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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탄트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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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트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3 10:26:03 0 삭제
    좋은 글입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토론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믿는 민주주의의 힘일 겁니다.

    님의 글에서 공감할 수 있는 대목은 진화의 방향성에 대해서 입니다.
    우리는 진화에 대한 방향성이 없다고 단정짓습니다만, 실제 그렇다는 이유는 의외로 드뭅니다.
    단지, 진화의 방향성을 인정한다면 님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백인>황인의 등식을 정당화하는데 이용되기 때문에 또, 그런 사조가 있었기 때문에 그것에 경계하기 때문일겁니다.

    다만, 님이 백인이 우월하다고 근거로 든 안와상융기는 별로 공감이 되질 않네요...

    님이 흑인과 '먼' 백인이 가장 진화되지 않았을까라는 하나의 가정을 세우는 것은 좋게 생각합니다.

    이건 어떤가요?

    진화생물학에는 '유형성숙'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물론 보편적으로 인정받는 개념은 아니지만...
    진화상 유리한 종은 기존의 종보다 어리게 보인다는 거죠...
    고릴라보다 인간이 더 어려보이죠...
    늑대보다 강아지가 더 어려보이죠...

    그러니, 인간이나 개가 출산을 할 땐, 다른 동물보다 더 힘이 듭니다. 애가 애를 낳으니까요...
    간단하게 이런 개념입니다.

    우리의 진화방향이 다시 안와상융기가 돌출된 고릴라와 같은 유형성숙에 역행하는 방향으로 전환될까요?
    백인은 피부색깔로는 흑인과 멀지만...
    반대로 안와상융기로는 고릴라와 가깝습니다.

    오히려 황인이야말로 동안의 모습을 가장 잘 드러내므로써, 유형성숙의 대표적 자리에 위치하게 되며...
    인간의 종특...즉 지능은 바로...황인종이 가장 높다는 뚜렷한 결과까지 있습니다.

    사실...따지고 보면...
    여자가 남자를 고르는데는 기준이 있습니다.
    어려서는 남자의 외모를 봅니다만...
    나이가 들면서는 외모보단 사회적지위와 재산을 봅니다.
    일부일처제 사회가 아니었던 과거엔 여자는 외모가 좋은 남자의 자녀를 출산하고, 나중엔 사회적 지위가 높은 남자의 자녀를 출산했을 겁니다.
    즉, 외모가 유일한 기준이 아니란거죠...

    더욱이 님이 말하는 진화는 문맥상으로 '자연선택'을 의미하는 듯이 보입니다만...
    사실 인간의 외모는 공작새의 꼬리처럼 '성선택'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모든 여자가 대머리를 싫어하지만, 많은 남자들이 대머리인 이유는 도대체 뭘까요?
    애초에 인간의 머리카락은 공작새의 꼬리처럼 불필요하게 길게 나는 성적 악세사리이지만...
    그럼에도 남자들의 대머리 유전자가 살아남는 것은 머리카락에 필요한 에너지를 다른곳에 투입하여 그것이 성선택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종마다 지능이 다르 듯, 많은 부분에서 뚜렷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차이가 아닌 우열로 이해하는 것은 성급합니다.
    애초에 우열이라는 것 자체가 주관적 개념으로 명제가 될 수 없는데다가...
    인종으로 집단을 판단하기엔 그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무식한 황인종과 똑똑한 흑인은 도처에 널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흑인은 무식하다는 인식을 가질 수가 없는거죠...
    575 종교와 사이비종교의차이점 [새창] 2014-04-23 06:16:51 0 삭제
    사이비라는 단어가 사람마다 다를겁니다
    두가지를 생각할수 있는데

    원전을 마음대로,편의대로 해석해 해당종교의 주류와 크게 다를때...

    둘째는, 사회와 공생 공존이 가능한 교리인지, 그렇지 않은지...

    이 두번째 관점이 이해의 핵심입니다
    신생단체는 항상 기존사회의 문제의식에서 생겨납니다
    그러므로,기존의 주류와 다를수 밖에 없고...기존사회의 문제의식에서 생기므로 공생이 힘듭니다...
    그러나 그 규모가 커질수록, 그 사회의ㅇ주류가 되고 사이비라는 낙인에서 벗어납니다

    교리문제는 별거 아닙니다
    성경에 여자는 남자에게 순종하랬는데, 여자가 목사가 된다니요?

