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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오유 벼룩시장은 시스템의 실패입니다.
[새창]
2014-10-28 23:49:0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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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입니다. 그러나, 이 글이 운영진에 대한 질책이 아닌
생산적인 대안 도출에 보탬을 더하는 의미로서 받아들여졌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글 쓰신 분께서도 그런 의도로 쓰셨을 터이므로, 이것을 운영진에 대한
성토 및 비난으로 받아들여진다면 그건 도리어 글쓰신 분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 될겁니다.
(댓글들만 봐도 좋은 조언과 아이디어들이 보이는데...)
957
[펌]기분좋아지는 사진
[새창]
2014-10-28 23: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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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들으면서 맨 마지막 음이 나오기 전에 딱 끊었을때의 기분? 핫핫
956
나눔의 집 박재홍 과장 입니다.
[새창]
2014-10-28 18:24:4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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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개선점을 찾자구요.
문제가 좀 보인다고 이 행사를 집어치우기보다는, 해결책을 찾아 고쳐나가는게 여러모로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전 물건에는 큰 욕심 없이, 기부하러 벼룩시장 찾아갔습니다. 저같은 사람들도 한둘이 아닐거라고 생각됩니다.)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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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10-28 01:02:5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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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벼룩시장을 그저 오유인들이 모여 흥겹게 웃는 즐거운 자리라고만 생각했던건 생각이 짧았던 듯 합니다. 지금 화내시는 분들의 의견에 틀린 것이 별로 없어요. 이런 문제를 얘기하며 가장 경계해야 하는 점은, "오유인들끼리 모여 벌이는 행사인데, 뒤통수 좀 맞으면 어떠냐. 뭘 그리 쫀쫀하게 따지려고 드냐. 대충 넘어가자" 라는 의견이 생기는 것입니다. 물론 저로서는 벼룩시장이 즐겁고 흐뭇한 자리가 되어 모두에게 기쁘고 다음 벼룩시장이 기다려지는 그런 행사가 되면 좋겠지만, 그게 잘 안 되어가면 개선을 할 생각을 해야지 불만을 억압해서는 안되거든요.
손봐야 할 점은 많겠지만, 일단 많은 분들의 의견수렴과 합의 하에 "규정"을 명확하게 만들어놓고, (지금도 규정이 있지 않느냐고 하실분이 있겠지만, 현재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지금의 상태에 만족해도 되는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지, 어디까지 통제할 것인지, 어떤 경우에만 통제 없이 자유의사에 맡길 것인지, 등등을 모두 명확하게 한 뒤에 판매자 참여를 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귀찮고 살벌하고 정이 없게 느껴질 지도 모르지만... 오유는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이므로, 이런 것들을 "질서"라고 생각하고, 시행착오를 거쳐서 하나하나 다듬어감이 어떨는지요.
벼룩시장에서 벌어지는 공연과 마술쇼, 노래, 게임, 이런것은 모두가 웃으며 박수치고 즐길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돈"이 걸려있는 판매는... 지금보다 더 정교한 규칙이 존재해야 한다는게 솔직한 생각입니다. 그런게 없이 주먹구구로 돌아가게 되면, 그건 인정이 넘치는 자리가 되는게 아니라 여러사람이 기분나쁜 자리가 되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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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10-27 01: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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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리가 샹콤님 차단을 풀어달라고 요청할 수는 없을까요? 혹시 많은 분들이 요청하면 가능한가요?
차단제도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데, 어떻게 해야 풀릴 수 있을까요?
스스로의 행동을 반성하고 사과까지 한 분을 차단까지 하는건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어린 분인데...
그리고 제가 너무 물렁물렁한 생각을 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많은 따뜻함을 느껴온 집단에서 한번의 실수로 이런 대응을 당하면 어린 사람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겠습니까.
이분 차단을 풀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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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10-27 0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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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여코 샹콤님이 차단되었네요. 솔직히 말해서, 자업자득이라는 생각보다는 안타깝다는 생각이 훨씬 더 듭니다. 최소한 악의는 없었을텐데...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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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10-27 0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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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입은 샹콤님이, 주목 받고싶어서 벼룩시장 열릴때마다 튀게 행동했다고요? 그러면서 "몰랐다"고 변명했다고요?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샹콤님은 커뮤니티에 대한 이해가 조금
모자랐다고도 보이네요.
