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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5	"결혼하면 그 집안을 봐라" 라는 글을 읽고... [새창]	2016-09-07 19:47:35	24	삭제
		저랑 동생도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어요. 평생을 난봉꾼 남편 뒤치닥거리하던 엄마는 병으로 돌아가시고 허세만 남은 아부지만 남았네요 저랑 동생 번듯하게 잘 컸어요 겸손하게 살고 남들 도우며 살고 항상 웃고 살아요 부모탓 가정탓 들을까 노심초사 최선으로 살아온 남매예요..근데요 결혼하고 보니 시어머님이 가끔 그러시네요 결혼 전에 학벌에 직업이 맘에든다 그리 말하시더니 결혼 하니 가정사나 자라난 환경을 봐야된다느니.. 족쇄같더라구요 나는 죽을 듯이 최선다해 웃고 극복하고있다 생각해도 화살처럼 꽂히는 남들의 시선에 너무 쉽게 상처 받더라구요.. 이것 조차 아직 제 상처를 이겨내지 못한 거겠죠.. 작성자님 글 보면 그래도 토닥여봅니다
	34	[웃대펌] 19)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본 변태썰.txt [새창]	2016-09-01 08:05:45	5	삭제
		전에 누군가에게 들었는데 신혼여행가서 와이프 샤워하고 나오니까 바닥에 콩을 뿌리더니 주우란 얘기 있었는데? 귤이야기가 변형된 건가? 진심 신혼여행 가방 속에 콩 한 봉지 챙겨간 거 대단하다고 그랬는데 ㅋㅋㅋ
	33	라면 저처럼 드시는 분 계신가요? [새창]	2016-08-17 21:01:25	56	삭제
		울엄마가 요리를 정말 못했어요 ㅋ 어릴 적에 엄마가 해줄 음식도 잘 없고 그럴 때 라면 부셔서 밥이랑 같이 넣고 끓여서 라면죽 자주 해주셨어요 ㅋ 어릴 적에 자주 먹던 음식인데 반갑네요 엄마가 1년 전에 돌아가셨어요 저 음식보니까 3년을 아프다 돌아가신 울 엄마 생각이 나네요 음식엔 뜻 밖에 힘이 있나봐요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8 08:57:50	11	삭제
		다행이다 ㅜ인생사 새옹지마라고..이런 기회를 통해 진짜 좋은 사람 가려내는 거예요^^ 저도 얼마 전에 불임 시술 알아보려다 초기 암을 찾았는데 어쩔 수 없이 그걸 치료하다보니 불임시술을 미루게 되고 회복기 사이 자연임신이 됐어요^^ 암진단받고 왜 내 삶이 이리 벅찰까 그런 생각이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래서 더 좋은 일도 생기더라구요. 작성자님도 아마 더 좋은 인연 더 행복한 인생을 준비하라는 인생계시일테니 본인의 행복을 위해 즐겁게 치료받고 힘내보아요~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8 12:44:21	25	삭제
		울 시모는 애 안 생긴다고 자기 우울증 약 먹는다면서 화풀이합디다 정말.... 오늘도 삭이고 하루 넘기네요 에휴 힘내요 힘내
	30	(노스포)컨저링2 관람후기.jpg [새창]	2016-06-12 23:06:47	1	삭제
		전 1편보다 2편이 더 잼나는 것 같았어요 진짜 간만에 잼나게 본 영환데 옆에서 같이본 울 남편 공포의 난리통에서도 딥슬립을 했어요.. 정말 공포스러운 남편입니다 ㅋ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7 19:05:12	14	삭제
		전 아침잠이 많아요 ㅋ 겨우겨우 출근 전에 깨는데 울 남편은 제 발 쪼물쪼물 주물러줘요ㅋㅋ 정신차리라고.. 그럼 진짜 디기 시원하고 이뻐보임 ㅋ
	28	이제 저는 문재인의 지지자 하지 않겠습니다. [새창]	2015-12-10 23:26:10	0	삭제
		공무원도 가입이 가능한가요? 진심 궁금해서 ㅜ
	26	크리스찬들 사이에 도는 황교안 카톡 [새창]	2015-05-27 23:23:48	0	삭제
		나 이 글 오늘 아침 시어머니가 카톡으로 보내주셨음 차마 며느리가 종북에 반기독교라고 말을 못해서 걍 톡 씹고 묵언수행 중 새로운 형태의 시집살이 ㅠ
	21	딸꾹질 멈추는법.jisick in [새창]	2014-06-29 20:19:54	0	삭제
		물구나무 서서 한 1분 정도 침 삼키면 바로 멈추던데? 항상 이 방법씀! 바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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