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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erra-117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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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erra-117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5 안철수 "새누리당, 색깔론과 막말을 빼놓으면 남는 게 없는 분들" [새창] 2014-03-04 18:38:09 0 삭제

    위 발언을 듣자마자 들었던 내 마음을 1000% 표현해 주는 짤방~~~~~~~~~
    154 나오지말라니까 진짜 못나오는 우크라이나 해병대 [새창] 2014-03-04 18:35:39 0 삭제
    지금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은 "먼저 쏘는 쪽이 병신"인 상황인거 같스빈다~~~~~~~~

    먼저 상대편 군인을 죽인 쪽이 모든 덤터기를 쓰고 쪽박차는 상황임.
    153 김구는 테러리스트라는 말이 영 틀린 말은 아닙니다. [새창] 2014-03-04 18:28:57 0 삭제
    비슷하게 생각한다면 테러라는 어휘를 쓰면 안되고 "비정규전" 혹은 "특수전"이라는 어휘를 써야 맞음요~~~~~~~

    왜냐하면 9.11과 테러와의 전쟁 때문에 20세기 때 쓰였던 테러라는 어휘를 고대로 가져오기에는 여러모로 혼란이 생기기 때문임.
    152 김구는 테러리스트라는 말이 영 틀린 말은 아닙니다. [새창] 2014-03-04 18:23:52 0 삭제
    중요한 점은 9.11 사건 및 테러와의 전쟁 때문에 "테러리즘"이라는 말 자체의 정의가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는 거임.

    테러와 비정규전을 뭉뚱그려서 그냥 테러라고 말한것이 20세기의 테러의 정의였다면, 테러와 비정규전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21세기의 테러의 정의라고 생각함.

    근데 우리는 20세기를 살고 있는게 아니라 21세기를 살고 있음. 시대가 바뀌었다면 말이나 어휘는 시대에 따라 바뀌는 것이므로

    당연히 어휘도 다르게 써야맞음. 20세기 때의 정의를 가지고 21세기에 말하는 것은 맞지 않음.
    151 김구는 테러리스트라는 말이 영 틀린 말은 아닙니다. [새창] 2014-03-04 18:18:26 0 삭제
    해석을 잘 하셔야~~~~~~~~~~

    중요한 것은 이거임.

    그냥 그 타겟을 파괴시키려 했던거냐???? 아니면 이것을 이용해서 "공포"를 확신시키려 했던거냐???? 이거임.

    이 때문에 타겟의 "비무장 상태"가 중요한 것이고, 테러에 있어서 제일 좋은 타겟은 바로 민간인, 특히 불특정 다수의 일반 대중임.

    근데 윤봉길 의사의 프라이머리 타겟은 아주 엄청난 경호를 받는 일본군 최고위급 지휘관이었음. 근데 이게 어딜봐서 "비무장" 타겟임????

    엄청난 무장을 한 타겟이라고 말해야 맞음.


    "민간인이나, 비무장의 개인, 단체, 국가를 상대로~~~~~"


    이 문장에서 제일 중요한 핵심단어는 바로 "민간인" 및 "비무장"임.

    적이 방심한 상황에서 아주 중무장한 상태를 저격한것은 테러가 될 수 없음.
    150 김구는 테러리스트라는 말이 영 틀린 말은 아닙니다. [새창] 2014-03-04 18:11:01 0 삭제
    윤봉길 의사의 임무때도 민간인이 몇 몇 죽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테러라고 말하는 것은 근거가 희박함.

    왜냐하면 윤봉길 의사의 프라이머리 타겟(콜 오브 듀티간은 FPS 한번도 안해보셨음???)은 어디까지나 그 당시 공원에

    모여있던 일본군의 VIP였지 민간인이 아니었기 때문임. 그럼 민간인 희생은 뭐냐????

    이것을 말하는 군사용어가 따로 있음. 바로 위에서 내가 이야기 한 "Collateral Damage(부수적 효과)"임.


    http://ko.wikipedia.org/wiki/%ED%85%8C%EB%9F%AC%EB%A6%AC%EC%A6%98

    글쓴이는 위 링크를 찬찬히 잘 읽어본 후 자신의 주장 및 그 근거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해봤으면 함..
    149 김구는 테러리스트라는 말이 영 틀린 말은 아닙니다. [새창] 2014-03-04 18:07:15 0 삭제
    하다못해 구글에 "테러의 정의"라도 검색해봤다면 이런 주장 못함........
    148 김구는 테러리스트라는 말이 영 틀린 말은 아닙니다. [새창] 2014-03-04 18:05:26 0 삭제
    윤봉길 의사께서 수행했던 "작전"은 일종의 비정규전으로 봐야지 테러라고 보면 영 골룸함~~~~~~~

    본인이 생각하는 테러의 정의가 뭔지 명확하게 다시한번 생각해 봤으면 함.

    그리고 본인이 생각하는 테러의 정의가 21세기에 널리 통용되는 테러의 정의와 부합되는지 역시 생각해보고 말임.

    단어나 어휘는 일종의 사회적인 약속인데 이것을 자기 마음대로 쓰면 안되는 거임.

