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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13	강풀의 본격 악플러 고소 (with 주진우) [새창]	2015-08-11 22:58:54	0	삭제
		누구 잘 아시는 분 좀 가르쳐주세요. 저런 악플이 있을 때, 그것을 욕먹는 당사자 (지금 경우에는 강풀 작가) 본인이 아닌 제3자가 캡쳐를 해서 확보했다고 치죠. 이것으로 그 악플러를 처벌시킬 수 있나요?
	1212	못생긴 남녀가 겪는 20대의 삶 [새창]	2015-08-09 19:28:05	1	삭제
		예쁜 남녀를 좋아하는건 자유고, 그렇게 멋진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도 좋습니다. 얼마든지 좋아하세요. 다만 그것이 "공정해야 하는 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 나쁜 것입니다. 입사시험, 면접 등등에서 외모가 영향을 주면, 더 이상 그건 합리화될 수 없어요. 사람들을 자주 대해야 한다든지 등등, 외모가 실무적 문제에서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분야에서 용모단정한 사람을 뽑는거야 이해하겠습니다. 그러나 외모에 대한 차별은, 그렇게 최소한의 경우로 제한되어야 합니다. 어떤 선생님이 수학시험을 내놓고서 100점을 맞은 학생들이 열명 있을 때, 외모가 떨어지는 애들을 그 외모를 이유로 하여 10점씩 감점한다면 그것을 합당한 감점이라고 칭찬하겠습니까.
	12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7 23:37:01	4	삭제
		회사 상급자라면, 역량과 직무 능력이 좋아서 부하직원을 유능한 인재로 키울 수 있어야 합니다. 역량이 모자라서 그걸 못한다면, 잘 이끌고 일을 또렷이 할 수 있게 리더 노릇이라도 해야 합니다. 그럴 능력이 없어서 그걸 못한다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라도 만들어 줘야 합니다. 그럴 능력도 없어서 그걸 못한다면. 최소한 일할때 불편함은 없도록 자기 조직을 관리라도 해야 합니다. 그럴 능력도 없어서 그걸 못한다면. 최소한 일할때 방해는 되지 말아야 합니다. 위에 적은 것 중 하나라도 제대로 해냈다면, 사회생활 곤란해지지는 않습니다. 제가 여기저기서 보고 겪고 들어온 경험에 의하면, 글쓴 분도... 가만히 있는 직장상사를 목 날려버리진 않은 것 같군요.
	1210	[익명]생계형 1일 1식 [새창]	2015-08-06 23:28:36	1	삭제
		지금이라도 일단 거처를 고시원으로 옮기는게 어떨까요? 윗분이 얘기해주셨는데, 고시원에 가면 밥은 공짜로 주는 곳이 있습니다. (반찬은 없음) 식사를 제대로 하는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니, 반드시 고려해 보시길.
	12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5 22:12:03	0	삭제
		지금 님께서 고민하는 핵심이 "이걸 본처에게 알려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이거라면, 답은 하나입니다. 알리지 마세요. 아니, 아예 그 사람들의 일에 엮이지를 마세요. 긴 말 안하겠습니다. 거리를 두시고, 조언도 협박도 충고도 설명도 제안도 훈계도 하지 마시길.
	12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5 22:06:11	0	삭제
		글쎄요. 제 생각엔......... 조금 예의주시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여자가 남자의 능력이나 주로 물질적인 측면의 여유 등등에 집착할 때 그런 모습을 서운하게 생각하거나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죠. 그런데, "김치녀"라는 저 단어를 썼다는게 좀 걸리는군요. 여자든 남자든 그 사람이 속물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경제력으로 사람을 재단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 그 모습을 혐오하고 경멸하는건 좋습니다. 얼마든지 경멸해도 좋아요. 그런데, 그 경멸을 "김치녀"라는 말로 표현했다면 이게 "사람의 물질만능주의적인 모습에 대한 비난"으로 끝나는게 아닐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보여지는 겁니다. 차라리 욕을 했다면 이해가 가도, 김치녀라는 말을 써서 자기 뜻을 보여줬다면 이 사람은 그 생각의 근본이 좀 위험하다고 보여집니다. 사용하는 단어 하나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는게 성급한 생각일 수도 있지만, 제가 아는 사람이 이 남자를 만난다면 반대하겠네요.
