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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가고싶은 분이시라면 이정도는 해보셨겠지요?
[새창]
2014-09-13 23:50: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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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 읽어보니 다른나라에서 이민을 받아줄때 보통 다음을 보는것 같더군요. 무순위
학력 .. 높으면 유리
언어 .. 그나라 언어를 잘쓰면 유리
직장 .. 만약 벌써 오라는 직장이 있으면 유리
정리하면 젊고 똑똑하고 일잘하는 사람은. 세금을 내고 사회에 공헌을 하니까 오라는 거고 반대로 늙고 아프고 말도 안통하고 그러면 돈이 나가니까 (사회보장제도) 오지말라는 거지요
114
미국 Costco에서 차별대우 받음. 열받네 ㅎㅎㅎ
[새창]
2014-09-13 00:25:08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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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맞습니다. 사실 흑인들이 더 인종차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도 백인은 선호하고 흑인/남미 사람은 나쁘게 보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비슷할 겁니다.)
사실 이런 경우가 있을 때에는, 자리를 뜨지 말고, 곧바로 Customer Service로 가서 Racial Discrimination을 당했다라고 Complaint 하실수도 있겠고
그냥 똥 밟았다고 할수도 있는데, 자주 안가시면 골치아프니까 그냥 넘어가시고
자주 가시는 곳이라면, Complaint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그냥 왔으니까, 다음에 친구와 같이 가서, 꼼꼼히(?) 검사하는 것을 전화기로 녹화 해서 보여주던가 하면 좋겠네요.
회사 차원에서는 인종차별을 아주 골치 아프게 보기 때문에, 그 검사하는 친구가 직장을 잃게 될것 같은데,
보통 그런 식으로 손님을 대하는 사람들은 직장에도 별로 애정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whatever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complaint해주시면, 그 Costco에 가는 다른 한국사람 / 동양사람들을 앞으로 차별하는 일은 별로 없겠죠
113
이민글이 많아져서 올려보는 미국 이민자 이야기 1 (스압)
[새창]
2014-09-11 14:10:3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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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 정리해 주셨네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여기 저도 몇가지 도움될만한 것을 추가하려고 댓글답니다. (저는 아주 조금 더 나이 있는 사람입장에서 장점 입니다.)
장점
1. 자녀 교육 - 제가 알고 있는 한, 불법체류자 자녀도 고등학교 까지 돈 안들고 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네만 좋으면, 공립학교 수준이 정말 좋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부모의 수입이 별로 없으면 학교에서 점심도 공짜나 거의 공짜로 주기도 합니다.
2. ( 시민권이 있다는 가정하에 ) 나이 드신 부모님은, 돈없으면 나라에서 책임져 줍니다.
미국은 개인주의?라서 모든 것을 개인 단위로 생각하는데, 자식이 돈이 많이 있더라도, 부모님이 돈이 없으면, 빈곤층이라고 해서 먹고 살수 있도록 여러가지를 도와줍니다. 안전하고 살만한 아파트가 한달에 $100 이라든지, 전기비 등 난방비를 내준다든지, 몇백불 식료품을 살수있는 돈을 주고, 몇백불 용돈도 줍니다.
부모는 자식한테 손벌리지 않아도 되서 좋고; 자식은 여행이나 여가활동 정도 같이 하면 되서 서로 부담주지 않아서 좋습니다.
3. 한국에 비해서 집값이 쌉니다.
아주 대도시 빼고, 중소도시 그리고 대도시도 운전 많이 할 각오를 하면; 넓고 마당있는 집을 가질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집이, 자산이나 저축 보다는 내가 편히 즐기면서 사는 개념으로 이해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재산세가 비싸서.. 많이 비싸서..
4. 저렴하게 인생을 즐기면서 살수 있습니다.
미국 사람들 노는 거 좋아합니다. 일년 내내 스포츠 경기 있고, 땅덩어리가 커서 놀러 갈곳 많고, 동네마다 공원있고, 돈안내고 쓸수있는 농구장, 테니스장, 트렉등도 많고, 골프 좋아하시는 분들 아주 저렴하게 칠수 있습니다. 비행기도 많이 다녀서 잘만 찾으면 비행기표도 싸게 구할수 있고, 크루즈, 멕시코 휴양지등 비성수기에는 정말 저렴하게 놀수있습니다.
