쓰신것도 잘 읽었고 도움 많이 되었답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더 힘드실수도 있고 호르몬때문에 기분다운일수도 있고요. 다시 컨디션 또 돌아오실겁니다! 아무나 그리 감량하나요? 유지하다 다시 시작해도 되는거고요. 저번보다는 시이미 더 낮은 몸무게에서 시작하는게 어딥니까? 빠샤. 힘내세욤!
6월초까지 오래걷기(하루에 9km내외요)랑 집에서 계단 오르기(맘먹고한건아니고 나갔다올일 있을때 걸어올라오기. 하루에 40층계단정도)했습니다. 6월초부터는 헬스장에서 6-9km속도로 놓고 걷고 뛰기, 기구이용한 근육운동,수영 1시간 하고 있습니다. 많이 ㅠㅠ 먹은 날은 집에서 헬스자전거 1시간정도 하고요. ^^
저는 웃기지도 않고 기도 안차고 슬프네요. 펜대 좀 굴리니까 지 스스로 뭔가 좀 된거 같나보내요. 살아낸 시절??? 그럼 그 시절 너 혼자 살아냈니? 니가 말하는 그 시절에 고통받고 고단하게 살아낸 국민들도 있는데, 그땐 입, 손,눈 쳐닫고 있더만. 이제 우리가 정권 바꿔주니 아주 눈에 뵈는게 없구나. 더러운 적폐가 멀리 있는게 아니었네. 진짜..분노가..하아.. 더러운 놈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