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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곰곰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2-15
    방문 : 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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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곰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1 [익명]누가 너 힘드니 물어보면 [새창] 2015-07-13 06:20:52 0 삭제
    그런 것 같아요.
    힘드냐고 묻는 말에 우선은 방어적으로 대답하고 나서 혼자 우신다고 하니까, 마음에 어떤 응어리가 없어보이지는 않아요.
    섣부른 추측이겠지만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혼자 마음을 추스리는 편이신가요?
    그게 너무 많이 반복돼서 내가 힘든지 자각하지 못할 정도가 되신 건 아닐까요?
    많이 힘드신 게 아니라면 좋겠지만
    힘들 때 힘드냐고 물어봐주는 사람에게 가끔은 털어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먼저 그렇게 안부를 물어주는 사람이 있는 걸 보니 글쓴 분은 좋으신 분 같네요^^
    140 [익명]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자꾸 눈물이 나네요 [새창] 2015-07-13 06:12:45 1 삭제
    에구 정이 많이 드셨나보네요.
    페북이나 인스타그램처럼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는 그런 공간이 없으시다면 직접 얘기하시는 수밖에 없으실 텐데.
    제가 학생 입장이라면 저는 쌤께서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마음껏 인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계속 연락하고 싶은 아이들은 연락할 수 있게 연락처도 주고받으시면 좋을 것 같구요.

    그리고 글만 봐도 애정이 듬뿍 느껴지네요. 좋은 선생님이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학생들도 그만큼 예뻤던 것 같구요.
    서로 아끼는 그런 좋은 관계가
    같은 공간에서 한 학기밖에 지속될 수 없다는 게 글을 읽는 저로서도 많이 아쉽네요.
    예쁜 학생들과 마지막까지 서로가 감동인 시간 나누시길 바랄게요.
    138 [익명]어느 순간 입버릇처럼 죽고싶다를 되뇌이는 나를 보며 [새창] 2015-07-13 05:48:21 0 삭제
    힘든 일이 많았나봐요. 이른 새벽인 지금 뜬눈으로 밤 새지 않고 잘 자고 있었음 좋겠네요.
    죽고 싶다라는 말은 사실 표현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는.
    어찌보면 진정 죽고 싶어서 하는 말이라기보다는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뜻의 말인데
    그렇게 긴 말로 표현하기엔 너무 호흡이 길어지니까, 그것조차 버거울 때 내뱉는 말 아닐까요.
    힘내요 우리
    내 생애 가장 밝은 날은 아직 오지 않았어요.
    135 안심하고 집갑니다 [새창] 2015-04-18 23:36:39 0 삭제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조심히 들어가세요!
    134 지금 집에서 이러고만 있는게 속타네요. [새창] 2015-04-18 23:11:56 0 삭제
    같은 마음입니다. 부끄럽고 속상한 마음 뿐입니다.
    안전하지 못해 가장 큰 아픔을 당한 분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당장 여기저기 다쳐야하는 현실이라니요.
    모르겠습니다. 다 모르겠습니다.
    1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04 03:32:05 1 삭제
    111 자몽 손질할 때 아무래도 껍질에 묻은 농약이 다 과육에 묻어버려서 그런 거 아닐까요?ㅎㅎ
    130 [익명]아빠 보고싶다 위로좀해주면 안되요? [새창] 2015-03-30 22:41:19 0 삭제
    다 괜찮아진 듯 살다가도 아프면, 힘들면 울컥하고 생각이 나곤 하죠.
    아픈 몸만큼이나 어쩔 수 없는 그리움 때문에 많이 힘든 오늘이겠어요 작성자님...
    많이 공감이 되고 이해가 돼요.
    힘들고 후회스럽겠지만 너무 스스로를 몰아치지 말아요.
    서로에게 애틋할 수밖에 없는 관계라, 그리고 지금은 오롯이 혼자 그 감정을 견뎌내야 해서
    오만가지 기억들과 후회들이 마음을 더 쓰리게 스치겠지만, 너무 모질어지진 말아요. 힘들잖아요.
    너무 큰 죄책감은 갖지 말아요.
    몸까지 아프시다니 많이 외로울 것 같아 더 걱정스럽네요. 빨리 나으셔야 할 텐데.. 일단 또 공부때문에 너무 마음 급해하지는 마시구 몸부터 챙기세요. 괜찮아요.
    그리고 이렇게 이 곳에 글 쓰러 오신 거 잘한 거예요. 종종 와서 힘든 마음 풀어놓고 가면 앞으로도 도움이 될 거예요. 우선은 마음 토닥이면서 푹 자길 바라요. 고생많은 하루였어요. 꼭 푹 주무세요..!
    129 광주 1000원 식당 할머니 별세 [새창] 2015-03-20 20:33:48 1 삭제
    전에 티비에서 보고 많이 감동받아서 버킷리스트에 '광주 천 원 식당 가보기'라 적어놓았었는데...
    할머님의 뜻대로 계속 식당이 운영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왜 좋은 사람들은 먼저 떠나는지.

    감사했습니다. 어려울 게 많은 세상에 큰 감동이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8 [익명]서럽다. 너무 서럽다. [새창] 2015-02-25 17:45:28 0 삭제
    고맙다는 말을 들으니 저도 힘이 나네요.고마워요ㅎㅎ 힘내서 살아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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