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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51	언덕에서 탁상타고 뛰어내려서 탁상에서 점프하면 살아남음 질문 [새창]	2014-01-24 20:33:25	0	삭제
		과겔글을 가끔씩 보면 인간의 당연한 궁금증에 대한 자연스런 질문에 마땅한 설명은 하지 않고, 생각해보라느니 그것도 모르냐느니 하면서 '분탕질'치는 사람들이 있어요... 과학행위라는 것은 과학을 공부하는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문제에 대해 '왜' '어떻게'라는 질문을 하는 것 까지 포함하는 겁니다. 글쓴이는 충분히 과학적 행위를 하는데 일부 댓글러들이 분탕질 치네요...
	3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4 20:30:45	0	삭제
		그애들의 준말인데... 뭐 잘못됐나요? 예비군 2년차에 훈련소 가면 훈련소 장병들이 칼로 일일이 뜯어내던데요? 훈련소 부대마다 다른가요?
	3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4 20:11:22	0	삭제
		있는 부대마크를 걔들이 도리어 오려냅니다.
	348	정자는 생명체에요 비생명체에요? [새창]	2014-01-22 22:53:49	0	삭제
		생명체의 일부죠...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같은 독립적 생명체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생명체는 기본적으로 번식 혹은 분화를 하면서 유전자를 퍼트리는 기능을 '독자적으로' 해야 합니다. 정자는 그런면에서 생물의 독자적인 번식과 달리 번식과정에서 중요한 한축을 담당한다고만 봐야죠...
	3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18 17:46:59	0	삭제
		진화론적 관점에서 일상생활의 소소한 것들을 생각해보는 글에 무슨 유사과학이니, 비논리적이라느니 이런말을 하는겨? 하다못해 '과학적' 해법을 제시하던가... 몇몇사람 댓글 좀 보니까 과학적 생활과는 동떨어져 있더구만... 꼭 남의 글에서 과학을 찾아... 자신의 글에서 과학을 찾으셈.
	346	대구에서 부산 당일치기여행 일정좀 봐주세요ㅜ [새창]	2014-01-18 14:30:30	0	삭제
		태종대 갔다가 국제시장 둘러보고, 저녁겸 술로 자갈치에서 회나 조개구이 먹는게 나을 듯요.
	345	제주도 - 우도 배편 어디서 확인 하나요 [새창]	2014-01-18 11:08:50	0	삭제
		배는 가면 30분마다 있는 것 같고 가격은 왕복 만원이 안되요
	344	포경수술하면 실밥흉터남아있나요? [새창]	2014-01-16 21:01:49	0	삭제
		흉터 남습니다. 그리고 그 흉터는 저저분할 수록 좋은겁니다. 의사샘께 지저분하게 해달라고 하세요.^^
	343	제발 한번만 봐주세요 무섭습니다 [새창]	2014-01-16 20:31:17	12	삭제
		관심병임... 그런거 흥미 없다고 하세요.
	342	10대분들 꼭 책을 읽으세요. 아무거라도. 하아... [새창]	2014-01-14 15:47:56	17/26	삭제
		1 맞춤법 틀리는 할머니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맞춤법 잘 모르는 농부는요? 우리는 그들에게 맞춤법은 그리 어려운게 아니니 조금만 신경써라 그렇게 안하면 나는 너를 무시하거나 조롱하겠다라고 해도 되는겁니까? 이걸 묻는 겁니다. 마찬가지 논리로... 김치나 젓갈 담그는거 대단한거 아니잖아요... 조금만 하면 되잖아요...그거 안하는 전업주부 비난해도 되나요? 어려운말 아닙니다. 무슨 말인지 알겁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들이라 할지라도 그걸 못한다하여 비난하거나 조롱하는게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겁니다. 이 세상에 우리가 해야하고 할 수 있는 '사소한 것들'은 얼마나 많나요? 생각해 보면 끝이 없습니다. 그 중에 몇개 끄집어내어 사소한 것 제대로 못한다고 비난한다? 여기에 자유로울 사람 누가 있냐는 거죠...
	341	10대분들 꼭 책을 읽으세요. 아무거라도. 하아... [새창]	2014-01-14 13:45:20	8/17	삭제
		1. 귀양 그러면 남친이 알고 있는 것중 아주 간단한건데 여친이 그걸 모른다면 '이렇게 쉬운것 그거 하나 몰라?' 이렇게 얘기했다고 해봅시다. 사실 남자나 여자를 떠나서 상대방에게 '그거 하나 몰라? 그거 하나 할 줄 몰라?' 이런식으로 하는 말 자체가 하나의 언어폭력이 되는 것 입니다. 쉽다는 것은 '나의 기준'이며, '중요하다'는 것 역시 나의 기준입니다. 서로가 각기 쉬운것과 중요한 기준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쉬운데 그걸 못해?' 라며 상대를 폄하하고 깎아내리는 것은 넓은 의미에서 '폭력'입니다.
	340	10대분들 꼭 책을 읽으세요. 아무거라도. 하아... [새창]	2014-01-14 08:52:05	17/48	삭제
		무식한 사람은 자신이 알고 있는 하나에만 집착합니다. 그러나, 사실 모든 인간은 다 틀리고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그런거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3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09 22:49:04	1	삭제
		어떠한 나라든 문명이든, 그 체제가 장기화 될수록 기득권은 공고해지고 서민들의 삶은 궁핍해지기 마련입니다. 로마가 망한 것 역시 그러할 뿐 기독교 때문은 아니라고 봅니다.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과거의 로마는 게르만족에게 안보를 맡기는 것이 당시의 이익이었고, 우리나라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문호를 여는것이 이익이듯이... 이 왜곡되어갈 수 밖에 없는 시스템속에서 항상 모순은 누적되고 언젠가는 폭발할 뿐입니다. 예를 들어 개인의 행복과 명예를 보호하기 위한 명예훼손죄가 언제부턴가 서민들의 입을 막는 수단으로 변질되어 명예훼손에 의한 수억원의 손해배상을 하는 작금의 현실을 생각해 본다면... 애초의 명예훼손죄의 취지는 온데간데 없고, 평생 만지지도 못할 수억원의 돈이 없다면 입닥고 살아야 하는 세상으로 '변질'되어 갑니다. 이것은 자본주의든 공산주의든 로마든 피해갈 수 없는 인간의 본성에서 발현할 뿐입니다. 기독교때문이다. 빨갱이때문이다...이런 개별적 요소가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 갈수록 공고해지는 고정된 기득권이 유지되는 사회인지, 아니면 빠르게 계층이 이동하고 기득권이 공고하지 않은 사회인지가 유일한 잣대라고 봅니다.
	3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09 21:04:24	4	삭제
		생각을 자꾸 해봐야 생각이 깊어집니다. 책이 무슨 약입니까? 책 한권 읽는다고 정치에 대해서 알게되거나, 경제에 대해서 알게되진 않습니다. 역사책을 읽어도 생각을 하다보면 경제에 대해 알게되는게 세상의 이치입니다. 책은 아주 작은 도움을 주는 것이지, 님의 가치관 형성의 주체는 님의 생각입니다.
	337	남녀관계의 무소유의 사랑이 가능할까요 [새창]	2014-01-09 20:43:48	0	삭제
		'영원히 함께하는 것'을 사랑이라고 할 때 소유하지 않는 사랑은 불가능합니다. 소유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사랑의 감정은 생각하다보면 원나잇도 그 중에 하나가 된다면 인정을 할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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