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에 따라 관계도 조금씩 변하긴 하더라구요. 결혼을 기점으로 그냥 알고 지내는 이성과 내 배우자에게 소개할만큼 친한 이성으로 구분되어지구 배우자와도 같이 알고 지내는 이성말고는 관계가 단절되어 지더라구요. 자녀가 생기기전 신혼엔 가끔 친한 이성친구들과 만나 밥도 먹고 수다 나누며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구요. 자녀가 생긴 이후론 그러한 관계 조차 줄어들고있는 요즘입니다. 친구와의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다 아니다가 아니라 저에게는 우선 순위가 가정이다 보니 아무래도 자녀와 함께 그리고 내 배우자와 함께하는시간 그리고 집안 행사들 만으로도 충분히 벅차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친구들과의 만남은 줄어들게 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고 자녀도 성장하고 그러면 또 다른 변화가 생기겠죠. 글쓴이님은 그냥 지금 현재 충실하시면 될듯하구 소중한 친구와의 만남도 중요하다 생각해요. 단 배우자가 걱정하거나 우려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부분에 대해서 좀더 고민도 해보시고 내반려자가 싫어하는 부분이있다면 우선적으로 고려하는게 가정의 화목에 나을것같단 생각이 들어요.
육아와 살림 모두를 잘하려 부담가지지 않았으면해요. 전업주부라 보이는데 신랑이 직장에서 근무하는 시간에는 가사활동보단 육아에 집중하시고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오면 신랑이 육아에 참여하고 그동안 밀린 가사활동을 하는게 어떨까 생각해요. 티비 등 영상매체는 집이 아니라도 곳곳에 널려있어요. 가정에서만이라도 오롯이 부모와의 교감 활동을 통해 애착관계 형성에 좀더 치중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명의 변경 쉽게해주시지 마세요. 악화될 소지 다분해 보이네요. 글내용보니 최우선 변제권은 성립하는듯 보이네요. 꼭 대항력 유지하세요.
전문가가 아니라 댓글 다는게 조심스럽지만, 안좋은 경우로 만약 경매 넘에가게 된다면 임차인 본인이 직접 입찰보는 방법도 고려는 해보는건 어떨가요? 물론 위에 작성된 집주인 의견대로 말고, 입찰시 감정가가 얼마나올지는 모르지만, 입찰금액을 감정가 최저가 이상 본인 전세금 이하로 말예요. 선순위 저당원자문제도 해결 될테고, 시세차 성립한다면 그나마 손실 줄일수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수령하지 못한 일부 전세금은 임대인에게 압류하시구요.
일단 이사 예정인곳 등기부등본을 떼보세요. 인터넷 등기소 들어가셔서 수수료 1,000원 정도 결제하면 주소입력하여 등기열람또는 출력 가능할꺼예요,
표제부 하단 갑구를 확인하셔서 실 건물소유주가 누구인지 확인하시구요, 그리고 중요한부분 "을구"를 꼭 확인하셔야해요. 전세권 저당권등 소유권 제한할수있는 부분은 이부분에 나타나는데 원룸 매매가 대비 저당권,전세권 비중이 크다면 전세금을 돌려받기 힘들테니 은행쪽에서도 쉽게 큰금액 대출해주긴 쉽지않을꺼예요, 게다가 원룸 특성상 대다수 거주하는 임차인이 최우선,우선 변제권 성립대상이 될테니 그부분도 고려해보셔야 할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