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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	취미 [새창]	2014-02-05 11:10:06	0	삭제
		락교주둥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의 취미가 어떻건,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라면 조금 더 당당해 지는 것이 사는데 참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자신의 사적인 공간까지 남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으려고 취미를 드러내지 않는 경우도 있겠네요. 미처 생각치 못했습니다.
	27	평소에 쓰던 글과 다른 글이지만, 철학게시판 쪽에는 아무래도 서양철학에 [새창]	2014-01-29 15:07:35	0	삭제
		주역이라는 책이 나온것은, 기록상에는 주나라때 만들어 졌다고 하지만, 아주 적어도 춘추시대 이전에 만들어 진 것은 확실합니다. 음양사상, 괘를 통한 미래예언... 모두 주역을 기초로 한 것들이지요. 주역은 그 시대 수준에 맞게, 우주를 해석 해 보려고 한 흔적이라고 봅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이 구식이라서, 지금 공부하는 것이 쓸모가 없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주역을 공부하는 것도, 음양오행을 공부하는 것도 딱히 사이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6	평소에 쓰던 글과 다른 글이지만, 철학게시판 쪽에는 아무래도 서양철학에 [새창]	2014-01-29 15:05:13	0	삭제
		모코모코// 아직 과학이 철학의 범주에 있을때, 그러니까 아직 과학이 '자연철학'일때를 생각 해 보죠. 아리스토텔레스같은 위대한 철학가는 4원소설을 이야기했지만, 과학적 방법론에 있어서는 아버지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그 4원소설이 틀렸다고 해서, 그것을 기반으로 한 사유들이 모두 다 사이비일까요? 동양은 너무 사이비스러운 것이 많다라고 자기도 모르는 생각이 있으신게 아닐까요.
	25	성추행 [새창]	2014-01-28 23:38:46	0	삭제
		보통 그런류의 사람들은 철학 공부하는 사람이에요 한마디 하면 알아서 떨어져 나갑디다.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8 23:29:40	1	삭제
		윗분들이 너무 공격적이시네요. 고1인데도 불구하고, 삶의 본질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 것에 대해서 칭찬 해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그런것들 철학 전공한 사람들도 갈피를 못잡거든요. 그것이 어찌됐건간에 자신만의 정의를 한번 내려본다는 것은 참 귀중한 경험 같습니다. 앞으로 깊은 생각 하시며, 많은 공부를 하다 보면 언젠가 훌륭한 철학가가 되어 있을 수 있을 거에요.
	23	철학과 학생들을 열받게 하는 방법 [새창]	2014-01-28 01:04:01	6	삭제
		주역 공부한다고 하면, 다들 점봐달랍니다.
	22	종교학 관련 입문서 뭐가 있을까요? [새창]	2014-01-26 23:25:30	0	삭제
		사실 그런공부는 책보다 논문으로 하는게 빠르고 편하지;요
	21	여성 [새창]	2013-12-21 18:19:51	0	삭제
		그리고 남성이 주차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해서, 그 제도가 존재하는 것 자체가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남녀차별이 존재한다고 해서, 여성 CEO가 없는것이 아닌 것처럼, 국정원 개입이 있었다고 해서, 그 수준이 대선 결과에 영향을 얼마나 미쳤는지는 미지수인 것 처럼요. 중요한 것은, 그런 제도 자체가 존재한다는 그 사실입니다. 국정원 개입이 변수가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는 그 사실 자체에 분노하는 것 처럼요. 얼마나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존재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요.
	20	여성 [새창]	2013-12-21 18:17:40	0	삭제
		으랴챠챠챠챠챠챠/ 여성전용주차장은 꽤나 많은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제도입니다. 흔히 말하는 남녀차별이 법제화되어있지 않은 것처럼, 정부차원에서 여성전용주차장을 만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사회에서 그런 것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면, 그것이 사회에서의 일종의 제도가 되는 것이겠지요.
	19	1. 유학에 대한 오해 - 허례의식의 학문 [새창]	2013-12-20 16:58:23	1	삭제
		농구인// 유학에 대해서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다른 어떤 철학보다도 유학은 고리타분하고 쓰잘데기 없는 학문이라는 편견을 많이 받고는 하지요. 앞으로 유학에 대해서 몇몇 글을 써 나가 보고자 하니 조금 지켜 봐 주세요.
	18	음원 사이트. 3개월 이상 쓰시면 호구됩니다. [새창]	2013-12-20 11:07:10	2	삭제
		음반 사서 들으시면 됩니다.
	17	불교와 천주교에 대한 의견 [새창]	2013-12-20 11:03:47	0	삭제
		불교적 세계관, 그러니까 화엄사상과 연기사상을 생각을 해 보시면 납득이 되실껍니다.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9 16:34:29	0	삭제
		철학 공부하면 자기가 얼마나 생각이 부족한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15	불교 윤회에대해서 [새창]	2013-12-11 10:32:14	0	삭제
		윤회라는것은, 어찌보면 불교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면서도, 오해의 여지가 충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교에서의 세계는 그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물 코 하나하나는 의미가 없지만, 그물코가 모이면 그물이 되지요. 하지만 그물은 그물 코 없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연기사상이라고도 하는데요, 윤회라는 것은 이런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하나의 순환작용입니다. 그러니 정신과 실체의 구분이 없는세계(이사무애법계) 실체와 실체의 구분이 없는 세계(사사무애법계)가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09 11:29:51	0	삭제
		종교라는 것은 절대로 철학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보람차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철학이 필요하지요. 철학과 종교는 결국 사람 사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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