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해한거는 기존의 데이빗은 인간의 통제에 벗어나는 인공지능....다른 말로 자아가 있는 개념으로 진화하였고 데이빗 보다 더 진화된 월터 같은 경우는 일차적인 목표가 인간의 생존으로 프로그램 되어졌다고 봅니다. 그래서 데이빗 입장에서는 인간에 의한 하나의 장난감으로 인식되어서 같이 갈수 없는 존재였고 월터가 데이빗이 한짓을 알았기때문에 자기 일에 방해가 되어서 없앴걸로 이해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에이리엇의 탄생 비화는 창조주가 인간을 만들었는데....어라...데이빗같은 행동을 하네.....죽여야겠다. 인간 도망 그리고 인간 데이빗의 창조.....데이빗 어라 내가 창조주에 의해 태어났네.....창조주 죽여야겠네... 에이리엇의 탄생.......참......기분이 묘합니다. 자기를 만든 이의 죽음을 원하는게 생명 다른의미로 자아을 가진 어떤것들의 궁극적인 목표인지...
근데 말이 안되는게 북경올림픽때 중국애덜이 박태환 도핑 테스트를 몇번이고 했잖아요. 만약에 그런걸 다 알고 있는데 태환이가 맞았다면 선수입장에서 나 토핑걸리면서 맞을 마음으로 대회나가는건데? 정말로 알고 맞았을까요? 이게 제일로 의문스러움...뭐 열길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하지만... 어느정도 위에 올라간 선수는 자기 명예때문에 기록이 안나와도 그대로 할거 같기도 하는데 흠.
저도 20살때 기침때문에 죽을뻔했는데. 일단 처음 증상은 감기에 걸린거 처럼 입과 목사이 목젖있는 부분에서 기침이 나오더니 점점 밑으로 내려감 배밑까지 내려가더니....일주일후에는 폐에 엄청난 아픔과 함께 기침이 나옴>>>기침이 너무 깊게 나와서 호흡곤란.. 지금생각하면 초기 폐렴이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그때 멍청하게 감기겠지 하고 감기약만 먹고 병원 안간거 생각하면 ㅡ,.ㅡ;
저도 사회 문제와 악습을 만드는 을에 대한 반감이 있는 편인데 이상하게 이 드라마에서의 봄 역할에 거부반응이 일어나네요. 특히 악한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에게 정의를 실현 시킬려고 행동하는 모습에 대해서 비판은 없는데 그 뒤에서 보이는 몸을 베베꼬고 눈으로 흘깃흘깃 웃는뜻 아닌뜻한 어정쩡한 장면에서 거부감이 확 들더라고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정의 실현의 모습이지만 감정적으로는 행동에 거부감이 드는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ㅜㅜ 제가 이상한건가요?
돈 빌릴때는 양쪽의 상황을 잘 보고 빌려주고 빌려야 합니다. 이모한테 전재산과도 같은 돈을 빌려주고 (이모의 사업 망해서)아버지 어머니의 싸움과 칼들고 찾아간다는 아버지를 말리는 나날들 사기칠려고 돈 빌려가지는 않았지만 양쪽 모두에게 고통만 남기는 돈거래는 절대로 하면안됩니다. 저 또한 돈을 빌려줄때 잃어도 괜찮다는 정도로 빌려주지 하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나이로 먹으면서 정말로 무서운게 돈이더군요. 세월이 지나고 지금은 그럭저럭 잘 유지하고 있지만 어머니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어머니도 한명의 자매인데 돈으로 연락도 잘 못하는것도 보이고 의좋더 사이가 돈이라는 놈때문에 파경으로 치다는 모습을 보면 돈 거래는 신중하게
속된말로 군대에서 아프면 의무실이나 수도병원으로 가는것보다 시내 병원(휴가 외박)가서 진찰하는게 저는 더 안심되던데.... 손등에 칼로 그어져서 의무실갔는데 두손으로 상처 힘써서 벌리는 만행을 보면서.....뼈는 안다쳤네.....하는 그 쉐리 얼굴에 그냥 헤딩하고 싶었는데.전문의도 아니고 수료만 하고 와서 뭘 제대로 볼수 있을거 같나요...헬스하던 후임(응급처치)이 더 믿음직 스럽더라고요.
33살 월급 잘 받고 다닌 회사 갑자기 찾아온 자존감의 혼란으로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나...(기술영업직) 자괴감이 들면서 전직이나 하자. 안일한 생각으로 나와서 2년동안 놀고 있습니다. 그때는 평범한 생활을 꿈꿨지만 지금은 하루하루 생활비가 걱정입니다. 가끔씩 계속 다녔으면 지금쯤 차도 한대 사고 결혼도 했겠지....라는 망상을 하면서 오늘 하루도 지나갔네요.
좀 다른 이야기지만 저때는 절대로 PX외상 안해줬습니다. 대대장은 물론 원사도 절대로 외상은 안해줌. 월말 정산때도 힘들도 꼭 외상을 하면 돈 달라고 하면 뭐라고뭐라고 하면서 안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빵구나는 부분 매꿀려고 힘든점도 있습니다. 돈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단호함은 있어야 했었습니다. 한 예로 타부대 PX에서 거진 천만원정도 빵구가 난 사건이 있엇습니다. 전 PX병이 간부 및 병사들에게 외상만 주고 잘 못 받아서 난 돈이 천만원이였습니다.(그 병사 전역하기 보름전에 발견) 발견된 계기도 물건은 자주 가는데 매출 금액이 터무니 없어서 한번 PX자체 조사 결과 많은 비리 발견....결국은 소문 날까봐 간부 및 그 병사가 빵구난 부분 채워넣었습니다. 이런 부분때문에 왠만해서는 PX병은 상근을 시키던지 아니면 나이 많아서 들어온 사람에게 많이들 시키더군요. ㅡ,.ㅡ;
어....음... 제 위로 세분 결혼했습니다.(형 누나둘) 결혼식 사진에 제 사진이 없습니다. ㅡ,.ㅡ;;;;부주받고 심부름하고 친척분들 안내하고 정신없어서 결혼식장에 들어가서 보지를 못했습니다. 아마도 부모님들도 첫 결혼식이셔서 정신이 없어서 그랬겠죠. 근데....저주를 받았는지 친구 친척이나 지인 결혼식에 가면 꼭 부주받는 일을 시키더라고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