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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ŜatasVin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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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ŜatasVin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1 니체에 관한 다른 생각 [새창] 2013-09-22 23:53:37 0 삭제
    적어도 이것 하나 만큼은 확실합니다. 니체의 기독교 비판의 심급이 그 종교의 위선성이라던지, 배타성에 기반을 둔 속류적 비판이 아니라, 그것이 "잉여(다시 말해 병신)들의 종교"라는 핵심을 꿰뚫어본본질적인 비판이란 것입니다. 그는 초월적 권위의 확정으로써의 신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그 신의 초월성이 잘못된 문맥에 놓여있기 때문에 거부하는 것입니다. 욕망이 원하는 짓은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았던 헬라의 신들이 그의 초인들이라 봅니다.
    160 니체에 관한 다른 생각 [새창] 2013-09-22 23:35:18 0 삭제
    니체는 춤추는 별을 낳는 자는 영혼속에 카오스를 품고 있는 자들이라고 했을 때, 그리고 심연과 몰락을 껴안으라고 한 말의 의미를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적어도 그는 위험을 즐기는 삶을 권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159 니체에 관한 다른 생각 [새창] 2013-09-22 23:29:34 0 삭제
    니체에게서 초인의 개념이 그의 인생사에 가장 말미에 나타난 개념이라, 그가 그것을 더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한 부분은 매우 아쉽습니다.
    하지만 니체라면 그것에 확정적인 의미의 진술을 결국 거부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님이 이야기 한대로 초인은 현대 사상사에 아주
    분명한 지향점을 주었습니다. 그것을 정확하게 읽어낸다면 결국 인류사에서 정치(혹은 정치 철학)란 추상적 도덕과 인륜에 대한 합의를
    도출해 내는 것이 아니라, 결국 힘의 역학관계를 탐구할 수만 있을 뿐이란 명제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아닌가요?

    초인의 세계는 분명 기독교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니체의 주장에 따르면요. 하지만 '실재'가 없는 이상향이 세상에 어디에
    존재합니까? 그가 염두에 둔 초인이란 결국 아테네의 해적단들과 로마의 정복자들에게서 모티프를 얻어온 것입니다. 초인이란 만인
    위에 서는 자죠.
    158 니체에 관한 다른 생각 [새창] 2013-09-22 23:21:41 0 삭제
    니체가 당대에 파시즘을 접했다면 저또한 분명히 그것에 관해 반대했을 거란 점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니체의 반대는 그 체제의 시스템의 합리성에 대한 부정ㅇ는 결코 아닐겁니다. 그런 사고 관점은 인간사에 보편적 도덕이라는 합의점이 있다는 가정하에만 유지되는 것이죠. 하지만 니체에겐 결코 도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오직 힘(권력)일 뿐이죠. 힘의 다른 이름으로 도덕을 차용하는 것을 거부하진 않았을 겁니다. 그의 거부점은 아직 인류가 초인의 시대에 도달하기엔 미숙하다는 인식에 따른 판단이겠죠.
    157 니체에 관한 다른 생각 [새창] 2013-09-22 23:10:23 0 삭제
    파시즘과 니체는 분명 아무 연관도 없습니다. 하지만 당대 지성사의 흐름에서 파시즘에 내재한 어떤 요소들이 니체에게 전혀 없느냐 하는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럼 다시 질문한다면 파시즘의 모든 것이 잘못되었습니까?? 그것이 계속해서 정치적 흐름으로 나타난다면 그것은 분명히 우리의 본성에 관계된 문제이죠.
    156 니체에 관한 다른 생각 [새창] 2013-09-22 23:07:02 0 삭제
    니체 해석의 근본 모티브는 그의 망치가 정확히 무엇을 겨냥하고 있는지만 이해하면 그 해석의 반향이 분명해집니다. 니체가 부술려고 하는 서구 세계는 어디까지나 기독교적 서구 세계입니다. 그 세계의 반대편에 있는 고대 헬라(특히 아테네)와 로마의 귀족적 제국주의는 니체에겐 지속적이고 분명한 가치를 주고 있습니다. 니체를 그 세계로 우리를 인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155 니체에 관한 다른 생각 [새창] 2013-09-22 23:03:57 0 삭제
    한마디만 해둡시다. 들뢰즈가 니체주의자라면 레오 스트라우스도 니체주의자입니다. 니체의 문제 의식에서 현 시대(자본주의) vs 탈 시대의 비전을 찾고 수직적 국가/기계 - 수평적 국가/기계로 옳겨갈 어떤 대안의 모티프를 얻고자 한다면, 또한 잉여적 만인 vs 천재적 개인, 잉여인간종의 민주정치 vs 초인의 지배에 근거한 새로운 제국가를 읽어내는 것도 어디까지나 니체에 뿌리를 두고 있는 해석입니다. 진정한 니체주의자라면 그 모든 것을 다 긍정해야 하죠.