("난 악의가 없었는데, 친목질이란건 좋은건데, 왜 그걸 못하게 시비거느냐??"는 그런 생각을 갖고있을 가능성이 커서)
친목질에 대해 그 폐해를 잘 모르시는 분이 있다면, 그러니까 "난 진짜로 모르겠다. 그게 왜 문제냐?" 라고 생각하신다면, 아래 엔하위키 링크의 내용을 먼저 읽으시길. 친목질의 폐해뿐 아니라 친목질에 대한 지나친 반감이 주는 문제까지 포함해서 기타등등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https://mirror.enha.kr/wiki/%EC%B9%9C%EB%AA%A9%EC%A7%88
저는 샹콤님이 정말로 큰 악의나 허세가 있어서 이런일을 벌였다고는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샹콤님은 지금 속으로, "대체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이렇게 나쁘게들 얘기하나" 하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치, 친구에게 좋은 마음으로 말 붙였다가 그 친구가 매섭게 쏘아붙이는 바람에 상처입은 그런 심정? 그런게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그런게 있다면, 위 링크에 나와있는 "정모 등의 오프라인 접촉이나 닉언급 등의 친목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함에도 망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라는 부분을 보시고, <그 경우와 이번 경우의 차이>를 생각해 보시길 권합니다.
이런건 인간관계 및 인간집단의 속성에 관한 일이라서 한두마디의 말로는 납득가게 설명하기 참 어려운 내용인데...
쩝... 저도 생각이 좀 많아지는군요.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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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10-27 00:46:5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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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저도 이분들 오늘 봤는데. 그런일이 있었군요.
정말 두분이 친해졌다면,
"두분끼리 연락하고 돈독하게 지내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봐요.
아니, "나쁘지 않다"라는 표현도 별로입니다. "말릴수는 없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겠죠.
그것까지 말릴 수는 없잖아요.
하지만, 오유의 네임드가 되고싶다거나
여타 친목질에 해당하는 그런 모습은 자제하였으면 합니다.
커뮤니티에서 사람을 만나서 잘 지내고 친하게 지내면 좋은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게 그렇게 좋게만 흘러가는게 아니라는거.... 다들 알잖아요.
950
(벼룩시장)한 커플이 하는말ㅠ 제가다들었습니다!!
[새창]
2014-10-27 00:22: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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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 오유에 커플이 자기들만 있는줄 아나봐....
9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27 00:06:1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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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끝났는데 몸이 달은 글래디에이터들은 출전을 못해 안달이다."
아, 이건 진짜, 웃으면서도 생각좀 해봐야 할 재미있는 얘기로군요.
가벼운 쪽으로든 진지한 쪽으로든, 시사하는 점이 있는 뼈있는 얘기입니다 ^^
이건 게시판의 싸움에만 적용되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948
벼룩시장참가 후기
[새창]
2014-10-26 23:53: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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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사합니다.
갈수록 즐거운 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947
벼룩시장참가 후기
[새창]
2014-10-26 23:24: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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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런! 예상했던 것보다도 주최측의 고충이 더욱 컸을것 같군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아이디어를 모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946
벼룩시장참가 후기
[새창]
2014-10-26 23:03: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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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하. 그러셨군요.
오늘 즐거운 하루이셨기를 바랍니다.
945
드라마 <미생>이 공중파가 아닌 케이블에서 나온 이유
[새창]
2014-10-26 07:37:4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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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이 시청자가 원하는 바를 충실히 이행하려 하는 중이라면,
지금 TV에서 나오고 있는 드라마는 여러가지 종류의 다양한 드라마가
매우 풍성하게 구축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전문성 있는 메디컬 드라마, 과학주제,
멜로물, 스포츠물, 학원물(물론 러브라인 없는), 수사극, 기타등등이
"자신만의 컬러"를 확실하게 가진 상태로 있어야지요.
그러나 지금의 현실이 어디 그렇습니까.
메디컬드라마는 병원에서 연애하고, 학원물은 학교에서 연애하고,
수사극은 경찰청에서 연애하고, 사극은 조선시대에 연애하고,
뭐 이렇잖아요.
드라마 제작진이 러브라인과 멜로에 집착하는 것은,
그들이 시청자의 원하는 바를 만족시키려 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시도는 하기 귀찮고 기존의 틀을 그대로 답습하여 대충 만들고 싶고
드라마를 통해 주목받는 스타를 만들어내서 그걸로 어떻게 마케팅하고 싶고
미생이라는 이름있는 원작을 이용하여 그런 행동들을 하고싶고
기타등등 그런 악의적인 의도에 더 가깝다고 보는것이 타당하겠죠.
944
6개월간 오유 한 후기 만화
[새창]
2014-10-25 23:00: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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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거 참 이사람들. 이제 솔로들 그만 놀리지...
오유인 중 75%가 부부, 커플, 잠시 상대 갈아타는 임시솔로, 이런사람이잖아요.
저번에 다 조사까지 하고 그게 베오베까지 왔으면서
왜 다들 모르는척하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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