    반박을 하고 싶으면 본인이 생각하는 테러의 정의를 명확히 수개의 문장으로 표현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서 논지를 전개시켜야

    이게 맞는거지 그냥 아니다라고 우기면 안되는 거임요...
    147 김구는 테러리스트라는 말이 영 틀린 말은 아닙니다. [새창] 2014-03-04 18:02:13 0 삭제
    테러의 정의에 민간인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말은 레알 납득이 안감요~~~~~~

    테러의 핵심은 공포(왜 terro라고 부르는지 생각해보시길)고, 이 공포의 확산을 위해 비전투원(특히 일반대중)을 타격하는 것임.

    근데 테러의 정의에 꼭 민간인이 들어가지 않는다구요????
    146 김구는 테러리스트라는 말이 영 틀린 말은 아닙니다. [새창] 2014-03-04 17:58:32 0 삭제
    금성출판사에서 그렇게 표현을 한 이유는 아마도 그 교과서를 쓴 학자들이 군사학을 잘 몰라서 그런거 같음.

    어쨌거나 21세기에서 통용되는 테러의 정의에 따르면 백범 김구 선생님의 활동은 도무지 테러라고 부를 수 없음.

    차라리 특수전을 벌였다고 하면 뭔가 현재의 개념과 부합됨.
    145 김구는 테러리스트라는 말이 영 틀린 말은 아닙니다. [새창] 2014-03-04 17:52:49 3 삭제
    백범 선생님께서는 절대 테러리스트가 아니었고, 이분이 하셨던 업적 역시 테러리즘이 아닙니다.

    절대로!!!!!!!!!!!!!!!!

    백범 선생님을 테러리스트라고 하는 말은 영 틀린말 맞습니다.............



    테러리즘에 대한 정확한 정의에는 반드시 이런 개념들이 들어가야 맞습니다......


    1. 명확한 정치적 목적: 이것이 없으면 그냥 사람들을 대량으로 죽인 살인범죄지 "테러리즘"이 될 수 없습니다.

    2. 공포의 이용함: 1번에서 말한 명확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 공포를 확산시킴

    3. 비전투원(특히 민간인)을 타겟으로 한 공격: 2번에서 말한 공포 및 공포의 확산을 위해 전투원이 아닌 비전투원 특히 민간인과
    일반 대중을 타겟으로 무자비한 공격을 함. 참고로 이때 Collateral Damage(부수적 효과)
    는 고려치 않음.



    위 1~3번 항목에 반드시 부합이 되어야만 비로소 테러리즘으로 부를 수 있는거임.

    근데 백범 김구 선생님께서는

    1. 명확한 정치적 목적: 일본에서의 독립이라는 명확한 정치적 목적이 있으셨음.

    2. 하지만 조국 독립이라는 명확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반 대중 사이에서 공포를 확신시키려고 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음.

    3. 당연하게도 舊 일본제국의 일반대중을 타겟으로 그 어떠한 일도 벌이신적이 없음.


    따라서 백범 김구 선생님을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는 것은 테러의 정의도 모르고 말하는 거임.

    그럼 백범 김구 선생님의 활동을 뭐라고 불러야 하느냐????

    1. 조국 독립이라는 명확한 정치적 목적이 있으셨고,

    2.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주로 하신 것은 일본의 VIP급 인사에 대한 암살시도였음.
    (ex. 윤봉길 의사, 이봉창 열사 등등)

    그렇다면 위의 1~2를 뭐라고 불러야 하느냐??? 바로 "특수전(Special Warfare)"임.



    당시 일본과의 현격한 국력차이 때문에 도무지 정면승부를 할 수 없었던 우리 임시정부는 정규전을 포기하고 비정규전을 수행했던

    것임. 그리고 이 비정규전 중에서도 특수전(Special Warfare)을 주로 벌인거임. 특수전은 어렵게 생각할것이 없음. 고도로 훈련된

    소수의 보병을 보내서 적 요인을 암살하고, 시설을 파괴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이고 대한민국의 특전사도 당연히 이러한 임무들

    을 전시에 수행코자 지금도 열심히 훈련들을 하고 있을거임. 그러니까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이렇게 생각하면 됨.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서 나온 캡틴 프라이스와 소프랑 비슷한 인물이 바로 윤봉길 의사와 이봉창 열사라고 생각하면 쉬움.

    물론 수행했던 임무에 사용하였던 장비와 이를 준비했던 훈련의 정도는 상호간에 너무나 다르지만 궁극적으로는 비슷한 일을 한거임.






    1줄요약: 백범 김구 선생님께서는 테러리스트가 아닌 특수전 사령관 비슷한 존재였음.
    1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04 17:06:39 0 삭제
    제일 좋은 방법은 글쓴님에게 번뇌를 가져다주는 바로 그 "신체기관"을 적출하는 것임......

    일단 적출하고 나면 모든 고뇌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나아가 해탈도 가능함....
    143 1340마력 차 무게가 1340kg [새창] 2014-03-04 11:49:41 0 삭제
    제로백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다~~~~

    거의 1Kg에 1마력씩인데..........

    ㅎㄷㄷㄷㄷ
    142 이청용 정강이보호대 이니셜의 그녀는? [새창] 2014-03-04 11:47:49 17/16 삭제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근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리플 쓰레기통 몇개 달릴지 진짜 궁금하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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