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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34	세뱃돈을 좀 많이 못받은 학생 [새창]	2020-09-15 11:22:33	17	삭제
		저는 집안은 아빠가 둘째이시고 큰집이 있고 고모 두 분이 계세요 큰집아들은 저와 동갑이고 걔가 장손이에요 저는 누나가 하나 있고요.. 큰집아들이 저랑 동갑인데 저보다 몇개월 빨리 태어나서 형이라고 안부르면 큰아버지한테 허리띠로 맞으면서 혼났어요 설날 명절에 세뱃돈으로 큰집아들은 40만원 받을때 저는 1200원 받았어요 큰아버지한테 오백원 큰엄마한테 오백원 고모들한테 백원씩이요 저는 다 그렇게 받는지 알았어요 누나도 비슷하게 받았고.. 근데 장손이랑 놀고 있는데 40만원인가 받은거에요 다들 십만원씩... 어린나이도 아니었어요 초등학교 고학년이었으니까요 아직도 그 응어리 때문에 걔랑 사이가 안좋아요.. 그리고 나이가 같으니까 걔랑 저랑 거의 비슷한 시기에 군대를 갔는데 고모들, 작은할머니 이렇게 시골 돌면서 같이 인사드리러 갔는데 다들 우리장손 우리장손만 하고 저한텐 왔냐라는 말도 안해요.. 그게 어렸을땐 그냥 넘어가는게 그 응어리가 커지면서 나이가 드니까 더 서럽게 다가오더라고요.. 크면 잊혀진다?? 절대로요.. 그 응어리를 안고 살면서 오히려 고모들하고 큰집하고 사이 더 안좋아졌어요.. 부모님도 어렸을때 일을 아직 까지 그러냐고 하시는데 절대 잊혀지지도 않아요.. 서러웠으니까요.. 그냥 저 아이는 세상이 공평하지 않다라는걸 남들보다 빨리 깨닫게 될거에요.. 위로해줄 순 없어요.. 고등학생이라 그래도 큰 아이지만 아직 마음은 어린아이일 꺼에요.. 세상이 공평하지 않다는걸 일찍 깨닫는건 좋은것만은 아니에요.. 일찍 어른이 된다는건 오히려 슬픈일이죠.. 자기가 먼저 돈을 벌어야 한다는걸 알아야 한다는거고 더 고생해야 한다는걸 알아야 한다는거죠.. 그냥 힘내라 이 말밖에 해줄 수 없어요...
	1033	헬스장에서 사람하나 죽일뻔했다JPG [새창]	2020-09-15 11:00:14	119	삭제
		뭐 싸움한거야 그렇다 치고.. 글쓴이가 좀 너무 지나치게 말한건 아닌가 싶긴 하지만서도 그건 둘째치고 남의 영업장에서 저렇게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싸움도 장소가 있는거지 트레이너가 와서 말리는거면.. 싸움 말리는 것도 있지만 남의 영업장에서 싸우지 말라는 의미도 있는데 꼭지 돌면 아무것도 안 보인다고 하지만서도 자기 가게도 아니고 남의 영업장에서 지팡이 들고 오신 분한테 쌍욕하면서 다시 오면 관짝 만들어 놓으라니.. 자기 영업장인가?? 트레이너한테 관짝 장만 하니마니 할정도로..
	1032	영화 범죄도시에 나오는 광기의 조선족 [새창]	2020-09-15 10:32:50	1	삭제
		왜 진라면 순한맛 기죽이고 그래요.. 뭘 잘못했다고 진라면 순한맛에 고운고춧가루 뿌리면 맛있어요ㅠㅠ
	1031	배우 오인혜 님 사망 [새창]	2020-09-15 08:59:54	1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인혜씨 정도면 그래도 이름 알려진 배우인데.. 안타깝고 씁쓸합니다..
