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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gdori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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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gdori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0 [익명]삶은달걀 백개 먹은것같이 꽉 막힌 우리집 [새창] 2015-01-20 23:29:51 4 삭제
    저희도 삼촌 한명이 항상 술에 쩔어서, 뭐 하나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다른 가족에게 짐만되는 분이 있었죠.
    그러다가 술먹고 돌아가셨어요. 많이들 슬퍼하고 장례도 잘 치뤄드렸는데,
    차라리 돌아가신 것이 나머지 가족에게는 더 좋은 결과였습니다.

    "산 사람 죽이지마라. 너네들이 돈 좀 해줘라."라는 할머니 말씀이나,
    "산 사람 죽일거냐. 난 내동생 죽는꼴 못본다."라는 아버지 말씀처럼,
    작은 아버지 처럼 죽느네 하고, 산 사람처럼 구실을 못하는 사람은 우선 두고
    자라나는 아이들 또는 이제 결혼하고 살아갈 날이 많은
    살려고 노력하슨 사람들 신경을 써야 할것 같습니다.
    1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9 13:42:42 7 삭제
    3D업종을 기피하는 데에는 또 한가지 큰 문제가 있는데,
    위험하고, 어렵고, 더러운 일을 하는데, 고마운 마음은 커녕 무시한다는 겁니다.

    건물 화장실 청소하는 분에게; 지나가던 사람이 무시하는 말투로 더 깨끗이 안하냐고 한다던지
    지나가는 애엄마가 자기 아이에게, 공부 안하면 저렇게 된다라고 한더던지 (것도 다 들리게)
    힘들지만 보람된 일에 긍지를 가지고 하려고 하는데, 모르는 노인이 왜 젊은데 그딴일을 하냐고 한다든지.

    이렇게 되니, 지금 3D에 종사하는 분들이
    자식은 이유를 막론하고 와이셔츠입는 White Collar일을 시키려고 하시겠죠. 보람되게 3D 하겠다고 하면 제일 반대하실듯.

    초등때부터 옛부터 우리는 동방 예의지국이라고 배웠는데,
    자기보다 조금이라도 (지위가 낮거나, 돈이 적거나, 학력이 짧거나, 외모가 달리는 등등) 부족한 사람에게
    너무 예의 없게; 인간적으로 너무 막 대하는 것을 보면
    더이상 학교에서 "동방 예의 지국" 이라는 말을 가르키면 안될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이 (돈이 많거나, 한자리 하거나, 외모가 출중하거나, SKY동문) 만을 위한..
    소수 만을 위한 국가가 아니고, 부족한 사람들도 존중해주는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5 03:08:14 6 삭제
    강간을 당할때에는 도와주세요 하지말고
    불이야~~!! 하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1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5 01:46:37 0 삭제
    제가 Term을 안적었는데, "매년" 시세 3%를 모든 부동산에 매기는 것입니다. 미국에 큰 집이 싸다는 것이 가끔 올라오는데, 미국에서는 매년 집값의 2.5%~3%를 제산세로 냅니다.
    1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5 01:40:33 1/5 삭제
    >지금은 남녀가 싸울 타이밍이 아니고 사회의 수직폭력을 분쇄해야 할 타이밍입니다.
    맞습니다. 기득권 세력이 더 욕심을 부리면서 부자는 더 부자되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져서
    노예 만들기 싫다고, 출산을 안하고; 아예 살기 힘들어서 결혼을 안하거나; 외국으로 이민가는 세상에
    서로 헐뜯고 싸울 시간이 아니지요.

    실질적으로 현제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할일이 뭘까요? 투표는 당연한 거고
    누구를 어떤 이들을 뽑아야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대한민국에서 첫번째로 개혁해야할것이 세법(稅法)이라고 봅니다. 그중에서도 재산세. 이 세법을 잘 알고; 이것을 과감히 개혁할 사람들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위에 어떤분이 봉급이 2배로 뛰는 것에대해 말씀하셨는데,
    이것도 한가지 방법이지만, 가장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내집마련이 가능하다면,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든 집에 시세 3%에 해당하는 재산세를 내게 만든다면,
    (1) 부자들이 아무도 살지도 않는 집을 돈이 있어서 그냥 사두는 일이 줄어들테고
    (2) 필요없이 돈도 안되는 건물을 가지고 있는 있는 것도 줄어들테고
    (3) 매물이 많이 나오면, 가격도 내려가고
    (4) 가격이 내려가면 집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전세 월세도 내려갈테고
    (5) 집문제 해결되면, 남자들도 좀더 떳떳?이 청혼도 하고 결혼도 할테고
    (6) 결혼 더 많이 하면, 출산도 높아질수도 있고
    (7) 집에 돈이 덜들어가면, 다른 돈을 더 써서 경제가 더 돌수도 있고;
    (8) 나라는 돈이 더 들어오면, 그것으로 초등학교 무상급식; 저소득층을 위한 깨끗하고 좋은 아파트를 만들거나, 좋은 보육원을 만들던지.. 하면
    좋을텐데..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거의다 땅부자라는 사실입니다. 거기다 강남 땅부자.
    그러니까, 제산세를 올리는 것을 결코 하지 않겠죠. 거기다가 서울; 강남만 자꾸 개발되고 땅값이 올라가는 이유도 여기 있는것 같습니다.

