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는 오로지 강판~(불끈~) 강판하나보고 안정성때문에 마음에 담고 있었어요^^; 예전엔 멀리서 뒷모습만 보고도 차종과 특장점정도는 맞추길정도로 관심이 조금이나마 있었는데 요즘은 머리속에 남는것도 없고 관심도 안가다보니 조금의 지식도 없네요. 여튼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거 다 감안해서 살펴볼께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일년에 몇번씩은 꼭 들렀던 부곡하와이~ 지금도 친정사진첩에 심심찮게 보이는 사진들로 추억할수 있답니다. 실내 들어서면 나는 특유의 냄새와 웅성웅성 소리듣다보면 빨리 풀로 뛰어들고픈 마음에 심장이 벌렁벌렁했다지요. 한참 놀다 이층 스낵코너에서 우동먹고(전에가니 안팔던데 사십넘은 지금도 그 우동맛을 못잊음) 대장글탕에서 보들보들 목욕한후 당시로선 스케일이 남다른 공연관람, 식물원, 동물원 구경하고 집에 가기전 놀이동산에서 하늘자전거랑 비행기로 마무리~ 여름엔 야외에 마련된 바베큐장(?)에서 먹었던 고기가 제입엔 정말 맛있었지요. 경사가 있지만 산책길 끝 커다란 잉어들이 어마무시하게 살던 분수대(?)도 좋았고..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하고 집에 돌아오는길 운전하는 아버지 뒷좌석에서의 꿀잠도 너무 그립습니다. 몇년전 친정부모님 모시고 아이들과 다녀왔을땐 변하지 않은 모습에 종일 추억꺼내가며 신났었어요. 그런데 폐장이라니 너무 아쉽네요. 아이들과 놀기는 더없이 좋은곳이라 올 여름 대식구끌고 한번더 들러볼까했는데.. 뭔가.. 아쉬움을 넘어 좀많이 슬프네요.
임산부나 노약자는 영상 안보시는게 좋습니다. 당시 주말마다 부산집회에 나갔었는데 서울쪽은 심각하단 소식 많이 들었었지요. 고막나갔던 분도 있다고 들은것같은데 어떻게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실상에 비해 언론에선 보도를 거의 안하다싶이했으니 집회에 나오지 않으셨거나 관심없던 분들은 어떤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셨을꺼라 생각합니다. 불과 얼마전 촛불집회처럼 평화롭고 규모있는 집회였는데 서울에선 무력으로 진압되고 살수차도 동원됐었지요. 다시봐도 피가 꺼꾸로 솟네요.
허리는 몰라도 손목은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어른도 파스근처가면 눈이 화한데 아무리 분유라도 수유하는동안 아기한테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내가 얼굴근처에 파스놔두고 식사한다 생각해보심 답이 나올것 같아요. 약제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지 몰라도요. 그리고 댓글쓰다 생각났는데 모유수유 안하신다면 플렉스파워 검색해서 알아보세요. 운동선수들이 많이 쓴다는데 통증은 줄이면서 냄새없고 효과도 좋은가봐요. 저도 친정아버지 어깨가 아프다셔서 구매했는데 어제 받아 써보진 못했지만 나름 매니아층도 있는것같아 기대중입니다. 제경험상 출산후 손목은 꾸준히 조심만 해주면 지금보다는 나아지긴했지만 설겆이에 무거운거 들고 무리하면 더 안좋아지니 아기 돌전까지는 많이 도와주세요.
아기 너무 귀엽네요^^ 뱃속에서 나온지 얼마안된때라 감싸거나 웅크린 자세를 좋아하구요. 배나 가슴에 뭐가 닿여있어야 안정감을 느낀대요. 저 자세도 한때니 아기 떨어지지 않게 주의한다면 괜찮긴한데 크면서도 엎드려 재우는건 돌연사가능성 있다니 조심하셔야해요. 엎드려서 문제가 된다기보다 목 가누지 못하는 아기가 꼬물거리다 이불에 코박은채로 숨쉬기힘든걸 부모가 모르고 넘어가는게 큰일이지요. 지금 시기에 저 자세는 괜찮은것 같아요. 우리 애들도 저 시기에 저리 재울때 많았는데 느낌이 새롭네요. 힘들어도 아기보면 넘 행복하시겠어요^^
우리애는 팔이나 다리 접히는 부위, 목쪽에 있었거든요. 피부과 여러곳 다녀봐도 재발하고 보습도 크게 효과 못봤는데 알로에 좋다는 글을 보고 큐어플러스사서 발라줬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깨끗이 나았어요. 가라앉고도 두어달정도는 이틀에 한번꼴로 엹게 발라줬었구요. 작년엔 그냥 넘어갔다가 얼마전에 땀이 나기 시작하니 다리뒤로 슬슬 올라와서 긁었길래 목욕시킨후 리도맥스 바르고 알로에 발라 재운후 아침에 보니 깨끗하더라구요. 로션에 비해 오래 쓰고 보습력도 좋으니 김정문알로에싸이트에 샘플신청해서 발라보세요. 튼곳, 멍든데, 살짝 까진데, 벌레물린곳, 가려운곳, 약한 화상등 쓰임새도 많으니 효과 못보셔도 샘플 버리는일은 없을꺼에요. 저희집은 로션옆에 상비약처럼 두고 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