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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Lucifel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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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ifel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 돌 맞을 각오로 씁니다. [새창] 2016-01-27 23:09:15 0 삭제
    타인을 비판하기 전에 가장 먼저 자기자신을 비판할 수 있어야겠죠... 물론, 그건 쉽지 않은 일이구요.
    커뮤니티라는 특성 상 어떤 경향이 나타나고, 점차 굳어져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득 미국드라마 뉴스룸의 파일럿 오프닝의 끝부분이 생각나네요.
    문제를 해결하는 첫 번째 방법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모든 문제가 해결된 완벽한 존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오유에도 문제는 있을 거에요.
    그 문제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하지 않는다면 현실의 오유는 이상 속의 오유와는 달라질 거라고 생각해요.
    오유는 자정작용이 뛰어나다, 라는 명제부터 문제제기를 해보면 어떨까요. 어쩌면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이니까요.
    과연 현재 오유의 자정작용은 뛰어난 것인지? 다른 의견을 묵살하는 것은 아닌지....

    한 때 뻔질나게 들어오다 뜸해진 사람입니다만, 간만에 좋은 글 보고 댓글 남깁니다.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30 14:45:54 0 삭제
    원고지 80매의 단편소설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장르죠. 숏스토리, 쇼트쇼트 같은 건 a4 1장이라고 해도 충분하죠. 국내에는 엽편이라는 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본래 저런 것이 단편소설의 형태이고 저 짧은 녀석들에는 그 나름의 구성이 있기마련입니다. 규격 외라고 해서 너무 무시하진 마시길...
    덧붙여서 장르소설도 그저 소재주의적으로만 쓸 수는 없겠죠. 그야 30권을 관통하는 구성은 미흡할지언정, 원고지 수 백, 수 천 장 정도의 구성은 다들 하시고 쓰시니까요. 그게 상위권과 하위권의 차이이기도 하죠.
    구성에 대한 이야기에서 스토리텔링을 떨어뜨린 부분도 아쉽네요. 문장 하나하나를 자아내는 소설들이야 문장 자체를 읽는 재미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소설은 본래 서사장르이고 서사의 핵심이란 짜임새 있게 갖춰진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짜임새를 신경 써 봐야 기본적인 이야기가 없으면 의미가 없죠.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30 14:23:01 0 삭제
    묘사에 대한 내용의 주안점이 객관과 주관이라는 게 아쉽네요. 전반적으로 묘사 자체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다는 '소설적 문장'에 대한 이야기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술지향적인 현대소설의 관점에서 쓰인 것 같고요.
    묘사에 대해 얘기하면 빠지기 어려운 것이 문장의 무게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에서 얘기하신 대유적 표현은 좋은 방법입니다만 상당히 무겁죠. 객관적(이라고 하셨지만 제 생각에는 고전적이라고 보는 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문장이 아니라 시선의 순서만으로도 충분히 주관적일 수 있으니까요.)인 문장들은 가볍고 읽기 쉽죠.
    그래서 작가는 묘사에 있어서 비중을 정하고 그 비중에 따라 문장의 배치를 달리하는 것이 묘사의 주안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여줄 것과 보여주지 않을 것은 구성에만 존재하는 게 아니니까요.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8 22:27:22 7 삭제
    본인의 글에서 글을 쓸 때는 근거가 필요 없어도 괜찮다고 하셨는데, 댓글에 대해서는 근거를 요구하시는 건가요? 다시 한 번 자기모순이시군요.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8 22:16:33 4 삭제
    비판에 대해서 정의해주세요. 댓글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글의 게시에 자유가 허용된다면 댓글에서도 어느 정도의 자유가 허용된다는 걸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몇 명이 그랬는지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한 명이 비난 하면 자유고, 다수가 비난하면 자유가 아니라고 볼 수는 없지 않습니까? 머리를 식히고 오세요.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대응하셨으면 합니다.

    용어의 유래를 모른 채, 제대로 정의내리지 않고 사용하는 것만큼 위험한 행동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함부로 대중을 입에 담지 마세요. 그 누구라 하더라도 자기 자신이 대중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봅니다.
    당신이 독재자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8 22:00:24 3 삭제
    단적으로 말해서, "본문 내용이 쓰레기다"라고 하는 것 또한 비판이라고 볼 수 있지는 않을까요. 물론, 저급한 수준의 비난이기는 합니다만.

    마녀사냥이라는 단어의 유래를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마녀사냥의 핵심은 날조에 있습니다. 날조된 사실이 있었다면 그 부분을 지적하시고 적극적으로 해명하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문 안에서는 굳이 날조라고 부를 만한 부분은 없다고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극단적인 단어 선택이라고 말씀드린 것이구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머리 식히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8 21:49:51 7 삭제
    사건의 경과는 모르겠습니다. 메인에 떠서 몇 글자 적어봅니다.

    첫째로, 귀하께서는 학회 논문 발표하는 것도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맞습니다.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건 댓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본문 내용에 대한 비판이 아니면 닥치라, 라는 것은 자기모순이 아닐런지요. 받아들여지고 싶다면, 받아들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어떤 수준의 인신공격이 이루어졌는지 알 수는 없지만, 이 글만 보면 자기모순이라고 생각되네요.

    둘째로, 수평적으로 열린 커뮤니티라고 하셨습니다. 커뮤니티 자체가 지니게 되는 폐쇄성을 차처하더라도, '수평적'과 '열린'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정의내리고, 그 범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부족하나마 제가 몇 자 적어보자면, 수평적이고 열린 대화를 원하신다면 귀하께서도 수평적이고 열린 태도를 지니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글 내용에 대한 비판이 아니면 닥치라고 하는 것은 충분히 권위적으로 보이며, '마녀사냥'이라는 극단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그다지열린 태도로 보이지 않습니다.

    잠시 바람이라도 쐬시고, 담배라도 한 대 태우시면서 화를 삭이시고 천천히 대화를 시작해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
    심리학 게시판에 댓글을 달았으나, 반응이 없으셔서 한 번 더 가져다 붙입니다.
    게시판 사용 규칙에 어긋나는 댓글이라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8 21:44:41 1 삭제
    사건의 경과는 모르겠습니다. 메인에 떠서 몇 글자 적어봅니다.

    첫째로, 귀하께서는 학회 논문 발표하는 것도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맞습니다.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건 댓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본문 내용에 대한 비판이 아니면 닥치라, 라는 것은 자기모순이 아닐런지요. 받아들여지고 싶다면, 받아들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어떤 수준의 인신공격이 이루어졌는지 알 수는 없지만, 이 글만 보면 자기모순이라고 생각되네요.

    둘째로, 수평적으로 열린 커뮤니티라고 하셨습니다. 커뮤니티 자체가 지니게 되는 폐쇄성을 차처하더라도, '수평적'과 '열린'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정의내리고, 그 범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부족하나마 제가 몇 자 적어보자면, 수평적이고 열린 대화를 원하신다면 귀하께서도 수평적이고 열린 태도를 지니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글 내용에 대한 비판이 아니면 닥치라고 하는 것은 충분히 권위적으로 보이며, '마녀사냥'이라는 극단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그다지열린 태도로 보이지 않습니다.

    잠시 바람이라도 쐬시고, 담배라도 한 대 태우시면서 화를 삭이시고 천천히 대화를 시작해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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