    나이드신 분들, 내집을 저축통장처럼 가지고 계시잖아요. 이분들 다 반대 하시겠죠. 사실, 본인이 살집이 아니면, 본인이 불로소득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일을 해서 유지 할수 없으면, 싼데로 가시면 됩니다. 시골가서 농사지시면 되죠.

    점점 부자들과 나이든 사람들만을 위한 나라가 되는 것 같아서..
    대한민국이 점점 다단계 판매화 하는것 같아서, 슬픕니다. 결국 다 망하는 길 아니겠습니까?
    125 집단 따돌림을 하는 왕따 가해자를 위한 안내서 [새창] 2014-12-30 08:29:12 0 삭제
    위에 몇분들 처럼; 이런글은 더 많이 읽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글을 읽어야
    상황이 더 악화 되기전에, "아.. 이런식으로 발전해서 노예 생활을 하겠구나" 라고 깨닫고, 빨리 단호하게 대처를 할수 있기 때문이죠.
    마지막 단계 따돌림을 당하는 사람이 미리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반항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안아프게 때렸을때, 때리지마! 라고 한다든지.

    위에 글에 있는 것처럼; 왕따를 하려는 사람은 반항을 안하는 사람을 찾고 있기 때문에; 미리 처음 부터 단호한 대처가 가장 큰 약이겠다 싶네요.
    (강간범이 목표를 찾을때에는, 가슴 큰사람, 쎅시한 사람,등이 아닌 고개 떨구고, 자신감 없을것 같은 사람, 반항 안할것 같은 사람, 범죄를 당해도 신고 안할것 같은 사람을 찾는 다는 것을 언젠가 읽은 적이 있습니다.)

    만약에 혼자 힘으로 단호하게 대처하기 겁이 난다면, 부모님, 선생님, 경찰, 변호사등 성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인것 같네요. 위에 가해자 입장에서도 상처 안나게 (증거가 안남게) 괴롭힌다고 그랬는데, 그 뜻은 부모/선생/경찰/변호사등 3자가 간섭하는 것을 피하고 싶은 마음일겁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지금 왕따를 당하고 있거나 위에 나와 있는 대로 진행중이 미성년이 있다면, 큰 각오를 하고 왕따의 주모자에게 인생의 쓴맛을 보여주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무서운 말이지만, 손가락을 한개 물어 뜯거나 눈알을 후벼 파서 장님을 만들던지. 위에 가해자가 쓴 대로, 같은 미성년자 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유리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괴롭히던 사람은 어차피 반항 안할것이라고 마음을 놓고 있어서 기회를 찾을려면 쉽게 찾을수 있을것입니다.
    124 인간관계 tip [새창] 2014-10-18 03:33:14 1 삭제
    우워. 이런건 닥추입니다.
    1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17 06:07:20 2 삭제
    위에 몇분들 쓰신데로; 직장에서 다른 남자가 생긴것이 맞네요.

    보통 사회생활하기 시작하면, 직장에서는 새로운 여사원 들어왔다고 너도 나도 들이 대는 상황이고
    새로 들어온 여사원 입장에서는, 많은 것들이 낯설고 일이 힘들수 있는 상황에
    그럴때 짠! 하고 힘든일을 도와주거나, 갈구는 대리를 혼내주거나 하면
    과장/차장이 엄청나 보일수 있습니다.

    사실 서른 중반정도 된다고 가정하면,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을
    감동시키고 좋은 인상주는 것은 비교적 쉽습니다.
    (2살짜리는 백원짜리 사탕 한알만 줘도 (처음 준다는 가정하에) 엄청나게 감동시킬수 있잖아요.)

    작성자님이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 안으시니까,
    경제적으로 아주 풍족하지 않으실것 같은데,
    이럴때에는 응대하기 힘듭니다.

