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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친한친구가 다단계에 빠졌다.
[새창]
2014-05-04 22:19: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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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친구가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돌아오게 될 겁니다... 영원히 그런 꿈을 꾸며 살수 있다면 차라리 좋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곧 피폐해지거든요, 자신의 삶이...그래서 아, 아니구나 돌아오게 될 겁니다.
그때는 다시 옛친구를 찾을수 있을 겁니다...잠시 어딘가로 떠나보냈다 생각하세요...
큰 피해없이 정신 차리면 좋겠는데 말이죠...
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04 21:33:10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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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입니다. 한동안 좋은 시절을 겪고나서인지 우리의 눈높이는 현실을 훌쩍, 아주 많이 뛰어넘고 있었던 겁니다.
우린 아직 제대로 민주주의를 이루지 못했고, 우리중의 상당수는 노예들이란 것을 잊고 있었던 겁니다.
하지만 그것에 너무 좌절해버리면 안되겠지요.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되 현실적이어야 할 것입니다.
한동안, 생각보다 오랫동안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우리나라에서 기대하긴 어려울겁니다.
그래도 오긴 올겁니다. 우리가 그것을 꿈꾸고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한...많은 분들이 큰 희망을 품었다가 좌절되서
자포자기가 되버리는것 같아요. 그래서 구세대에 대한 실망을 표현하지 않는가 싶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진 말아요. 좌절하지도 말구요. 조금 천천히 올뿐, 그날이 오긴 할겁니다.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04 17:54:4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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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모가 부모의 자격을 갖춘건 아닙니다. 이글만으로 당신 어머니를 판단하긴 힘든일이지만, 자격없는 사람일수 있어요.
가까이 지내는 당신이 더 잘알테지요. 만약 그런 사람이라면 아무것도 기대하지 마세요. 그럼 상처받을 일도 줄어들 겁니다.
그리고 친척들이야...풋, 어차피 당신 잘되면 부러워하고 질투하고, 남보다 못한게 그런 사람들입니다. 신경 쓸 필요도 없는 사람들이죠.
그냥 남들 하는대로 흐르는대로 사는 것이 좋은것만은 아니에요. 난관이 있어도, 좀 돌아가더라도 가고자 하는 목표점이 확실한 것이
좋은것이지요. 그렇게 되길 기원할게요. 잘하고 계신것이니 더이상 울지말고 상처받지 마세요.
39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시던 아버지가 욕하심(욕주의)
[새창]
2014-05-04 01:06:07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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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말씀이 맞아요. 저런 새끼들은 박정희식으로 처단해야 됨.
37
조울증이라는병이 이렇게 무서운병인지 미처 몰랐습니다..
[새창]
2014-04-22 00:34: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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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드시겠네요. 이런 일 겪어본 적이 없어 도움 드릴 말씀은 없지만 결국 님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닐까...
싶어요. 님이 정신 바짝 차리고, 포기하지 않고 견뎌내야 이모든 일이 바로 서게 될 겁니다. 힘든 시간이 있겠지만 참고 나아가다보면
결국 좋아질 날도 있지 않을까요? 오빠가 마음이 여려 한번 받은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결국 오빠가 그상처를 치유할수
있도록 돕는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사고가 난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쩌면 전화위복이 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요. 강제로라도
입원시킨 상태에서 치료될때까지 못나오게 하는게 최우선이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그이전 님이 강해지셔야 합니다. 참고 나아가다보면
의외로 좋은 날 빨리 올 거에요. 힘 내세요.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0 04:58: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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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ayer.afreeca.com/tn105/84764437
누군가 재방송중이네요...녹화가능하신분 녹화해주세요
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0 03:36:0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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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에서 나오셨나요? 정직원이라 좋겠네요.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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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4-20 02:49: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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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ayer.afreeca.com/vip00112
지금 몸싸움중. 많은 사람이 봐주세요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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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4-09 23:46: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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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베이비부머 세대들 은퇴하고, 또는 짤리고 남은 생애 어떻게 살까 하는 문제로 고민들이 많더라구요. 문득 그런분들 입장에서 인생을 생각해봤어요. 나이가 있으니 건강은 점점 나빠져 암과 같은 질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질테고, 외모는 젊은 시절의 매력을 잃어 중년에서 노년으로 향하게 될것이고, 남자라면 정력이 감소하고 여자는 임신 능력을 상실하겠지요. 그럼에도 남은 이삼십년의 세월을 어떻게든 버텨내야해요. 아직 자식새끼들은 대학다니거나 일자리 구하는 중...앞으로 돈 들어갈 일 투성인데, 돈은 없구, 일은 해야겠는데 사회에선 받아들여주지 않고...막막하겠구나...정말 막막하겠다...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근데 그런 분들이 부지기숩니다. 모두 잠 못드는 밤을 보내고 있을거에요. 하지만 날이 밝으면 다시 뭔가를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겠지요.
님은 그런 분들이 애타게 원하는 그것, 돌려받기 원하는 그것, 젊음을 갖고 있어요. 24살이면 아직 뭔가를 시작도 하기 전의 나이입니다.
나이 40, 50 먹어서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것도 자기자신이 아니라 먹여살려야할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떠밀려 나오는 겁니다.
젊지요, 아직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그런 분들이 님 입장을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래,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중이긴하지만 뭔가 해볼만 하겠구나, 생각하지 않을까요? 의기소침하고, 스스로를 비하하고 그래서 기운 없어지고, 그래서 일은 잘 안풀리고...그런 악순환의 사이클 속에 있는거 같아요...하지만 기운내세요. 아직 뭔가 시작하기에 너무나 젊은 나이이고, 하고 싶은것 얼마든지
할수 있을거에요. 모두 다 버리고 처음부터 시작해도 되요. 시간은 충분히 있습니다. 출발지점에서 한번 넘어졌다고 포기하기엔 인생 많이 깁니다...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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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4-09 09: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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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라구여? 방사능 주의...일본 사람들이 개인주의란 말은 들었지만...쓸데없는 일에선 너무 예의 바르고 정작 이런 일엔 무관심하고...
뭔가 좀 이상하네요...내가 한국사람이라 그런가...
31
[익명]
하...이래서 팔방미인은 일찍죽는다 더니.....
[새창]
2014-03-07 05:49: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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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는 게 많다는 게 장점이 되는 그런 일도 있지 않을까요? 가령 작가 같은거...판타지 소설 많이 읽으신거 같은데
그쪽으로 한번 파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일단 글을 쓴다는게 나름 자기 수양의 측면이 있어서 자신감을 잃은 자신을 돌아볼 시간도 되고
그글을 읽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생기면 더욱 힘이 날것도 같고...그걸로 돈이 벌린다면 더 좋은거고, 안 벌린다해도 술에 의지해 있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드네요. 많은 것을 안에 쌓아두고 있는데 그걸 세상이 몰라준다니 억울하네요. 하지만 분명 그런 것들이
쓸모 있는 때가 올거에요. 그때 빛을 발하게 될거에요. 아직 서른도 안됐다면서 벌써 포기하지는 말아요.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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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3-07 04: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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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좋은 날 올거에요. 힘내세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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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3-06 14: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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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정면 승부가 답일거에요. 여친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만약 여친의 마음이 떠난 것이라면 얘기해달라고.
괜히 붙잡으려해봐야 본인만 힘들어집니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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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2-17 15:57: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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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가서 노세요, 쓰레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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