    덧붙여... 교주가 신도를 성착취한다는 댓글이 있는데...
    목사가 신도와 성관계하는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건 해당단체에대한 부정적이미지를 씌우는겁니다...
    자기가 예수의 재림이라는데 뭐 어쩝니까?
    종교가 원래 그따위인것을...
    574 [익명]무뚝뚝한 남친....너무 좋아하는데 헤어지자고했네요 [새창] 2014-04-23 05:24:39 0/6 삭제
    님은 어리숙하지 않아요...어린척 하는거죠...
    그러나 그러한 심리를 깔고 이루어지는 연애는 한계가 있습니다
    님의 연애스타일은 가부장적 스타일입니다
    그런#주종관계의 구도에서 아랫사람이 자신의 속마음을 밝히는건 대단히어렵고, 또 비장하게 표현되기 쉽상입니다

    노동자들이 회사에 만족하고있지만 조금 불편한걸 바꾸려고 비장하게 파업하듯...

    수동적인 연애는 보호받을수는 있어도 상대를 감싸줄수 없ㅇ습니다
    573 심리학 콘서트 도저히 완독 불가... [새창] 2014-04-23 04:22:21 0 삭제
    책을 추천받고 읽다가 마음에 안들면 추천한사람을 원망하는 사람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님이 선택한 책입니다
    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하여 이핑계 저핑계 댈 필요없ㅇ습니다

    정신이상자가아닌한 누구나 그러할것이라는 표현은 인간의 본성이라는 얘기입니다
    '인간의 본성에 의해서~~~' 이런식으로 글이 시작되면 입문자들은 글이 더지루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쉼표는문장에 두가지 의미가 들어갈때나, 앞 문장과의 메시지가 달라질때 뉘앙스가 다를때 주의해서 읽어야 하기전... 이럴때 자주사용됩니다

    단,님이 예시한'세상을 살면서~' 이문장은 잘못된 문장입니다

    책을 추천받는것은 책을선택하는데 있어서 선택의 폭을 늘리는겁니다
    선택은 본인이 한겁니다
    그런데 왜 선배가 싫어지려는 심리가 발동하지요?
    왜 그런 기분이 들었는지 심리학적으로 생각해보세요
    572 살면서 느꼈던 것들 [새창] 2014-04-22 19:19:54 1 삭제
    자본주의 사회의 충실한 노예가 가질만한 격언?
    571 공감 능력 결여자를 키워내는 사회 [새창] 2014-04-22 13:13:47 0/10 삭제
    허니잼님..말대로입니다.
    공감은 거창한게 아니죠...
    새누리당지지자의 입장에서는 같은 상황에서 새누리의원의 잘못엔 공감하면서도 민주당 의원의 잘못엔 공감하지 못할겁니다.
    같은 잘못을 해도 말이지요...
    이런곳에서 공감이라는게 단지, 주관일 뿐이고, 인류보편적 정서의 자연스런 도덕적 원칙의 기준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공감은 화나고, 기쁘고, 슬픈 이런 감정과 마찬가지로 본성의 일부일 뿐이지...
    화나는걸 선악으로..기쁜걸 선악으로 구분짓지 않듯...공감역시 그러하다는 취지의 글을 썼습니다...

    '너 여기서 왜 화를 안내?' 이러면서 누군가를 비난한다면?
    '너 여기서 왜 안즐거워해?' 이러면서 누군가를 비난한다면?

    그런데 원글 작성자는 공감을 하지 않는걸 소시오패스라며 과격하게 몰아가지요...
    사실 집단밖의 대상을 배척하는게 위험한거지 공감하냐 마냐가 위험한게 아니라는 겁니다.

    결국은 위의 댓글에서도 보이듯이 토론도 아니고 단지 집단밖에 있다고 분류된 저는 각종 인격적 모독을 받고, 원글 쓴이는 그게 폭력이 아니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이런게 위험하다고요...

    첫글이 그런것이었는데...그 글이 도대체 인격 모독을 받아야 할 수준의 글인가요?

    오히려 공감을 기치로 모였지만... 도리어 집단심리가 발동해 폭력성이 발휘되지 않았나요?
    570 공감 능력 결여자를 키워내는 사회 [새창] 2014-04-22 13:01:55 1/12 삭제
    음... 두가지만 물어볼게요?
    제가 비난한 사람...
    둘째로, 제가 쓴 글의 의미를 써보시겠어요?

