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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곰곰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2-15
    방문 : 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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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곰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1 02:57:41 0 삭제
    꺄 자랑게에 글 쓰실 수 있기를ㅎㅎㅎ
    65 내일 개강인 대학생분들 모두 힘내세요! [새창] 2014-09-01 02:55:23 0 삭제
    잉ㅠㅠ좋은 글이네요 힘내요 모두모두~
    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1 02:53:25 0 삭제
    생각 대로, 바라는 대로!
    응원할게요. 잘될 거예요
    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1 02:51:08 0 삭제
    공감해요. 늘 하는 생각 중 하나가
    모든 게 돈으로 해결되는 것도, 살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내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선 어느정도의 돈은 필요하다는 거예요.
    음 생각은 이렇게 하지만ㅎㅎ 조금 더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긴 하네요
    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1 02:49:27 0 삭제
    저도 잘 실천이 안 되긴 하는데ㅎㅎ
    일단 써요. 일기장에든 핸폰 메모장에든 일단 떠오르는 좋은 생각들을 막 쓰고,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둬요. 혹시라도 잊었을 때 다시 보고 자극받을 수 있게요.
    그리고 그렇게 쓰다 보면 평소에 멍때리고 살 땐 잘 안 하게 되던 깊은 생각들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니 좋더라구요.
    외적 동기보단 내적 동기가 훨씬 동기 부여에 좋다는 말이 있죠. 그거랑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요. 스스로 생각과 생각을 거듭해서 변화를 꿈꿔보는 거죠.
    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1 02:46:16 0 삭제
    다 지나갈 거예요, 잘될 거예요.
    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1 02:45:21 71 삭제
    혹시 본인 성격이 싫다고 글 쓰셨던 분이신가요?
    공감된다고 답글 달려고 했는데 글이 삭제되었대서ㅎ.. 혹시 그 분 아니더라도 섭섭해는 마세요ㅋㅋ
    여기는 웹상이니까 지나치기가 참 쉬워요. 타이밍도 많이 신경쓰이구요. 그래서 답이 안 달린 걸 수도 있어요. 서운해 마세요. 외로워하지도 마시구요.
    얼마든지 작성자님의 성격을 이해하고 잘 맞는 사람들이 있을 거예요.
    제가 좋아하는 시 하나 적고 갈게요^^


    수선화에게
    정 호 승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걷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잇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30 06:55:14 0 삭제
    진짜...멋지다 이 새벽에 작성자님 글 보고 뭉클하게 감동받고 가네요. 멋져요 정말
    58 [익명]소중한사람에게만 상처주는분있나요 [새창] 2014-08-20 02:25:36 0 삭제
    공감해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고 다짐하고는 하지만 그게 쉽지만은 않네요.
    반성하고 노력해요 우리.
    다만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내가 상대방에게 너무 편해져서 원하는 게 많아진 건 차차 조절해 나가면 되지만,
    테스트하는 것처럼 언제까지 날 받아주나 하면서 대하시는 태도는 지금 빨리 버리셔야 할 거 같아요. 작성자님께도 지인분께도 좋지가 않을 거 같네요ㅠ
    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0 02:20:30 0 삭제
    많이 힘드셨겠다.. 훌훌 털어내는 모습 멋져요 정말. 작성자님도 행복해지실 거예요!
    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0 02:08:05 1 삭제
    서로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셨네요. 이미 그것만으로도 여자분에게 위로가 되셨을 거예요.
    여자분께서 마음의 여유가 없으신 거 같으니, 뭔가 행동을 따로 또 취하시는 것보다는
    도울 수 있을 때 도울 수 있도록 기다려주시는 게 바라봐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55 [익명]먼저간 친구가 보고싶다.. [새창] 2014-08-20 02:05:11 0 삭제
    파급력이 커서 좋을 때도 있지만, 그래서 무섭기도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성자님도 힘내세요.
    54 [익명]죽으면 안돼는 이유가 뭘까요? 자기꺼인데 [새창] 2014-08-20 01:54:05 0 삭제
    음, 같은 이치라고 볼 수 있겠네요^^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특성상, 나는 나라는 인간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53 [익명]진짜 친구관계는 갈수록 어렵네요...ㅜㅜ [새창] 2014-08-20 01:50:12 0 삭제
    입시 고민에 친구 고민까지ㅠ 힘들겠어요. 이 두가지가 역시 학창시절의 가장 큰 고민인 거 같네요.
    우정의 크기가 다른 느낌이라.. 이런 느낌은 주로 내가 더 친구에 대한 애착이 클 때 나타나는 것 같아요. 친구도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게 아닌데 말이에요.
    외로움에 둔할 수 있으면 좀 더 편할 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런 사람은 별로 없는 거 같아요. 외로움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예요 아마.
    지금 고1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닌가요?ㅎ 음 아무튼 확실히 중학교 때보다는 입시가 가까워져서 마음의 여유가 적어졌다는 생각이 들 거예요.
    내 힘든 얘기하면 부담스러워 할 거 같고, 괜시리 같이 우울해질 거 같고. 근데 그렇지만도 않더라구요. 중학교 때보다 더 컸으니 서로를 더 돌보는 마음이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중요한 건, 지금 아주 가까운 친구가 없다고 느껴지는 건데. 1년, 2년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생길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말구. 나를 드러내고 솔직하게 친해지는 데 두려워하지 말구요. 과거의 기억에 나를 가두지 말구요.
    가벼운 푸념이라면서 적은 글이 그리 가벼워보이진 않아서 제 나름 진심 담아서 댓글 남겨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힘내요. 종종 힘들 때 고민게 찾아와서 털고 가구요. 잘 자요~
    52 [익명]낮아지는 자존감 [새창] 2014-08-20 01:39:13 0 삭제
    많이 힘들어보여서 뭐라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조심스러워지네요. 스스로 쓰레기라고 하지 말아요ㅠ 쓰레기 아니에요.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좀 쉬시면서 스스로를 욕하는 대신 다독여주세요. 자꾸 힘들다는 생각이 들면 이곳 고민게에라도 계속 털어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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