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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7	[익명]말할때 나도모르게 신경질적으로 말하는거 [새창]	2016-02-14 22:50:55	0	삭제
		정말 편하고 좋으신 분을 만나셨나봐요. 항상 상냥한 말투를 쓰는 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지만 정말 습관이 되면 서로 더 예쁘게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너무 늦게 알아차리지 않으셔서 다행이에요^^
	176	[익명]진정한 친구란 뭘까요?? [새창]	2016-02-14 19:09:28	0	삭제
		싸웠다가 다시 화해하고 하는 것은 오히려 더 돈독해질 수 있는 과정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은데, 지금 정말로 작성자님이 힘드신 이유는 친구분들한테 미안해지기 어려워서 만남을 피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세 분께서 다들 서로 보고 싶어하시고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시는 것으로 보이는데, 혹시 말씀해보신 적 있으세요? 내가 당장 돈이 없어서 너희 만날 때마다 빚지게 되는 게 마음에 걸렸다. 너희를 서운케 하려고 그런 건 아니다... 처럼요. 혹시 자존심의 문제로 이런 말을 못 하겠거나하는 여러 생각이 드셔서 진정한 친구가 뭔지를 묻는 글을 올리신 걸 수도 있겠지만, 우선은 말씀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더 좋아질 관계라고도 생각하셨음 좋겠구요.
	1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0 21:53:12	1	삭제
		아 진짜요? 아 아쉽다ㅠㅠ 찾아보면 그런 비슷한 사업이 많더라구요. 학교 공지사항도 한 번 둘러보시구 vms인가 봉사인증사이트에도 들어가보심이 어떨까요~ 다른 좋은 기회 있을 거예요!
	174	[익명]우울한데 말할데가 없어요 [새창]	2015-10-20 21:50:49	1	삭제
		역시 마음이 예쁜 분이네요.^^ 꼭꼭 괜찮아지겠다고 말씀해주시는 거 보니 저도 위안받는 것 같아 마음이 좋아요. 고마워요. 머리 아플 때까지 울지 말구요. 오늘 밤은 꼭꼭 어제보다 더 편안한 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작성자님 행복해졌음 좋겠다!!
	173	[익명]잠이 너무 많아졌어요 [새창]	2015-10-20 20:48:49	1	삭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으셨어요? 수면장애의 유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과다수면의 증상이 아닐까 싶어요. 이유가 궁금하시면 검색 한 번 해보시구, 정말 과다하다 싶으시면 진료 한 번 받아보심이 어떨까요? 너무 딱딱한 언어로 얘기하니 마치 작성자님을 멋대로 판단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괜시리 죄송해지는데, 권해드리고 싶은 건 우선 심적으로 피곤한 일이 있었는지 먼저 차분하게 솔직하게 생각해보고, 글로 허심탄회하게 쭉 써내려보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어요. 잠이 일상생활을 심하게 방해하면 안 좋지만, 잠이란 것 자체는 분명 나쁜 게 아니니까요. 힘든 마음을 가라앉히려고 스스로를 토닥이는 방법으로 쓰이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걸 좀 더 건설적인 방법으로 바꿔보는 거예요. 하루 종일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겠어요.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172	우울의 색깔 [새창]	2015-10-20 20:42:30	1	삭제
		아프지만 담담한 글이라 참 예뻐요. 담담한 마음을 애써 감추고 있는 글이라고 해도 참 예뻐요. 글 읽다 스치는 생각인데 우울,슬픔은 영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것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 있어서 우리는 슬픔에 충분히 도움받으면서 살아간다는 거요. 물론 과하면 마음에 부담이 크다는 건 부정할 수 없지만요. 지금도 지금대로 무척 좋지만. 내일의 해가 떠오르는 시간이 기대되는 마음도 어서 찾아올 수 있도록 같이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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