    그 두개만 물어보고 갈게요...
    맞춤법님이 제가 누굴 비난했다하니 그게 도대체 누구인가 되묻는 것이고... 사실이 아닐경우 사과해주실래요?
    둘째로 님의 말마따나 남의 글을 제대로 이해하고 비판해야 한다면, 제 글의 내용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니만큼, 님이 이해한 제 글의 내용을 한 번 써주세요...
    569 공감 능력 결여자를 키워내는 사회 [새창] 2014-04-22 12:51:14 1/25 삭제
    그냥 댓글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듯...
    반대 열심히 누르세요..^^
    네.. 토론도 뭣도 아닌 비난이 폭력이 아니다라는 말에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
    열심히 공감들 하면서 사세요...
    568 공감 능력 결여자를 키워내는 사회 [새창] 2014-04-22 12:15:34 2/25 삭제
    위에 '하이고오'라는 사람의 댓글을 보세요...
    공감형성에서 배재된 사람에게 느끼는 저 심리를요...
    저게 아름다운 선한 공감능력입니까?
    저런 생각안하면 소시오패스인가요?
    공감이란 아름다울 수 있지만, 반대로 추악해질 수 있는겁니다.
    글쓴이는 좋은 의도에 한해서 한 말이겠지만, 사실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요...하이고오 같은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증명하잖아요.
    567 공감 능력 결여자를 키워내는 사회 [새창] 2014-04-22 12:14:09 3/29 삭제
    글 작성자야 말로 반박을 위한 반박때문에 글을 왜곡하네요...
    이름은 아느냐는 질문이 다른 모든것을 부정하고 그것 하나만 남나요?
    그 할머니의 외로움엔 공감들 하냐는 글이 왜 이름아는게 무슨상관이냐는 뜬금없는 반박으로 이어질까요?
    그게 바로 공감이 가진 폭력의 잠재력입니다.
    공감은 그 자체로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닙니다. 이해하세요?
    님이 타인의 글이나 상황에 공감하는 것은 단지 님의 자의식과 연결되기 때문일 뿐, 공감자체가 선악의 잣대가 아니란 겁니다.

    그래서, 말했죠...
    그안엔 폭력성이 내제되어있다고...
    공감이라는 도구로 형성된 우리라는 틀 밖에 있는 타인을 비난하는 것...
    그건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고...단지 군중심리의 기폭제가 될 뿐입니다.

    진정으로 타인을 존중하는 것은, 공감의 유무가 아니라 상대의 이해입니다.
    군중심리라는 책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5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2 10:32:20 0 삭제
    새마을호 알아보세요...시간은 한시간 남짓 차이나는데 요금은 확 차이남...
    565 공감 능력 결여자를 키워내는 사회 [새창] 2014-04-22 09:40:58 3/38 삭제
    다른 사람들이 옆집 할머니에 대해 공감한다고 반박하시나요?
    과연 그런가요?
    옆집 할머니 이름은 아세요?
    옆집 할머니 이름 모르는 사람은 공감능력 결여자인가요?

    층간소음에 생판 모르는 사람끼리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옆집 할머니의 외로움은 다들 공감하시나요? 침묵하는게 아니라? 짐도 들어드리고 말벗도 하고 그렇게 사나요? 다들?
    564 공감 능력 결여자를 키워내는 사회 [새창] 2014-04-22 07:49:09 6/49 삭제
    진정한 공감은 그런사람을 비난하는게 아니라 그들까지 이해하는겁니다...
    지금 글작성자는 자신이 지금 느끼는 감정과 다른이들을 비난할뿐입니다
    이중에서 옆집 할머니의 외로움을 이해하는사람 얼마나되나요?
    5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2 07:34:36 1 삭제
    맞장구는 모계사회에서의 암컷의 생존의 수단이었습니다
    그냥 님의 성격대로 편안하게 대하면됩니다
    애초에 남녀간에 친구가 드문이유중에 하나이죠

    여자들 수준의 맞장구는 남자입장에서 꼬봉이나하는 아부로 보여지게됩니다

    이성친구의 관계는 이성을 그냥그대로 대하는거지...
    남성성을 없애서 여성집단에 들어가는게 아닙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고민하지 마세요
    더이상가까워질수 없다면 그 거리만 유지하면됩니다
    562 삼한일통에 관한 짧은 소견. [새창] 2014-04-22 05:36:10 2 삭제
    성왕의 목을 벤 장수가 야유를 받았다는 내용은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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