    154 니체에 관한 다른 생각 [새창] 2013-09-22 22:50:20 0 삭제
    그렇다면 댁들이 이해하는 니체또한 그것이 니체의 텍스트를 충실이 이해하는 해석이란 근거는 어디에 권위를 두고 있습니까?? 스스로의 해석과 판단이 아니라 "담론의 권위에 기댄 해석 아닙니까???? 그리고 그 텍스트 해석의 권위라는 것은 님들의 논리라면 니체가 철저하게 혐오한 초월적인 권위에 기댄 해석이 아닙니까????
    153 니체에 관한 다른 생각 [새창] 2013-09-22 22:45:53 0 삭제
    저도 님이 권하는 니체의 저서를 읽어볼만큼은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니체를 오롯이 이해하다면 님과 같은 결론에 도달할 순 없다고 봅니다. 니체의 국가 비판은 그것은 "우월한 개인이 지배"하는 국가가 아니라 민주주의(기독교를 이름만 바꾼 포장지)라는 평등주의적 변종에 의해 지배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그가 혐오했던 것이죠.
    152 왜 남자는 여자의 유혹을 거절하면 안되는 걸까요? [새창] 2013-09-15 13:23:08 0 삭제
    http://www.youtube.com/watch?v=gnv11X7rCIw
    151 왜 남자는 여자의 유혹을 거절하면 안되는 걸까요? [새창] 2013-09-15 13:09:58 0 삭제
    난 여자가 싫습니다 게이도요
    150 자살에 대해서 [새창] 2013-08-04 09:59:04 1 삭제
    자살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명예로운 것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상당히 혹독한 검증을 거쳐야 할겁니다. 즉 무조건적인 도피만이 자살의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죠. 물론 그런 사례는 찾기가 매우 힘들 겁니다. 만약 우리가 죽음에 대해서 초연할 수 있다면 삶에 대해서 - 삶이 가져오는 모든 욕구와 고통에 대해서도 - 초연해 질 수 있지 않을까요?
    149 자살에 대해서 [새창] 2013-08-04 04:29:35 1 삭제
    그런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선 저도 확언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죽음을 삶과의 단절로 본다면, 죽음 이후의 세계를 절대적으로 알 수 없는 것으로 본다면- 물론 이것은 현존안에서는 절대적인 사실입니다 - 삶에 대한 집착은 매우 헛된 것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나타낼 뿐이죠. 결국 우리의 존재는 항상 무를 궁극적 가능성으로 생각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무의 관점에서는 존재가 사고될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존재는 무를 포함할 수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무는 절대적인 한계입니다. 결국 우리의 삶이란 어찌 보면 죽음앞에서의 도피에 지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할 존재들이 죽음만은 거부해야 된다는 겁니다. 이것은 참으로 이상한 문제이지 않습니까?
    148 사람에게는 저 마다의 별이 있고 [새창] 2013-07-22 03:07:06 0 삭제
    왜 윗글이 삭제가 안되ㅣ져;;
    147 부처는 말했다. [새창] 2013-07-22 00:18:06 0 삭제
    핀트에는 약간 안맞는 것 같지만, 어떤 분께서 서양과 동양의 문화적 우월성을 비교하며, 서양적 사고의 지배를 받는 동양 문화와 그 문화에 속한 인류를 비하한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전은 그 말씀이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봅니다. 분명 지금의 세상은 서양이 만들어낸 문물에 크게 지배받는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사람들이 서양인이라고 말한다면 그건 틀렸습니다. 왜냐하면 서구인들조차 자신들이 만들어낸 것들에게 지배받고 있으며, 그러한 어떤 것들의 노예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우리가 만들어낸 무엇인가가 초월해버렸습니다. 그게 뭔지도 모르면서요. 그게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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