    예를 들면, 조금 비싼 식당도 같이 가기 힘들고 (차장은 회사 카드로 결제하는데),
    제가 아는 커플도, 짜장면, 짬뽕, 탕수육 3개 시키자는 여자분한테
    어차피 맨날 남으니깐 2개만 시키자고 하는 남자분이 다투고 헤어졌습니다.
    * 남자는 돈도 아끼지 않는 여자는 나중에 살림도 못할꺼야
    * 여자는 그깠 짱깨가 얼마나 한다고, 그걸 아끼냐; 결혼하면 계속 구두쇠처럼 아끼느라 나는 뒷전일꺼야

    둘다 맞을수도 있고; 둘다 틀릴수도 있는데,
    꼭 누가 옳거나; 누가 나쁘거나 하다고 흑백으로 나눌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그냥 상황이 그런거지요. 저도 십몇년전에 위와 같은 이유로 헤어졌었는데,
    애인이 야속하더군요. 조금만 기다려주지.

    뭐라 위로를 드릴수가 없네요; 힘든거 아니까; 하지만 더 정신차리고 내 앞길 가야죠.
    연락해도 안 돌아옵니다. 자기가 알아서 먼저 연락하고 돌아오지 않는한.
    만약에 만약에 몇달뒤에 알아서 돌아온다고 하면,
    용서(?)라고 하기는 뭣하고 나중에 헤어졌던일로 안 괴롭힐 자신있으면
    바로 결혼해버리세요. 둘이 몰래 혼인신고만이라도.
    122 IMF 보다 더 힘든 시기가 옵니다. [새창] 2014-10-08 12:08:20 0 삭제
    너무나도 마음 아픈데, 너무나도 맞는 말씀이네요.
    정확히 10년이다라고는 할수 없더라도
    2-3살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때에는 정말 가망이 없을것 같습니다.
    역시 힘들지만, 자라나는 2세를 위해서는 이민 추천입니다.
    아니면, 위에 어떤분 말씀대로, 2세를 만들지 않는것이 나을수도 있겠네요.
    121 [익명]남편이 60세엔 다른사람만나고싶대요 글쓴이에요 [새창] 2014-10-04 05:30:42 16 삭제
    아하하하 웃어서 죄송합니다만
    남편분께서 잘못 생각하시고 계신것이 있네요.
    저는 남자인데, 제가 곰곰히 생각해본결과;

    여자는 30세까지 (뭐 많이 이쁘면 35세까지도) 유리하고 -> 왜냐하면, 젊은 여자들은 남자들이 많이 찾으니까
    남자는 55세까지 (뭐 돈 많이 벌면 60세까지도) 유리하고 -> 나가서 돈을 벌어오고; 점점 직급이 높아지니까
    그다음은 다시 여자분이 유리합니다.

    남자는 나가서 돈버느라, 가족을 돌보지 못했기 떄문에
    애들은 엄마만 찾고; 그때까지는 돈번다고 유세?를 할수 있었지만,
    명퇴하고나면, 자기 앞가림 (자기 먹을 밥을 하는등)도 잘 못하는 남자가 불리하지요.
    돈도 못버는데, 국이 짜네; 청소를 안했느니 하면 늙으막에 소박 맞습니다.

    제가 내린결론은, 남자가 돈을 벌기 시작하면
    그 돈떄문에 능력없는 여자들이 꼬리칠수 있는데
    그럼 자기가 뭐 대단한 사람인듯 착각할수있는데,
    그때 지혜롭게 60이후를 내다보고; 와이프한테 잘해야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삶이 편해집니다.
    1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5 06:45:00 7 삭제
    멀리 계시고 늦게 돌아오시더라도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신변보호 라는 단어를 써서 경찰에 신고하세요.
    다른 분들 말씀대로, 제 생각에도 지금 위험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1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4 10:55:56 1 삭제
    십만불 - 1억 이니깐
    백만불 - 10억
    천만불 - 100억
    일억불 - 1000억원 맞네요.
    1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4 10:54:22 5 삭제
    토론토 동포들..
    . 일방통행을 역주행해서 도망다니고
    . 광고차로 막아서고
    . Bodyguard로 막는 상황에서도,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해 수고많이 하셨던데
    뉴욕 동포들도 화이팅입니다.

    NYT 전면광고가 계획한 효과를 거두기를 희망합니다.
    117 [익명]가족과 연을 끊기로 했습니다. 제발 '이해한다'라고 한 마디만 해주세요 [새창] 2014-09-23 11:57:26 3 삭제
    그동안 수고와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나름 노력 많이 하셨겠네요. 노력하는데 성과가 나오지 않아서 더 괴로우셨을것 같습니다.