	1030	대전 전동 킥보드 뺑소니 사건 [새창]	2020-09-14 18:49:25	26	삭제
		(킥보드가 자전거 도로에 갈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인도보다는 .....) 저기요.. 이게 뭔말이에요 전동킥보드는 자전거 도로 운행 자체가 불법입니다.. 그래도 일반인도 보다는??? 일반인도 보다는 나으니까 좀 낫다 이건가요?? 그리고 저 인도가운데에 자전거도로 만든건 누구 머리인지 이해하기도 힘드네요.. 인도 한가운데에 자전거 도로라..
	1029	새아빠와 아들. 어떻게 해야 돈독해질까요? [새창]	2020-09-14 16:44:29	106	삭제
		저 아이 아래로 애가 세명이라.. 그럼 과연 자기 정자로 태어난 아이한테도 똑같이 엄하게 대할까.. 저 애한테 형 노릇 오빠 노릇 강요하고 엄하게 대했을 것 같은데.. 속사정이야 알 수 없지만 저렇게 주눅든 표정으로 있는 것 자체가 집에서 기도 못펴고 산다는 증거고.. 남편이랑 재혼하고 남편이 아이와 가까워지길 원했다면 아이가 원하는게 뭔지 부터 알아가고 맞춰 갔을건데 그게 아니라 엄하게 했다는건 자기 핏줄도 아니니까 막했다라는 말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오히려 엄마는 그 상황을 방관하고 있었겠죠..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것 처럼 하고 계속 좋은의도 좋은 의도 하는데 갑자기 들어온 새아빠가 혼내는데 좋은의도로 받아들일 아이가 어디있겠나...
	1028	500이내로 중고차 구매하면 어떤게 좋을까요? [새창]	2020-09-14 16:37:43	0	삭제
		500이면 HD가 아니라 잘 고르면 MD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HD는 연식이 너무 오래됐는데
	1027	패대기 [새창]	2020-09-14 16:35:58	0	삭제
		도대체 왜 땅바닥에 던진거에요??ㅋㅋㅋ
	1026	4차 추경안이랑 같이 아동돌봄쿠폰 다시 논의되는거 알고 있으세요? [새창]	2020-09-14 15:01:41	0	삭제
		저도 유리지갑이라.. 맞벌이 할때는 당연히 소득이 넘어서 어떤 혜택도 받아본 적이 없는데 1년 정도 아이 때문에도 그렇고 외벌이로 지내다 보니 소득이 딱 애매하게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정부지원금을 받을 때도 있고 못 받을 때도 있는데 주면 고맙게 잘 쓰고 있고 못 받더라도 입에 풀칠할 정도는 되니 나보다 더 받아야 하는 사람한테 간다면 큰 불만은 없습니다. 그런데 선별지급이라는게 좀 슬픈게 저는 전세로 살다가 아이 케어도 그렇고 집을 살 형편도 안되어서 현재 부모님하고 합가 해서 같이 살고 있는데 재산 기준이 같이 살고 있는 부모님까지 같이 합해져서 아무것도 받을 수 없더라고요.. 저는 부모님 돈은 부모님 돈 제 돈은 제돈 이렇게 생활하고 있고 지원도 받지 않고 있는데 말이죠..
	1025	타이타닉이 공포영화인 이유 [새창]	2020-09-14 13:37:18	35	삭제
		이건 여성 전체를 말하는 것도 아니고 케바케를 말하는 것도 아니고 자칭 페미니스트라고 하는 여성이 우위에 있을 것만 골라 담는 극강 페미들 얘기 같은데요...
	10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9-09 13:31:58	0	삭제
		진짜 끝까지 저렇게 상황파악 못하는 사람이 있나... 소름돋네요... 뉴스로 언뜻 보긴 했는데 꼭 끝까지 가서 인실좆 해주세요
	10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9-09 10:26:51	1	삭제
		택배차에 상차는 직접 하시나요? 아니면 상차 해주면 배송만 해주시는 건가요? 택배 물품까지 직접 실으려면 너무 고생하실거 같은데
	1020	여기다 고양이 자랑하면 혼나나요? [새창]	2020-09-09 10:21:12	6	삭제
		열장 아니면 혼내려고 했는데 딱 10장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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