	1205	[익명]다들 처음 연애 언제 하셨나요? [새창]	2015-08-04 23:49:09	0	삭제
		15살요. 즐겁기도 했지만, 재미있다기보다는 굉장히 "배운 것이 많은" 연애였죠. 그런데 연애는 언제 시작하느냐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1204	부산대, '일베교수' 처벌에 난감..수강생들 "수업 불만없다" [새창]	2015-07-23 00:32:46	5	삭제
		이 상황이라면, 군말없이 수업 듣는 수강생들만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수강생들이 문제삼지 않더라"는 사실은 의미가 없는 사실이 되겠지요. 사이비종교를 예로 들면, 그 종교의 설교를 듣는 신도들을 상대로 이 종교의 해악을 조사한다면 당연히 이 종교 문제 없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어떠한 악성 종교도 그런 반응이 나옵니다. 그러나 그 반응을 근거로 "이 종교 문제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면, 상당히 생각을 잘못한 판단이겠지요.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12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6 23:15:52	0	삭제
		님 말씀이 전적으로 잘못인 것은 아닙니다. 저런 형태의 케이크가 예약 형태로 만들어져 판매될 수도 있어요. 사진까지 가져오신 것을 보니 님 말이 맞겠죠. 따라서 님 말씀대로 노스페이스에서 맡겨서 제작되어 전달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얘기가 완전해지려면 "노스페이스에서 왜 하고많은 케이크 중 저런걸 골라 보냈는지"에 대해 설명이 될 수 있어야겠지요. 그 설명이 빠지거나 "아몰랑 그냥 우연의 일치야"라고 설명된다면 안되겠죠. 왜 그런 설명이 필요하냐면, 손연재 선수가 김연아선수의 행동을 따라하거나 사사건건 김연아선수의 행동에 묻어가면서 동급의 실력을 가진 양 행세한것이 하루이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게 5일도 아니고 5주도 아니고 5년입니다. 그런 사람이 이 케이크건에서도 비슷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 상황에서는 나쁜 의도를 가지고 따라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도리어 자연스럽고 이치에 맞겠지요. 무죄추정(?)의 원칙이나 악행에 대한 증거가 없는 한 선의로 해석하여야 한다는 주장이나 등등 그런 얘기를 하고싶으면 하십시오. 그런 주장은, 지금 이 케이크 얘기에서의 공격을 모면하고 피해나갈 수 있는 변명의 하나는 될 수 있겠지만, 사람들을 진정으로 설득시키지는 못할 것입니다. 이런게 신뢰의 문제입니다. 손연재 선수는 지금 딴게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의 행동에 대한 자업자득의 결과로 "신뢰"를 사람들에게 잃어버렸습니다. 사람들이 손연재선수의 당당함을 못 믿는 것이 억울하다면, 실력으로 보이면 됩니다. 사람들을 기만하는 방식으로 이름값을 챙겨온 것이 5년이었으니, 5년보다 훨씬 긴 시간동안 자신이 진정 월드베스트급의 실력자임을 실력으로 보여주면 됩니다. 그러나 손연재 선수가 그런 모습을 보일거라고는 기대되지 않는군요.
	1202	좋알람 천계영 작가님 공식입장 업데이트 (+울화통주의) [새창]	2015-07-14 22:24:05	2	삭제
		아주 나쁜 사람들이지요. 모든 사실이 세상에 다 알려져서, 저 나쁜 사람들이 톡톡이 망신을 당하였으면 합니다. 세상의 상식이 아직 살아있음을 보여줘야 합니다.
	1201	여혐주의) 대한민국 여자의 심각한 문제점 [새창]	2015-07-13 23:21:29	0	삭제
		무죄를 선고함!!!
	1200	19스압) 예술적인 노출 [새창]	2015-07-08 01:09:04	50	삭제
		분명 다 벗은 사진인데, 누드사진이라기보다는... 뭐랄까, 고대올림픽 그림에 나온 벗은 모습의 스포츠선수? 그런 느낌이네요.
	1199	[익명]전....27살 백조예요. 저.. 진심으로 죽는게 모두에게 나을것같아요 [새창]	2015-07-07 00:29:58	1	삭제
		걱정 마세요. 힘내라고 괜히 하는 얘기가 아니라 진짜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뭘 이거 가지고 자살얘기를 입에 담나." "이건 사람 놀리려고 쓴 글이다." "햐 이건 어그로 끌려고 적은 글이네." 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그 정도로 지금 이건 별문제 아닌 일입니다. 아주 객관적으로 얘기해서, 만약 님이 취직 포기하고 취집을 하려 해도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농담 아니에요. 객관적으로 전혀 불리한 입장이 아닌데도 자신감이 무너지고 걱정이 앞서서 마음이 힘든 것일수 있어요. 그러니 걱정 마시고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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