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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9 00:08:11	4	삭제
		생각하는것과, 그것을 입밖에 내는 것은 아주 큰 차이 가 있습니다. 입이 하나인 이유는, 그만큼 말을 적게 하라는 뜻이라고 하니까요.
	42	에라이 통쾌하다 ㅋㅋ.gif [새창]	2014-02-14 21:57:20	5	삭제
		여성이 남성을 지하철에서 밀치거나, 밀착되면, 그건 어쩔 수 없는거고, 남자가 여성에게 부딛치거나 밀착되면 그건 성추행입니까? 무슨 모든 남자가 밖에서 발정나서 돌아다니는 것처럼 이야기 하시네요. 왜 자꾸 약자타령입니까? 성추행 앞에서 남자여자 약자가 따로 어디있습니까? 사회적 분위기에서의 약자라는 논리를 펴시려면, 오히려 사회적 인식때문에 여성에게 성추행을 당해도 제대로 화조차 내지 못하는 남성이 성추행 상황에서 약자 아닙니까?
	41	에라이 통쾌하다 ㅋㅋ.gif [새창]	2014-02-14 21:55:23	5	삭제
		fingernails // 댓글에서 스스로 여성은 사회적인 맥락에서 약자라고 하셨습니다. 제 글에 반박을 하고 싶으시다면, 우선 이 부분부터 확실하게 해 주세요. 그리고 성추행이라는 범죄의 패하자가 꼭 여성만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어떻게 성추행 상황에서 여자만이 약자입니까? 여성들이 남성 성추행 하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40	메인보드가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새창]	2014-02-14 20:54:02	0	삭제
		메인보드 -`=마더보드 = 엄마보드 엄마같은 존재입니다. 아무리 아들이 스펙이 좋아도, 엄마가 지원을 안해주면 능력을 못펴요.
	39	에라이 통쾌하다 ㅋㅋ.gif [새창]	2014-02-14 20:50:13	16	삭제
		111/ 스스로 좀 의식개선을 할 생각을 해야지, 언제까지 약자로 남을껀가요? 자기들이 약자니까 보호해달라는 논리는, 곧 남자들이 여자들을 약자취급해도 된다는 논리입니까?
	38	<커피알콜담배>님께. [새창]	2014-02-13 17:44:34	1	삭제
		사람도 몇 없는 철게에서 싸우시면 곤란합니다...
	37	질문있습니다. [새창]	2014-02-13 17:38:35	0	삭제
		우선 말씀드리기 전에,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것을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질문을 왜 안할까... 제 생각에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튀어보이고 싶지 않아서 인 것 같습니다. 튀어보이는것, 즉 이것은 남들과 달라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들과 달라 보이는 것을, 매우 무서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질문이라는 행위 자체가, 자신이 남들과 달라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자신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것을 증명한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질문이란 행위 자체가 터부시 되고 있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2 01:18:49	0	삭제
		원래 사람이라는 것이, 개인의 안정을 추구하다 보니 재력도 하나의 요소가 되어 버린것이겠지요.
	35	어느새 키보드 덕후가 되어벼렸습니다. [새창]	2014-02-12 01:10:55	0	삭제
		거기까지 들어가면 밑도 끝도 없을 것 같아서요 ㅜㅜ
	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2 01:08:12	3	삭제
		그렇다고 해서 철학이 제대로 규정되지 않은 학문이라고 하는 것은, 철학에 대한 지나친 폄하가 아닌가 싶네요.
	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2 01:07:56	2	삭제
		철학이라는 학문의 특징이지요. 철학은 '생각'하는 학문입니다. 다른 학문처럼 물리법칙이나, 행위를 이론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아닌, 생각하는 방식을 연구하는 학문이지요. 자신만의 철학이라는 것은 결국, 자신만의 '생각하는 방식'이라는 말로 귀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32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14-02-11 18:14:19	9	삭제
		산와머니 일본에서 운영하는거 맞습니다. 광고할때도 상큐상큐가 3939라고 광고하는데, 일본어로 3이 산, 9가 큐죠.
	31	철학과에 갑니다. [새창]	2014-02-11 18:12:12	15	삭제
		전공대로 사는사람 몇 없습니다... 배우고 싶은걸 배우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30	[익명]오늘... 잘 버티셨어요? [새창]	2014-02-09 23:35:49	2	삭제
		그냥 마음 비우면 참 편한데 말이에요. 그게 잘 안되는군요.
	29	애국심은 과연 좋은 것인가. [새창]	2014-02-09 15:14:37	133	삭제
		저는 개인적으로 민족주의, 국가주의를 매우 싫어합니다. 애국심이라는 것 자체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낳는지는, 2차대전만 보더라도 극단적으로 드러나지요. 자신의 국가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은, 결국 다른 나라 사람들을 착취해서라도 자국의 이익을 얻는게 당연하고, 그것이 정당하다는 논리까지 귀결 될 수 있습니다. 거기에, '국가를 위해서' 개인이 희생하는 것도 당연시 여기게 되는 것이지요. 당장 70년대만 보더라도, 전태일 열사를 보고 '그정도쯤 희생할 수 있지 이기적인 놈들'이라는 지탄을 받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제 시대가 21세기입니다. 민족주의, 국가주의 할 시기는 이미 지났습니다. 세계속의 시민이지, 국가속의 시민으로 남는건 옳지 못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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