단점이라기 보단 주의할점
1. 어디서든 마찬 가지 이겠지만, 자녀에게는 부모가 관심을 많이 가져줘야 합니다. 마약/총 등을 너무 쉽게 구할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선 나쁜길(?)로 가면; 정말 골치아플수 있습니다.
2.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비교적 잘 적응한다면 30대까지는 한국사람이 적은 곳이 더 마음 편하고 서로 도움주고 받고 살수 있는데 (자녀교육 포함); 나이가 좀더 있는 세대는 한국 TV도 나오고 가까운곳에 한국 가계도 많아서 편합니다. 하지만 한국사람이 많으면 서로 많이 싸우고, 사기 치는 사람들도 있고, 서로 비교하고, 골치 아플수 있습니다.
3. 집 얘기를 위에 써서, 추가하는데, 미국에서는 재산세를 집의 가치의 2.5%정도를 매년 재산세로 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서 현찰을 가지고 오셔서 좋은 집을 살수 있는데, 재산세 생각 않하면 큰일 납니다. 구입 하는 것 보다는; 내가 부담없이 유지할수 있는 집을 구입해야 합니다.
이민 생활이 힘든 것이 많이 있지만, 장점을 찾아서 그것을 잘 누리고, 포기할것은 과감히 포기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1 05:51:2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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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이름으로 도네이션 인증
1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6 06:56: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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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신 분들 수준을 기대하시면 안되요.
예를들면, 장모님이 요즘 세상에는, 아침식사 같은 것은 알아서 해결하는 것이다 하시면서
며느리는 끼니끼니 아들한테 챙겨줘야 된다 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며느리도 누구 에게는 친딸이고 사위도 친아들인데,
해주는 것이면 해주는 것으로; 알아서 먹는 것이라면 알아서 먹는 것으로
사위 며느리 구별없이 똑같이 해야하지 않겠냐고 말씀드렸더니
너도 나이 먹어봐. 이러고 끝.
110
[익명]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새창]
2014-09-05 00:37:33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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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웃긴것은; 아들 장손 등등 해서 잘되는 아들보다
너무 그러다 보니 그 중압감을 못이겨서, 도리어 더 잘 안되는 케이스가 많다는거
돈은 돈대로 아들한테 다 쓰고; 결국에는 딸 집에 얻혀 사는 케이스가 꽤 있다는거
아들은 받기만 하다 보니까, 버릇이 들어서, 고마워 하지도 않다는거
109
[익명]
결혼 문제로 엄마랑 심하게 싸웠습니다.
[새창]
2014-09-04 13:29:55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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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글쓴분 너무하시네요.
다른 사람들처럼; 신부가 아는 사람이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네요.
최소한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이제는 돈 잘버신다고 하시니, 몇년 결혼을 뒤로 미루고 집을 마련하고 나서
받을것 다 받고 결혼하시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몇년 일하고 돈 모으다 보면 알게 될겁니다. 돈번다고 돈이 그렇게 잘 모이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108
노키즈존 논란에 대한 일부 부모가 욕먹는 이유
[새창]
2014-08-27 01:23:2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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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먹는 많은 분들이 계속 이해를 못하고 계신것 같은데,
제일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입니다. 방종이라고 하죠
본인 자유를 누리는데, 그것은 다른 사람이 자유를 누리는 데 피해를 주지 않는 한에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윗집에서 뛰는 데, 허허 뛰는가 보다 하고; 애들이 식당에서 그릇을 깨는데, 깨는가 보다 이런식으로 이해를 해달라는 것은
마치 돈을 꿔간 사람이, 안 갚을수도 있지 하는 것과 같습니다.
꿔 준 사람이 돈이 많아서 갚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 감사한 것이지만; 뭘 꿔준돈을 다 받으려고 하느냐 되려 역정을 내는 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요즘 처럼 저 출산 시기에, 다른 사람들도 다 부모 되면 이해 할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참고로 사내아이 둘 (7개월 & 2년반) 둔 아빠입니다. 남들에게 피해 안주려고 노력하면서 우리애들도 피해 받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울 와이프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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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에 말중에 가장와닿는말은...
