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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돌돌돌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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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돌돌돌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04 06:54:33 0 삭제
    저대로라면 김대중도 확실히 좌절형지도자에 들어가야 할 텐데... 왜 중간에 있지?
    왜긴 왜여~ '준비된 대통령'이니까 그렇겠지.
    참네.. 그래도 김대중은 생각해줬네.ㅋㅋㅋ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24 07:14:37 0 삭제
    제 생각엔 그 녀석이 성격이 좀 급한 거 아닌가 싶네요. 아직 어려서 그런 것 같아요. 좀더 지나면 나아질 것 같은데요.
    차라리, 배변 패드 한 장을 더 깔아 놓으면 어떨까요? 음.. 근데, 가까운 패드에 일을 보고 다시 바닥에 흘릴 수도 있겠네요..^^;;
    일 볼 때 기다렸다가 일 보고 튀어 나가면 다시 데리고 와서 타일러 보시지요... 그러다가 한 번 차분하게 처리하면,
    아시죠? 폭풍 칭찬..!!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18 02:18:12 0 삭제
    부족하나마, 제 생각을 좀 말씀드리고 싶네요.
    작성자님이 지금 가장 원하는게 무엇인가요? 아이들이죠. 어찌어찌해서 아이들을 데려 오신다면, 정말 행복해질까요? 그렇지 않을 것 같아 보여요.
    시부모님이 항상 주시하고 있을 테니까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결국 작성자님도, 아이들도, 남편분도, 시부모님도 계속 힘들겠지요.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음.. 먼저 작성자님께서 시부모님을 진심으로 이해해 보려고 하시면 어떨까요?(물론 작성자님 성품으로 보아, 충분히 그렇게 노력하셨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럼 또 다른 방법이 생길 것도 같아요. 많은 분들이 시부모님이 나쁘다고 말씀하시는데요, 작성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시부모님이 나쁘죠. 그리고 객관적으로 봐도 시부모님이 나쁩니다. 아니, 나쁜게 아니라 교육 방법상 문제가 있는 것이죠. 시어머니가 보시기에 작성자님이 정말 이해가 안 되는겁니다.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비싼거 좋은 것만 다 먹이고 입히고 해도 시원찮을 판에, 그냥저냥 먹이고, 대충대충 입히고, 그렇게 보이셨을 거에요. 더구나 지가 난 새끼가 아니니 일부러 더 저렇게 키우는 것 같고.... 모든게 다 이런 것으로 연결되겠지요. 근데 제가 볼 때 시부모님이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서로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우리들이 보기에 작성자님 방법이 훨씬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고요.
    시어머니 입장에서 보면 엄마없는 손주들이 무척 안타까웠을 것 같아요. 애들이 싸가지 있든 없든, 도벽을 하든 말든, 그런건 보이지 않죠. 그냥 짠하고 불쌍한 내새끼지요. 아이들이 느낄 공허함을 어떻게든 채워주려고 노력하셨을 거에요. 돈이 많으시니, 대개 물질적인 것으로 채워주고, 그것이 곧 아이들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감싸주었을 거라 생각하셨을 것 같아요.

    일단 이런 시어머님을 정말 이해해 보심이 어떠할지...

    그리고 시어머님 만나면, 일단 시어머님 마음을 잘 읽어주세요. 제가 봐도 작성자님 방식이 다 맞습니다. 그리고 작성자님 정말 대단하고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작성자님의 교육방식과 아이들에 대한 진심을 시어머님이 알아주실까.. 전 아닐 것 같아요. 그러니까, 먼저 시어머님을 이해해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작성자님도 일단은 무조건 본인 방식을 고수하지 마시고, 어느 정도 선에서 시어머님이 원하는 양육 태도를 보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사정을 모르지만, 예를 들어, 애들 용돈을 시어머님 보란듯이 넉넉히 준다든지..- 이렇게 용돈 잔뜩 주고 조용히 저축 교육시키면 되잖아요.^^;; 저축하면서 애들이 보람을 느끼는 뭔가 작성자님만의 방법을 써서... /혹은 아주 식사 때마다 비싼 소고기만 사다가 먹인다든지..) 이런 식으로 해서 부모님에게 신뢰를 얻어야 할 것 같아요. (오해 없으시길. 부모님 입장에서의 신뢰. 즉 아 이 여자가 아이들을 정말 사랑하는구나..)

    지금 작성자님에겐 아이들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시부모님과의 관계도 무척 중요해 보여요. 암튼, 이러다 보면, 뭔가 또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까지 부족한 제 생각이었습니다.

    마음 속으로 응원할게요. 힘 내세요.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11 02:46:26 0 삭제
    그거 빨리 잡으셔야 합니다. 서운하다고 끝낼 것이 아니라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서라도 그 버릇을 당장 고쳐놔야 해요.
    나중에 밥 줄 때요, 개가 열심히 처먹고 있을 때 좀 더주려고 먹던 그릇을 잡다가.... 그러다가 물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인이 자기 밥 그릇 근처로 오면 자연스럽게 뒤로 물러나는 훈련을 시키셔야 할 듯요.
    방법은.... 저도 모릅니다.ㅜㅜ 전문가에게 물어서라도 반드시 고치세요. 저도 뭣도 모르고 새끼일때 뼈다귀 주고 줬다 뺐었다 했었는데(주인에겐 먹을 것도 내놔야 한다는 것을 가르친답시고..), 나중엔 지 먹을 때 건들기만 해도 으르렁 거리더군요. 먹기 전 제가 먹으라는 말을 하기 전까진 꿈쩍도 안 하고 잘 기다리면서도 일단 먹을 것을 준 뒤면 다 처먹을 때까진 접근 금지.. 실질적인 도움은 못 드려서 죄송한데, 그냥 간단하게 넘기지 마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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