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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1	왜 사람들은 이상주의자들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걸까요? [새창]	2013-11-17 09:13:58	0	삭제
		이상이라는게 모두가 공감하는 것 인가요? 아니면 다양한 사람들이 제각각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이상중에 하나인가요? 이상을 그려놓고 그렇지 못한 현실을 비판하는 것은 매우 쉬운 일입니다. 정작 문제는 그 이상이 실현가능한지, 모두 혹은 대다수가 공감하는지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윗글에선 엄마와의 차이점을 부각하기위해 정작 님이 그리는 이상적 모습에 대한 설명이 부족합니다만, 100%완전평등의 완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는 그런 교육은 불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30	서울 <-> 부산 자주 왔다 갔다 하시는분 질문 [새창]	2013-11-17 08:35:02	0	삭제
		티머니 충전되요... gs25에서 됩니다.
	2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16 11:42:52	2	삭제
		남한테 자랑하려고 읽는 책... 백권 읽을 겁니까? 천권 읽을 겁니까? 몇권 못읽고 지쳐버립니다. 가장 먼저 대상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관련 책을 읽게 되는거지요... 지금 님 나이라면...무슨 책을 읽을지보다, 님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부터 먼저 알아야 합니다.
	228	종교에 대한 책을 찾고 있어요! [새창]	2013-11-16 11:37:52	0	삭제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신
	2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16 11:35:45	0	삭제
		일본소설 10권짜리 청춘의문 주인공의 성장기이자, 시대상을 반영한 명작입니다.
	226	시를 한 번 써봤습니다 평가 및 충고 부탁합니다 [새창]	2013-11-16 11:22:46	1	삭제
		시에는 상징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 사이에 섬이있다. 그 섬에 가고싶다.' 이 문장을 보면...섬이라는게 무엇일지 글을 읽으면서, 또는 읽고나서도 끊임없이 생각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즉, 섬은 하나의 상징이며, 그 상징이 무엇인지는 글을 읽는 사람마다 제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시를 처음쓰면 90%이상은 연인사이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시를 씁니다. 솔직히 지루해요...상징도 없고 내용도 뻔하죠... 아~~ 잡을래야 잡을수가 없는 그녀...아픈 이별...설레는 그사람...너무 뻔하잖아요... 좋은 시는 보통 사랑이 아닌 삶 그 자체에서 많이 나옵니다.
	225	AL-FORM이라는 거푸집은 왜만드는거죠 [새창]	2013-11-15 18:18:33	0	삭제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서죠...
	224	신천지가 사이비인 이유. (간단) [새창]	2013-11-15 14:09:28	0	삭제
		종교중에 안그런 종교도 있나요?
	223	군대에서 삥땅친 얘기 해볼까요? [새창]	2013-11-15 13:03:12	0	삭제
		군대1종계 출신입니다. 군용과 민간용구분이 없는 품목을 시장성품목이라고 하여 특별(?)관리했는데... 군수과장-선임하사-취사반장...전부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위에서는 밥 남기지 말고 가급적 정량급식하라고 하는데...실상은 정량급식의 70%정도 먹습니다. 남는 30%의 쌀 팔아도 됩니다. 그런데 그 어떤 간부도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예를 들어 쌀받으러 농협창고갈때 남는거 실어 팔아도 되긴합니다만...신경 안써요.. 맛스타, 건빵? 그거 갯수가 정확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기존에 있던 병력에 근거해 평균해서 나오기 때문에 현재의 병력과는 오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달에 5회 불출해야 한다면 상황에 따라서 4회 나갈수 있습니다. 훈련중 파손및 분실도 있고, 또 취사병이 요리하다 목마르다고 한두개씩 꺼내먹는데...1종계원으로써 뭐라 하기도 힘듭니다. 수량이 한두개 적으면 차라리 나나 취사병 설득해 취사병 안먹으면 되는데, 중대인원의 5%가 못먹는데 억지로 불출할 필요가 없는거죠.. 다른 종도 마찬가지입니다. 군수품은 빼돌려 판다면..장기적인 거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단발성으로 하나 빼돌려서 어디다 팔아 먹을겁니까? 장기적으로 군수품을 빼돌린다면 그건 진짜 간큰 사람이고 제가 못봐서 그런지 그런 경우가 있다해도 되게 드문 경우일 겁니다. 다만, 군대 대민지원시 주임원사가 뒷돈을 받는다는 얘기는 들었네요...
	2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15 12:45:37	0	삭제
		2기갑나왔는데요... 보통 대대에 보면 전차중대 3개랑 본부중대 하나있는데...정비병은 본부중대 소속으로 정비를 전문으로 합니다. 그런데...본부중대에서 그나마 인원 차출하기 좋은 보직이 정비병이었지요...ㅎㅎ 행정병들은 하루종일 바쁘니 아무리 중대 작업이 밀려있어도 빼기 힘들고, 행보관이 화딱질나서 억지로 사무실에 내려가지 말고 작업하라고 보내도, 각과의 과장들(중대장과 동급)이 다시 사무실로 오라고 합니다. 즉, 정비병= 작업하기 좋은 인력이라는 등식이 성립합니다. 정비만 한다면 얼마나 꿀보직입니까...군대는 그런거 없습니다. 차출이 되느냐 안되느냐의 싸움입니다. 정비병? 저라면 굳이 안갑니다.
