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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9 21:41:48	0	삭제
		음...... "님이 처해진 객관적인 현실"이 의미가 없고 님이 느끼기에 정말로 이 상황 자체가 힘들다면, 뒷일이 어떻게 꼬이든간에 난 선배 싫다고 얘기하는 수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도서관 가자, 주말에 뭐하냐, 등등 그런게 님을 연인으로 끌어들이려는 의도가 없을 수도 있지만 (진짜 그냥 선배로서 취하는 행동일 수도 있지만) 그게 님 당사자가 느끼기에 싫고 버겁다면 무슨 수가 있겠습니까... 정말로 님이 지금 상황이 힘들고 싫다면 설혹 뒷일이 지금보다 힘들어지더라도 그건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하며 군소리없이 감수할 수밖에 없겠죠... 지금 당장의 힘든것을 피하다 보니 늑대를 피한 결과 호랑이를 만날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렇게 입장이 꼬이는 것조차도 님 당사자가 원한 거라면.... 솔직히 님의 마음이 가는대로 하는 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그러지 않으면 계속해서 지금같은 고민이 반복될걸요?
	8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9 21:04:31	0	삭제
		그냥 이대로 답장해주고 지내는게 좋은지 아니면 또 한번의 돌직구를 보내는게 좋은지 그것은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다"는게 정확한 답이네요. 그 선배의 상황을 님이 정확히 파악해야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냥 간단히 말하자면 "나하고 연인이 되지 못한 채, 그냥 자주 연락하고 가깝게 지내는 선후배로 남고 그 이상의 관계를 전혀 기대하지 못한다면, 선배는 그런 관계에 동의하겠느냐? 아니면 연인 아니면 필요없다고 생각하느냐?" 여기에 대한 그 선배의 입장이 뭔지 알아야 할 것 같네요. 그걸 님이 모르는 상태라면 어떤 action을 취하더라도 그게 전부 헛발질이 되고 이쪽저쪽으로 귀찮고 성가신 일이 계속 따라오게 될 것 같습니다. 잘 생각해서 신중히 행동하세요.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답을 미리 아무거나 정해놓고 그 답에 님의 행동을 맞춰나가면 생각보다 난처한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8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9 20:55:44	0	삭제
		제가 보기엔 님이 한번의 거절을 행했기 때문에 그 선배보다는 님 쪽에서 마음에 큰 부담을 계속 갖고있는것 같네요. 어쩌면, 그 선배는 이미 님을 연인의 의미로서는 내려놓았는데 도리어 님 쪽에서 계속 그 선배를 붙잡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이런 일은 많습니다. 그 선배는 님이 자신을 연인으로서 받아들일 마음이 없다는걸 이미 아는데, (님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 한들, 님의 입장을 이미 들었는데) 도리어 님 쪽에서 오버해서 아 선배 저를 잊으세요 전 선배가 싫어요 선배 왜 저를 이렇게 좋아하는거에요 등등 그렇게 얘기하면, 상황이 아주 이상해져서 님의 뒷 일이 매우 귀찮아질 수 있어요. 학교에서 계속 보는사이라 나쁘고 불편한 사이가 되고 싶지 않다면, 그게 충분히 가능하긴 한데... 그게 가능하려면 일단 님이 그 선배의 상황을 먼저 파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예의있는 멘트를 생각하기보다는, 먼저 아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해봐야 할것 같네요. 그 선배가 아직도 님에게 집착중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일단 그것부터가 분명하지 않아 보여요. 지금 쓰신 글에 의하면요.
	895	영어궁금한게 잇는대 [새창]	2014-10-09 20:47:25	0	삭제
