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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곰곰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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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곰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0 01:34:34 1 삭제
    그런 상황이면 누구라도 그럴 거예요 움츠러들지 마시고 그냥 인연이 아니었던 거라고 생각하시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위의 두분 말씀 참 좋네요.
    50 [익명] 속을 못털어 놓는게 고민 [새창] 2014-08-20 01:28:12 0 삭제
    말하고 얘기하고 하는 게 본인에게 편하고 좋을 거예요ㅠ 다만 그게 쉽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데, 나쁜 건 아니지만 본인이 제일 힘들다는 거ㅠ 속병 생겨요. 이미 스스로 잘 느끼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ㅠ 에구 힘들 텐데.. 근데 왜 말로 전하기 힘든 건지, 그 이유는 스스로 알고 계신가요?
    어른스럽지 못하다는 일종의 죄책감? 아니면 내가 그런 모습을 보이면 내 사람들이 나를 좀 나쁘게 생각할 것 같다, 부담스러워할 것 같다는 생각?
    이 두가지 이유 중에 있을까요 혹시..?
    전자는 나는 어른스러워야 한다.는 잘못된 전제 하에 나온 생각이에요. 그러지 않아도 괜찮아요. 절대 바보 같다거나 나쁜 게 아니에요.
    후자도 어쩌면 비슷한 맥락일 수도 있겠는데요. 친구든 가족이든 선생님들이든 작성자님을 믿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라면
    찡찡거려도, 도움을 바라는 거여도 잘 받아줄 거예요. 아, '받아준다'는 게 내 문제를 꼭 해결해준다는 건 아니에요. 그저 서로의 얘기를 있는 그대로 들어주고, 조언까지는 아니더라도 대화를 주고 받고. 같이 그 생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그 자체가 의미있는 거 아닐까요.
    내 얘기를 털어 놓는 데 큰 부담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힘내구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0 01:12:16 0 삭제
    대인관계에서 힘든 게 느껴지면 삶의 전반적인 부분이 권태로워지는 것 같아요ㅠ 공감합니다.
    47 [익명]겁이 많아서 사람을 잘 못 사귀는데 [새창] 2014-08-20 01:04:16 0 삭제
    왜 그런 건지 이유를 잘 알고 계시군요. 힘드셨겠어요... 가끔씩 억지로 억지로 사람 앞에 나서는 것도 일종의 충격요법으로 괜찮겠지만, 시간 지나면서 서서히 나아질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착한 사람들도 많다고 말씀하시는 거 보니 더욱 더 그런 생각이 드네요. 많이 힘드셨을 텐데, 너무 무서워하지 말라구 스스로 잘 다독여주세요. 글 잠깐 읽었는데도 심성이 좋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작성자님께 자연스레 서로가 서로를 토닥거리면서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날 거예요 꼭^^
    46 학생인데 꿈이 없어요ㅋㅋㅋ.. [새창] 2014-08-20 00:55:47 0 삭제
    많이 고민되죠? 곧 고등학교도 갈 거고, 그러면 대학도 준비해야 하는데 막상 구체적인 계획이나 하고 싶은 일이 없으니 걱정될 만 해요.
    많은 사람들이 그랬을 거예요. 저도 그랬구요. 윗분들처럼 하고 싶은 건 차차 생길 거예요.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하고 싶은게 없어서 공부는 하고 있고 외고 준비중 입니다.' 라는 말이 참 이쁘네요.
    하고 싶은 게 없어서 우선은 공부를 하고 있다고 얘기하지만, 지금 일단 공부를 열심히 하면 하고 싶은 걸 나중에 찾게 되었을 때 최소한 걸림돌은 되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부 그 자체도 재능인 것 같구요. 외고 준비한다니 성실한 친구인가 봐요. 한창 고민 많을 시기인 거 같은데 조급해하지만 않으면 될 것 같아요. 지금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나 체험활동 같은 거, 만약에 마음이 있다면 도전해보구요. 어떤 한 가지에 작성자님의 잠재력을 가둬두지 말아요. 뭐든 될 수 있고 뭐든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조급해 하지 말아요. 앞으로도 여러가지를 경험해볼 날들이 많을 거예요.
    45 [익명]나 되게 힘들어요 [새창] 2014-08-20 00:47:11 0 삭제
    댓글 다는 새 작성자분이 댓글 다셨네 좋아요 오늘 밤은 아무 걱정 푹 잘 수 있을 거예요 잘 자요!
    44 [익명]나 되게 힘들어요 [새창] 2014-08-20 00:46:25 0 삭제
    마음에 힘이 다한 거 같아요. 많이 힘들었나봐요. 조금만 마음을 내려놓고, 나 자신을 너무 아프게 하지 마시고, 우선은 그냥 담담하게 차분하게 스스로를 다독여줘요. 어렵지 않을 거예요.
    43 [익명]너에게서 며칠만에 연락이 왔다 [새창] 2014-08-20 00:42:36 1 삭제
    참고 참다 솔직해져버렸군요 잘될 거예요 힘냅시다
    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14 02:24:01 1 삭제
    특히 요즘 이런 생각들에 기분이 많이 안 좋았고, 사람도 잘 못 대하겠더라구요. 이 글 보니 나만 이런 생각하고 사는 건 아니구나 싶네요. 다만 전 어디 이이런 얘기 하지도 못 하고 쓰지도 못하는데, 솔직하게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문득 노희경 작가님 에세이집에서 본 글이 생각나서 적고 갈게요.
    '어른이 된다는 건 상처 받았다는 입장에서 상처 주었다는 입장으로 가는 것.상처 준 걸 알아챌 때 우리는 비로소 어른이 된다.'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11 20:49:18 0 삭제
    큰 거예여? 윗분들처럼 저도 큰 건지 잘 모르겠어요ㅋㅋ
    39 [익명]장학금 받을줄알았는데 [새창] 2014-08-11 20:47:42 0 삭제
    아휴 등록금이란 게 뭔지 참...
    많이 힘들죠? 씁쓸하지만 다음 기회를 노려봅시다. 휴학기간동안 무기력해지지 마시구요.
    늘 화이팅을 강조하게 되는 삶이 힘들기도 하지만 멋지게 살아요 우리.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11 20:27:48 0 삭제
    상대방도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어색해서 그런 거 같은데~ 한번 두번 말 오고 가고 하면 친해질 거예요
    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11 20:20:43 1 삭제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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