	2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15 08:36:36	0	삭제
		10년을 허비했네요... 님의 글에서도 보이듯, 글이 짧고 간결하며 다른 여지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뭔가 님을 포박하는 것 같고, 여행갈 여유도 없을 정도로 상당히 초조하고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그것은 지극히 당연한 반응입니다. 10년을 허비했는데 초조하지 않는게 더 이상한거지요... 지금 님이 초조해하고, 불안해 하는것... 이것 자체를 인정하시는게 첫번째입니다. 1.지금까지의 상황을 비춰볼때, 지금 나는 불안해하고 있다. 설혹 내가 그걸 느끼지 못한다 할지라도... 2.나는 과거의 10년을 보상할 수 있는 과도한 미래를 꿈꾸고 있을지도 모른다. 설혹 그걸 내가 인식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이 두가지 사실을 확실하게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나는 그냥 가난하게 살아도되... 과거를 허비했다는 것에 크게 신경안써... 만약 님이 이런 부류라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난에 대한 합리화를 하는건 아닌지 또 생각해봐야 합니다. 사실 님은 여행을 갈 수 있으면서도 갈 수 없다고 스스로를 포박하고 계십니다. 이것부터가 님이 지금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는 하나의 증거입니다. 하루만 노가다해도 사방 100km의 여행을 할 수 있고... 오일만 노가다하면 제주도도 갔다 올 수 있습니다. 님은 지금 할 수 있는데 할 수 없다고 하는거지요... 한 오일 노가다라도 해서 제주도라도 한 번 갔다오세요... 깊은 절망감에 빠져서 스스로 할 수 없다고 느꼈던 여행을 님이 스스로 할 수 있게 만들어 보는 겁니다. 그리고, 탁트인 바다를 보면서 다시금 자신을 돌아보고 계획하는거죠... 님이 해결해야 하는 것은 과거에 대한 절망감을 극복하는 것도 있지만, 앞으로 님의 인생의 방향을 설정해야 하는 더큰 문제가 있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잠시 당연했던 것들에서 벗어나 새롭게 자신과 미래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220	구미 박정희 탄신제 때문에 말이많은데요 [새창]	2013-11-15 08:00:48	100	삭제
		부산 사람도 욕먹고, 전라도 사람도 욕먹습니다...당연 구미사람도 욕먹을 수 있지요... 문제는 지금 구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런 일들에 대해서, 그 첫번째 책임은 당연히 구미시민들에게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5.18로 광주시민이 자랑스러워하고, 구미의 산업단지로 구미시민들이 자랑스러워 하면서, 이런 안좋은일엔 소수의 일이라고 치부하는거야 말로 웃기는 일이지요. 지금 구미에서의 일은 박정희에 대한 우상화를 넘어 신격화를 향해 나아가는 매우 기괴한 상황입니다. 반신반인을 외쳐대는 구미시장을 보면서도 그 일이 과연 '소수의 문제'입니까? 그걸로 치부하면 끝인가요? 충분히 부끄러워할만한 일입니다. 단지, 그런 환경속에서 자신이 깨어있다고 자각하는게 더 소중한게 아닌가요?
	219	화성에서 발견된 독일군 사체 [새창]	2013-11-15 00:35:18	2	삭제
		우주복안입고 화이바 쓰고 돌아다니는게 더 놀라울 듯
	2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15 00:10:55	0	삭제
		조선이 일본과 같은 독자적인 외교권이 있었나요? 무기를 만드는것도 중국의 견제를 받았고요... 조선이 네델란드로부터 무기제조를 비롯한 각종 지식을 독자적으로 구할수 있었나요? 조선은 중국 시다바리역할 톡톡히 했죠 영은문자리에 독립문을 세운 이유가 뭐겠습니까? 그냥 조공무역으로 돈좀벌면 실리외교가 되나요? 지금 이시대에도 한국인들이 그런사고 방식을 가지고있다면 중국인들은 좋아라 할겁니다 일본은 조선보다 조공을 못해서 실리를 얻지못해도 독립적으로 서구의 지식을 받아들여 조선과의 국력차이를 더 크게 벌렸습니다
	217	진짜사나이보니깐 상병이나병장은 진급누락될수도잇따는데 [새창]	2013-11-14 13:40:37	1	삭제
		제가 있던부대는 보통 태권도단증 못따면 상병에서 병장진급누락시켰습니다 병끼리는 짬이 중요해서 서열이 바뀌지는 않습니다만 계급에 맞춰 월급은 안오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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