    이런 "콩가루" 가족 구성원중에는 도움은 안되고 남에게 짐만 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데
    같이 붙어서 서로 상처만 주기 보다는 따로 떨어지는 것이 약입니다. 특히나 남에게 짐만되는 사람이야말로 홀로서기를 해봐야
    누가 집 청소해주고, 밥 차려주고, 쓰신 방 머리둘 곳이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경험하고
    고생해봐야 그것도 몇년 해봐야 그제서야 고쳐질수 있습니다.
    가축이아니고 기생충이아니고,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를 원하신다면 부모님도 모두 뿔뿔이 흩어지는 것이 더 낳을수도 있겠네요.

    저도 콩가루 집 출신인데, 만 20세에 홀로서기를 했습니다. 가족 모두 뿔뿔이 흩어졌는데,
    15년 지나니까, 그나마 연락은 하고 지냅니다. 이제는 워낙 서로 멀리 살아서, 잘 볼수없지만 안부도 묻고, 선물도 주고 받고 합니다.
    계속 같이 있었으면, 누군가는 미쳤거나, 폭력으로 어디가 다쳤거나, 더한 상황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슬프겠지만, 행복한 가족을 원하겠지만, 결정 잘하셨습니다. 시간이 치료를 해줄수도 있습니다. 10년 15년뒤에는 내 새끼와 행복할때 즈음, 부모 / 형도 정신 차리고 괜찮을수도 있습니다. 화이팅
    116 캐나다 이민 14년차입니다. [새창] 2014-09-14 23:47:33 9 삭제
    훌륭한 아버님을 두셨습니다. 이민1세가 가장 힘든데, 자식 사랑으로 이겨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어떤 댓글처럼, 요즘에는 역이민도 많고요.
    캐나다랑 미국이랑 비슷한 것도 꽤 있을것 같은데, 이민 생각하시는 분들이 전공을 살려서 일을 하고, 한국보다 편한 생황을 바로 할수있는 것은 아주 소수라는 것을 아셔야 할것 같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의사소통 - 토익을 만점받고 영어로 되어있는 책을 문제없이 읽고 하다고 해도, 문화를 알지 못하면 매일 사람들이 하는 농담이나 같이 일하는데 쓰는 줄임말을 알지 못합니다.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을 팀원으로 두는데에는 언어만 구사하는 것을 초월해서, 같이 술을 마신다든지, 스포츠 (미국에서 축구는 인기 없습니다; 캐나다에서는 하키가 최고라고 하더군요)를 같이 본다든지 하는 문화적인 것이 상당한데, 이것은 그 지역에서 오래 살아야 이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2. 지연 - 의사소통을 넘어서서 직장에 아는 사람의 소개로 들어가는 경우가 제일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소개로 들어오는 사람이 잘 적응을 하고 오래 일하기 때문이죠. 미국회사에는 미국사람들; 캐나다 회사에는 캐나다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이민자에게는 기회가 적습니다.

    3. 이민법 - 마지막으로, 각 나라마다 실업률 걱정을 많이 합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은 선거때마다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살리겠다고 합니다. 만약에 외국에서 (1)의사소통이 부족하고, (2)아는 사람도 없는데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데려와서 모든 직장을 채우면, 사장 / 대주주는 좋겠네요. 하지만 불매 운동이 생길수도 있고, 정치하는 사람들 지지율도 내려갈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들이 외국 기술자/노동자를 대려오기 힘들게 법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 측에서 sponsor를 하려면 수수료도 많이 내야하고, 게으린 인사과/법무과 사람들 일도 많이 해야하고, 그 일자리를 국내 인원으로 충당을 하려고 했는데, 맞는 사람을 구할수가 없었다는 증명도 해야하고, 마지막으로 법적으로 일년에 대리고 올수 있는 사람수도 제한해놓고.

    다시 말하자면, 닭 모가지 자르는 공장이나 땡볕에 토마토 따는 농장일등 힘들고 하기 싫은 일이 가장 하기 쉬울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나는 이 정도 했는데"하는 자존심 다 버리고, 자식 생각으로, 이민 처음 5년10년 억울한 일로 눈물-콧물도 흘리면서 이를 악물고 뿌리 내리겠다 성공하겠다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면, 글쓴이의 부모님처럼 크게 성공하실수 있습니다만... 무척 힘든 일 입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살아가는 이민자로서; 한국분들이 열심히들 사시기 때문에 많이들 성공하시는 것을 알고, 또 미국에 한인들이 많이 이민오면 좋겠는데, 너무 좋은 면만 있지는 않다는 것에 저도 한마디 하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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