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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7	대형견에게 물린강아지 끝가지 구하는주인 [새창]	2017-07-24 02:00:30	2	삭제
		예전에 키우던 말티즈 산책시킨다고 목줄 하고 집을 나서 옆집 담장을 지나가는데 늘 그랬듯 옆집 풍산개가 담 위로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쳐다보는가 싶더니 평소와 다르게 앞발이 올라오고 몸이 쑥하고 담장위로 올라오더니 담을 훌쩍 넘어 저희를 향해 달려오더군요. 줄이 풀렸더라구요ㄷㄷㄷ 너무 긴박했던지라 저희 개를 안아들 새도 없이 손에 들고 있던 줄을 빠르게 당겨 짧게 잡고 줄을 쥔 손을 최대한 높이 머리 위로 들어 올렸어요. 이미 코앞에 와있던 풍산개는 제가 개를 들어올리는 바람에 목덜미를 겨냥했던 공격은 빗나갔지만 재빨리 점프하며 저희 개 뒷다리를 물어 버리더라구요. 다행인건 제가 지른 소리에 풍산개가 정신이 들었는지 놀랐는지 물어놓고는 도망을 갔어요. 소리 듣고 개주인분도 뛰어 나오셨고. 저희 개 뒷다리엔 풍산개 송곳니 자국이 선명하게 푹 찍혀 있더라구요ㅠㅠ 피를 줄줄 흘리며 부들부들 떨고있는 애를 안고 이른 아침시간에 문 연 동물병원 찾는다고 뛰어다니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심장이 떨려요ㅠㅠ 목줄 안 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싶은 생각에 그 이후로도 밖에 나갈 때 목줄은 꼭꼭 하고 다녀요.
	56	18개월 아기. 늘 맞고 뺏기는데. . 괜찮은걸까요? [새창]	2017-07-24 00:47:44	0	삭제
		걱정되고 속상한 마음 너무 잘 알 것 같아요. 저도 뺏기기 싫을 땐 거절의 표현을 할 수 있게 계속 가르쳐야겠어요.
	55	18개월 아기. 늘 맞고 뺏기는데. . 괜찮은걸까요? [새창]	2017-07-24 00:45:11	0	삭제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도 크면서 달라지길 기대해 볼게요^^
	54	18개월 아기. 늘 맞고 뺏기는데. . 괜찮은걸까요? [새창]	2017-07-23 15:55:43	0	삭제
		친구들과 어울리는걸 좋아해서 자주 어울리게 하고 있는데 혹여나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다 싶으면 자제하려구요. 때리고 뺏는 친구와는 계속 멀리 해야져.
	53	18개월 아기. 늘 맞고 뺏기는데. . 괜찮은걸까요? [새창]	2017-07-23 15:52:41	0	삭제
		아이들간의 관계에 개입하는게 조심스러웠는데 달곰님 말씀이 맞네요. 아직 의사표현이 안 되는 아이들이기에 보호자의 개입은 꼭 필요한거란 확신이 들었어요.
	52	18개월 아기. 늘 맞고 뺏기는데. . 괜찮은걸까요? [새창]	2017-07-23 09:58:20	0	삭제
		싫어!! 하지마!! 가르치고 있긴 한데 말이 유창한 아이가 아니라 아직은 이잉~이 먼저나오네요ㅎ 늘 우리 아이가 너무 순해서 우리 아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아이들과 부딪히며 해결해보려 했나봐요. 달곰님 말씀 듣고나니 우리 아이 문제라는 생각에서 자유로워져 마음이 좀 편해졌어요. 다행히 매일같이 만나는 아이 엄마들은 본인의 아이들이 물건을 뺏거나 때리면 호되게 훈육하는 엄마들이라 그 아이들과는 큰 트러블 없이 잘 어울리고 있어요. 때리는걸 가르칠 땐 참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젠 안 가르칠래요ㅎ 감사합니다^^
	51	18개월 아기. 늘 맞고 뺏기는데. . 괜찮은걸까요? [새창]	2017-07-23 09:51:40	0	삭제
		안 그래도 사고 이후 자연스레 안 만나게 되네요. 안 만나는게 제일 간단한 방법인데 계속 만나면서 문제를 해결해보려 했던게 미련했구나 싶어요. 감사합니다^^
	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3 17:36:35	2	삭제
		진짜 멋집니다. 투표 한 번 잘했더니 이리 자랑스러울수가. . . 학생때도 안 하던 덕질을 애엄마가 돼서 청와대에 대고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ㅎㅎ
	49	싸움난 아기펭귄들 [새창]	2017-06-05 11:07:54	0	삭제
		뭘요?
	48	모유수유하면 살빠진다는거 다 개뻥입니다! [새창]	2017-05-23 09:43:53	0	삭제
		하. . .내 얘긴 줄. 16개월째 모유수유 중이에요. 아이가 밥먹기 시작하며 모유는 간식이 되어 양이 팍 줄었지만 제 식욕과 식탐은 그대로네요ㅠㅠ 간식 끊고 식단 조절만 한다면 이만한 다이어트가 어디있겠냐 싶은데 현실은 몸과 마음의 허기를 이겨낼 수가 읎어ㅠㅜ 전 식탐이 대단해진게 당황스러웠어요.
	47	다이어트와 남자친구와 명랑핫도그 [새창]	2017-05-22 00:38:59	1	삭제
		글이 너무 예쁘다♡ 글 속의 알콩달콩 커플은 더 이쁘고^^
	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0 22:15:57	0	삭제
		방탄에 불에도 안타고 화생방시에도 안전한 원터치 텐트래도. . . 비싸ㅡㅡ
	45	아...이거 왜케 적응이 안 되죠..ㅠㅠㅋ [새창]	2017-05-10 11:17:37	0	삭제
		그저 기쁘고 즐거운 마음 뿐이었는데 문재인 대통령 자막에 갑자기 울컥하네요. 이제야 실감이 납니다. 이제 상식이 통하겠져? 언제나 힘 실어 드릴게요!!!
	44	이거 안웃기면 오유접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안웃길수가없음 ㅋㅋㅋㅋ [새창]	2017-03-22 10:17:02	62	삭제
		천사다
	43	애엄마가 단정하기란 정말 어려운일이다 [새창]	2017-02-01 12:22:41	1	삭제
		때때론 안고 볼일을 봐야할 때도. .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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