[새창]
2014-08-18 11:51:2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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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놓고 다 늬들이 열심히 안해서 가난하다고 그러져
106
식당에서 밥 먹는데 왼쪽 어머니께서 정말 모범적이시네요.
[새창]
2014-08-09 05:30: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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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마트폰은 미국식 표현이고; 한자로된 말은 중국식 표현인데;
아예 다 북한처럼 우리말로 해야 하는 건가요?
105
유럽인들 눈에는 미국인들이 어떻게 보일까?
[새창]
2014-08-09 04:24:47
33
삭제
보통 미국사람도 다음은 많이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1. 뚱뚱하다.
2.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다.
3. 일을 너무 많이 한다.
5. 돈이면 다 되는 줄 안다.
7. 미국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안다. 다른 나라로 여행 잘 안 다닌다. (멕시코등 가까운곳 은 간다)
13. 영어밖에 못 한다. 어딜 가든 영어만 쓰려고 한다.
14. 애국심 심하다.
15. 허풍이 심하다.
16. 신과 천사를 진짜로 믿는다.
17. 나라가 세다고 자기들도 센 줄 안다.
다음은 맞는데, 잘 모르고 있음
4. 전쟁을 좋아한다.
6. 외국에 대해서 너무 무지하다.
9. 디자인,패션 파괴자들
10. 너무 빡빡하고 보수적이다.
11. 섹스에 대해 보수적이다.
다음은 사실이고
8. 편한 미터법 놔두고 이상한 측량법을 쓴다
요건 어떻게 노는것이 Fun?하다는 기준은 다르니까 유럽에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미국사람들 노는것 좋아합니다.
12. 잘 못 놀고 찌질하다.
그러고 보니 깐다기보다 그냥 사실을 말하는듯. 미국사람들도 12번빼고 인정하고 화 안낼듯.
104
개발자는 공부따윈 안한다네~
[새창]
2014-08-08 14:28:5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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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님 말도 일리가 있고; 레고님 또는 앵두님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ADHD님은 열정을 가지면 뭐든 할수 있는데; 왜 꿈나무들을 죽이려고 하느냐? 정말 열정가지고 잘 할수도 있지 않느냐는 말씀이고
레고님은 아주 특별한 재능과 엄청난 열정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힘들다. 사실 한국에서 게임 개발자 하면, 힘은 힘대로 들고, 돈은 많이 주지도 않고, 잘된 게임 하는 것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게임 개발하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일이다; 라고 하시는것으로 정리될수도 있겠네요.
사실 몇명의 천재들이 세상을 바꾸었으니, ADHD님 말씀처럼 꿈나무들을 죽이면 안되겠지만, 그건 어쩜 "꿈"같은 예기가 될수 있으니,
레고님 말씀은 그나마 게임쪽에서 덜 고생하고, 더벌려면, 대학나오고; 그러기위해서 국영수 공부하라라는 너무 현실적인 말씀을 해주셨네요.
둘다 맞는 말씀이고; 듣는 사람에 따라서 ADHD님 말이 더 필요한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레고님 말이 더 필요한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저는 아는 사람들에게는 레고님 의견을 더 추천하고 싶네요. 그리고 그럴수 밖에 없는 한국 현실이 좀 그지 같고 슬프네요.
더군다나, 박그네 정부가 초등학교부터 컴퓨터 과정을 넣는다고 하는데,..
꿈과 열정 가지고 창의적으로 개발을 할 사람들은 더 없어지고; 개발-노가다를 더 만들어서 덜 창의적이고; 재벌 돈 더 벌어주는 사람들만 양성하려고 하는 것 같아서 씁슬합니다.
사실, AHD님도 레고님도,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개발자들이 조금만 더 대우를 받아서, 창의적이고 멋진 하고 싶은 일을 열정적으로 해도 먹고사는데 불편함이 없는 것일텐데..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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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8-06 04:24:5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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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나도 어렸을때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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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게임이 스팀 그린라이트에 올라갔어요.
[새창]
2014-08-06 03: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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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light 투표했습니다.
trading card도 추가하심 좋을듯
101
한국 게임업계 중소기업
[새창]
2014-08-02 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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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상황이 이런데, 초등학교 과정에 컴퓨터를 가르친다고?
이제 아예 애들을 대리고, IT 노동을 시키려고? 아마 학습을 한다고 포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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