		I love you Please love me I beg your love I am happy when you love me 당장 생각나는건 이 정도? 영어 잘하시는 분들 이분 더 도와주세요.
	894	현직 교사가 말하는 초등학생 학년별 특징 [새창]	2014-10-09 18:41:20	149	삭제
		5학년이나 6학년은 착하고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보다 일진흉내내고 허세부리는게 "현실에서 더 중요하게 인정받는 길"임을 알게 되는 나이이기 때문에 통제가 쉽지 않죠. 그런 애들이 일진놀이 및 일탈행동 벌이는걸 막는건 고2쯤 되는 학생이 세상을 깨달아 정신차려서 대학가려고 공부하려 할때 그걸 막는것만큼 힘듭니다. 나쁜짓을 하는 애들은 단순히 개념이 없어서 무개념행동을 하는게 아니라, 그게 애들사이에서 상위서열을 점하는 길이기 때문에 나쁜짓을 즐겁게 하는 거거든요. 이게 어른들이 의외로 잘 모르는 어린 일진들의 세계라고 보면 됩니다.
	893	다음카카오 이재웅 '소액주주' 후속반응 [새창]	2014-10-09 16:23:23	13	삭제
		가만히 있었으면 중간이나 갔을텐데 입조심을 못해서 자기 비열한 됨됨이를 세상에 다 광고하네
	8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8 22:31:58	0	삭제
		아니, 왜????????? 저 당사자들이 힘주어 주장하기를 <삼일한>은 <솔로랭크를 삼일에 한번씩 승급하겠다>는 그런 의미로 썼다면서? 그러니까 오해하지 말라며? 왜? 계속 소신있게 주장하지 않고?? 조금만 더 소신있게 밀고 나가면 사람들 모두가 너희들 주장을 좍 공개해줄텐데, 왜 사과를 해?
	891	애초에 손연재와 김연아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새창]	2014-10-08 00:53:34	6	삭제
		손연재와 김연아는 비교대상이 아니고 그 둘을 비교하는게 어그로 짓인건 맞는데 황당한 것은 일개 악플러가 아니라 기자들이 그 짓을 한다는 것. 기자들이 인터넷 훌리건같은 짓을 한다는거죠. 훌리건보다 더 비겁하게도. 불리하면 "손연재는 김연아가 아니다. 왜 비교하냐?" 라는 기사도 내고.
	890	[bgm/용량주의] 사람보다 고양이가 많은 섬 타시로지마 [새창]	2014-10-06 02:09:46	13	삭제
		오. 저 섬 유명해요. 몇장은 어디 딴데서도 본적이 있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 거문도에도 고양이가 참 많다던데. 혹시 거문도 얘기를 아시는분 없나요? 2008년 고양이 살처분 위기 이후의 소식이 궁금합니다. (어떻게 살처분은 면하고, 중성화수술 쪽으로 방향을 정했다는 소식이 마지막이던데)
	889	선지못먹는다는 베오베글을 보고 생각났는데 [새창]	2014-10-06 00:16:30	2	삭제
		아... 이거... 사람에 따라서는 잘 못먹는 음식, 피하는 음식이 있는 법이기는 하고 그런거는 그냥 인정해주는게 맞기는 한데... 그래도 원글에 적힌 이 사례는 좀 심했네요... 뭐든 너무 극단적인건 안좋은건데.
	888	모든것을 뚫을 수 있는 드릴 vs 절대 뚫리지 않는 금속 7차전 [새창]	2014-10-04 23:40:01	0	삭제
		우와. 이건 기술적인 성과에 대한 감탄 정도를 넘어 감동이로군요.
	887	리체 상황을 축구에 비유하면..? [새창]	2014-10-04 14:44:12	10	삭제

	886	리체 상황을 축구에 비유하면..? [새창]	2014-10-04 14:43:47	14	삭제

	885	리체 상황을 축구에 비유하면..? [새창]	2014-10-04 14:43:37	10	삭제

	884	다음 카카오 검열에 대한 다음 창업자의 입장 [새창]	2014-10-04 13:50:19	139	삭제
		카톡이 (자기는 따르고 싶지 않은데) 어쩔수 없이 국가기관의 말을 따랐다는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용자가 텔레그램으로 옮겨가는 것도 다음카카오가 어쩔수 없는 현실로 이해해야 하는 내용입니다. 대안을 제시하라고 했는데 대안은 이미 제시되어 있어요. 텔레그램을 쓰는겁니다. 이미 대안이 제시되어 있는데 왜 만족을 못하십니까? 자기 돈버는데에 도움이 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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